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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Cairns

동화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쿠란다 관광열차

by 슬기! 2008. 5. 27.

신났어.. 진짜 신났어..

난 왜케 슈퍼맨을 좋아하는걸까?

내맘 어딘가에 하늘로 훨훨 날고 싶은 무언가가 잠재되어 있나보다 ㅋㅋ


저 사진을 찍기위한.. 엉덩이의 굴욕들 ㅋㅋ

요런 사진은 센스있게 흔들려 주시고 호호

열차가 마구마구 달리기 시작한다..
열차와 열차가 연결되는 부분에 가서 겁없이 사진찍고 있다..
날라갈까바 꽉 붙잡은 네이버 모자 ㅋ


햇살이 잘 드는곳에서 사진 찍기.. 후훗!
요고 맘에 든다 캬캬캬

가는 내내 놀고만 있었던건 아니다...
CF 컨셉 회의중.. 열심히 열심히 의논하는중.. 절대 설정 아니다!
쿠란다 관광열차는 중간에 배런폭포 역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 있다


김치군도 신나셨어요~ ^^ 방긋~


저기 철로로 뛰어들고 싶었으나.. 말리는 경실장님 덕에 그냥 사진만 호호


이것이 바로 배런 폭포.. 해발 329m로 265m를 낙하한다고 하는데...

어쨌든 이런건 무조건 찍어 주는 거다!! ㅋ

위험해도 무조건 찍어 주는 거다 ㅋㅋ
대략 10분 정도 포토타임이 끝난뒤~ 우린 다시 고고씽~


동화속 어딘가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정말 대단하다 ^^



사진으로 보니 내가 이곳을 갔었나 싶기도 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부터 그리워진다..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태준이를 붙잡아 두고 찍은 사진 ㅋㅋ
님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용~


한참을 달려서 드디어 종착역에 도착했다..
시골의 간이역 같은 느낌의 기차역...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장난감 기차가 서 있는것 같다


간지남 태준이 한방~ 근데 저거 귀에 뒤집어 쓴거 뭐니?;;


해지는 케언즈 풍경... 멋있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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