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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United Kingdom

영국 호텔리뷰 : 저렴하게 숙소예약하기 트래블로지 리버풀 Travelodge Liverpool

by 슬기! 2011. 2. 15.


 

영국 호텔리뷰 : 저렴하게 숙소예약하기 트래블로지 리버풀 Travelodge Liverpool 

전에 소개했던 트래블로지 런던에 이어서..
리버풀에서의 1박 일정도 트래블로지에서 예약을 했다
www.travelodge.co.uk 

트래블로지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을 아래 링크를 클릭!
http://www.kimsujung.com/839 

런던 트래블로지와 마찬가지로 트래블로지 리버풀도 역시 2인에 1박 31파운드로 예약완료!
미리미리 예약하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도 예약이 가능한 트래블로지~
일정이 픽스되면 미리미리 예약하는걸 추천!
(물론 환불이나 취소가 안된다는 단점이;;)


트래블로지 리버풀의 경우는 리버풀 라임스트리트 기차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무엇보다 거리상으로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다


런던에서 버진트레인을 타고 리버풀 라임스트리트 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15분
트래블로지의 경우 체크인 타임이 오후 3시인지라 역을 살짝 구경하고 느긋하게 트래블로지 리버풀로 향했다


구글 지도를 보면 꽤나 멀어 보이는 거리지만
실제로는 역에서 정말 정말 가까운거리..


트래블로지 리버풀 입구 

입구에는 19파운드에 예약이 가능하다는 광고판이 있는데
실제로 2~3달 전에 예약할경우 19파운드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무척이나 친절해 보이는 트래블로지 리버풀의 직원분..
하지만 이건 본인들 컨셉 사진찍기위한 설정이었다는거;; 

실제로는 2시 40분경 도착한 우리보고 체크인 시간인 3시까지 기다리라면서 꽤나 신경질 적이었다;;


로비에는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었고
돈을 넣으면 인터넷을 할수 있는 컴퓨터가 있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컴퓨터에 돈을 넣었는데  

이건 뭐..
한글 지원도 안되고 갑자기 블루스크린뜨고..
결국.. 아까운 2파운드만 날렸다 ㅜㅜ 

그리고 드디어 3시가 되기 10분을 남겨두고 체크인!


전에 묵었던 트래블로지 풀햄이랑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의 룸
오픈되어 있는 옷장도 있었고..
시트도 생각보다 깨끗했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꽤나 만족스러웠다


욕실의 모습 

욕실의 경우는 살짝 살짝 검은 곰팡이가 조금씩 눈에 보이는 정도였는데
개인적으론 크게 거슬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사실 한국에서 트래블로지 리버풀을 예약하기전에
호텔리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보니 http://www.tripadvisor.co.kr
트래블로지 리버풀의 경우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예약을 망설였었는데
기차역과 위치가 가깝다는 것과 가격이 저렴하다는것에 그냥 예약해 버린것;;


검색한 결과를 보면 리버풀 소재 94개 호텔중에서 53등이라는 말과
다녀온 사람들의 간단 리뷰를 확인해 볼수 있다 

사실 리뷰들이 대부분 안 좋은 말들이라;;
혹여나 지저분하지는 않을까 많이 많이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내 기준에)

 뭐 결론적으로 2인 31파운드에 이정도면 정말 감지 덕지!! 

트래블로지의 경우 지역별로 만족도가 완전 다르니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길 추천! 

런던을 벗어나서..
이제 본격적인 리버풀 여행의 시작!!

꺼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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