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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Macau

마카오 타워 60층에 위치한 회전식레스토랑 360

by 슬기! 2008. 4. 9.

마카오 타워의 60층에 위치한 회전식레스토랑 360

우리나라 서울타워처럼 중간에 주방이있고 창가자리가 조금씩 회전해서 식사 하면서 마카오 전망을 같이 볼수 있다

디너부페타임은 18:30 ~ 22:00 가격은 258달러이다 (부가세 포함해서 284달러)

주말 디너 부페는 예약을 하는것이 좋을듯~ 전화번호는 853-8988-8622

레스토랑의 입구.. 왼쪽에는 예약을 확인하는 언니가 있다 ^^

엘레베이터 옆에 붙어진 엘레베이터의 현재 위치.. 3대가 운행되는데.. 정말 빛의 속도로 올라간다 ㅋㅋ

60층에 도착해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안내데스크가 있다.

거기서 예약한 이름을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 주는데~

자리는 이렇게 생겼다.. 타워 중앙으로는 음식들이 놓여져 있고

창가를 둘러싸고 쭈르륵~ 테이블이 놓여진 바닥이 조금씩 조금씩 돌아 간다는;

지금 보이는 좌석은 단체석 용이라 저렇게 창을 등지고 있는 자리가 보이는데

4인테이블의 경우 테이블이 90도로 돌아가서 양 옆으로 창문의 야경을 볼수 있게 자리가 되어 있다

그.러.나. 사진을 보다시피.. 안개가 너무 껴서.. 날이 하도 흐려서 하.나.도. 안보인다 ㅜㅜ

아무리 잘 찍어 보려해도 위의 사진이 한계 ㅜㅜ 날이 정말 좋았다면 멋있었을텐데

너무 너무 아쉬웠다..

이왕 이렇게 된거.. 먹.고.보.자. ㅋㅋㅋ

일단 테이블 셋팅~ 예약석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암튼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다

음식은.. 흠.. 그냥 보통.. 고기 종류도 많고 즉석에서 초밥을 만들어 주거나 회를 썰어 주거나 우동, 스파게티 등등

우리나라의 부페와 비슷하다

다만.. 다른게 있다면 미묘한 향의 차이?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기대하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은 정도~

왼쪽의 고기를 썰어서 각종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코너

일식 코너, 회, 초밥과 모밀국수 등이 있다

각종 과일들도 있고

가장 맘에 들었던 디저트 코너~ 케이크가 3~4종류가 있었고 푸딩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쵸코 퐁듀도~ ㅋㅋ 사실 이 디저트 코너가 젤로 맛났다 ㅋㅋ

위의 사진 말고도.. 즉석 스파게티, 우동 코너, 일본식 커리 코너 등등 정통 마카오나 중국음식보다

그냥 일반 부페 이미지..

일단 셋팅된 물로 짠! 하고!

아참 부페에는 드링크 종류 하나가 포함되어 있는데 (콜라, 사이다, 커피, 맥주, 쥬스 등)

말 안하면 안갖다 준다.. 서버에게 가져다 달라고 꼭 말해야 한다

그리고 먹은음식.. ㅋㅋ

초밥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초밥의 2배 정도의 크기이고 저 맨 윗줄은 즉석 국수 였는데 땅콩맛이 났다;;

그리고 에그타르트.. 여기서 먹은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다음날 꼴로안에서 먹어보고..

여기의 에그타르트는 쉽게 잊혀졌다 ㅋ

그리고 젤로 맛났던 즉석 스파게티, 난 토마토 소스를 선택했는데 화이트소스, 올리브 소스 등 고를수 있고 재료도 다양하게 고를수있따

맨 아랫줄 왼쪽은 회! 따로 썰어 달라고 하면 썰어준다..

뭐 꼭 저 사진에 있는것만 먹었다는 건 아니다 하하하;;;

식사를 하다보면 중간에 저렇게 노래를불러주는 사람들이 테이블 마다 와서 노래를 불러준다..

우린 팁 줘야 할까봐 그냥 괜찮다고 그러고.. 옆테이블에서 노래 불러 주길래 같이 들었다는 하하하;;

어쨌든 360의 총평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는거 같다 더우기 날씨가 좋으면 따로 전망대를 가지 않아도 되고...

밖에서 본 마카오 타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죽일놈의 안개;; 구름인가?

마카오 본 섬과 타이파섬을 연결해 주는 다리

타이파섬에는 베네치안 리조트와 마카오 공항이 있고 타이파섬을 지나면 꼴로안 섬이 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박 코스는 ... 카. 지. 노.

하하하;; 그래도 마카오 까지 왔으니 한번 땡겨주는 센스!!

그래도 크다는 샌즈카지노로 향했다

왜 이름이 모레인걸까? ..

입구에서 짐을 맡기고 (카메라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대박을 꿈꾸며 입성!!

분위기는 강원랜드와 다르지 않고 보통 테이블 게임의 경우 최하 단위가 100$이다..

블랙잭이 잼나는데 마카오 사람들은 블랙잭을 별로 안 좋아 하는듯.. 텅텅 비어 있는 블랙잭 테이블

대신 바카라를 정말 많이 하더라.. 근데 난 바카라는 모르니깐..

그래서 주사위 게임인 Sicbo를 했다.. 세개의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수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맞추는 게임..

대박을 노렸는데 쪽박만 차고 나옴 ㅋㅋ

샌즈 카지노 앞에 있는 동방오락장.. 영어로는 카지노 오리엔탈 뭔가 있어 보이는데.. 한문을 바로 읽으니깐 너무 웃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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