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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Cairns

케언즈의 꽃미남 가득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투어

by 슬기! 2008. 5. 29.


케언즈에서의 둘째날 일정의 시작..

오늘은 아침부터 일어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투어!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 할 20선 중에 당당히 2위를 차지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파푸아 뉴기니 근방 토래스 해협으로부터 남회귀선 아래에 있는 글래드 스톤 해안까지

약 3,200킬로미터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로세계의 8대 경이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가장 큰 세계문화유산으로 이탈리아보다 면적이 더 크고

해양지역보호구역 차원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

이곳에서 우리는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예정~ 니모를 꼭 찾아야 겠다~ 유후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떠나기 위해 배를 타러Reef Fleet 터미널에 도착!

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배? 요트? 암튼 멋진 것들~ 오오오~

저 수 많은 것중에 내꺼 하나만 있었음 소원이 없겠다 하하하;;

선셋 크루즈를 예약해서 즐길수 있는 배도 있었다(우린 어제 바로 즐겼다고!)

우리가 타고 갈 배.. 밑 부분이 희안하게 생긴.. 특이한 배다

배에 올라타면 대략 내부는 요런모습..

그리 크지 않은 모습이지만 편안한 의자와 무한리필 생수! 그리고 화장실도 두개나 마련되어 있다 ㅋ

오늘 첨으로 도전해 볼 스쿠버 다이빙 장비들..

사실 그동안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몇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바닷물에 대한 알수 없는 공포심에 시도해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기필코 시도해 보려고 작정했다 의지 불끈!

배안에는 한국인 스텝이 한국인들을 위한 안전교육도 해주셨다..

지금 상황은 오바이트를 하고 싶을땐 주저말고 봉투를 이용하여 처리한뒤..

봉투 그대로 바닷속으로 풍덩~ 버리란다...

단 봉투를 버릴때 바람의 방향을 예측하지 못할경우 아무도 책임 못질 상황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는 설명도 함께 해주셨다 ㅋ

여러가지 안전 교육도 받고 배가 떠나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갑판으로 마실가는중 ㅋ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햇살~ 그리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돼지고냥이 언니와 저 멀리 경실장님 ㅋ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 알흠다운 풍경들~

다들 멋진 햇살아래 태닝하기 위해 준비중인 풍경들..

특히나 내 사진기의 메모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 주신 이분! 내스탈이야~ 호홋~

마구마구 찍어주기 큭큭

그. 러. 나. 꼭 이런 알흠다우신 분들만 계신건 아니었으니..

다른 한쪽엔 이런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이런 분도 계셨다;; (마카옵빠 지.못.미)

그리고 이들도 태닝을 하기 위해 준비중.. 잘 익어야 할텐데... 앞뒤로 노릇노릇~ ㅋㅋ

그래도 잘 둘러 보면 또 이런 분들도 있다 ㅋ

거침없이 topless로 구워 주시고 계시는 여성분!

그리고 두둥~ 멋쟁이 옵빠~ (사실 옵빠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저 멋진 근육 보라지 ㅋㅋ

아무튼 이런 저런 여러가지 풍경들과 함께.. 우린 드디어 출발이다~ 고고씽~

햇살이 너무 좋았던..

바닷물이 너무나 깨끗했던..

꽃미남들이 가득했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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