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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orea/울릉도♥독도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울릉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by 슬기! 2008. 9. 10.


새벽 4시 30분..

자랑스런 우리나라 독도 &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시청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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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랑스런 독도를 가기 위해선 우선 울릉도로 먼저 가야하는데

울릉도를 가기위한 배를 타기위해 묵호항으로 가야한다.

나를 묵호항으로 데려다줄 버스!

(참고로 서울 시청을 기준으로 시청 -> 묵호항 3시간 30분, 묵호항 -> 울릉도 3시간, 울릉도 -> 독도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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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인원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조별로 사람들을 나누어주셨다..

근데 난 조장이란다.. 허그..

제발 저 조장이 나이순으로 뽑은게 아니라고 말해주시길 ;;;;;

근데 실제로 조장이라고 해서 특별히 뭘 한건 아니라는 ㅋ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자리잡고 앉아서 바로 취침모드...

그치만 독도를 보러 간다는 설레이는 마음에 잠이 잘 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잠이 아주 잘 왔다.. (목뼈 뿌러지는 줄 알았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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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잠에서 깨보니 어느새 동해.. 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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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동해 휴게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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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를 알리는 여의주를 품은 갈매기와 인사도 하고 ;;


아참! 이번 독도 & 울릉도 여행을 함께할 나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일명 고친소! (고고씽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근데 고친소라고 하니 뜯어고친 소 (음메~) 가 생각나는건 나뿐인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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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번 여행에서 나와 함께할 삼성 VLUU NV100HD! 바로 나의 백군!

컴팩트한 사이즈에다가 1,400만 화소지원! 가장 좋은건 HD급 동영상까지!!

멋진 독도와 울릉도를 풀HD동영상으로 담아오기 프로젝트!!

VLUU NV100HD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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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사사삭 돌려보면 무려 7.6cm( 3인치 ) hVGA 460만 화소 게다가 터치 스크린!

역시 듬직하군화!! ㅋㅋ

이번 여행! 잘 부탁한다 백군! :)


나의 백군의 진정한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묵호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HD영상을 찍어 보았다



원본파일로 보면 정말 끝장나게 선명한 HD영상인데 웹으로 올리니... 쩝....

혹시 HD영상을 멋지게 업로드 할수 있는 동영상 사이트 알고계신분?! 제보좀!!


백군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한참을 달려서 묵호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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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귀여운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묵호항 도착하자 마자 바로 먹어주는 센스! 역시 먹는게 최고!~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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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2층에 위치한 이름 모를식당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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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동태찌개!!

버스에서 한참 비몽사몽으로 내리자 마자 먹은 식사여서 그런지 사실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어쨌든 그래도 배를 채운뒤에 정신도 차리고 묵호항 주변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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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입구에는 깜찍스런 해양경찰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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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배도 있었다 ~~

사실 이런것 보다 날씨가 살짝 흐려주셔서 걱정되는 고고씽..

독도는 날씨가 좋아야 입도가 가능하다던데..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덜덜덜


서울에서 3시간 30분 버스타고 또 3시간 배타고 또 1시간 30분 배타고 총 8시간을 버스 & 배를타고 갔는데

날씨때문에 독도 못들어 간다면 나 혼자 헤엄쳐서라도 독도에 갈꺼라는 굳은 의지를 다짐하였으나..

정작 나는 수영도 못한다는;;;  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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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는 하루에 1~2개 정도 있는 모양이었다

우리가 탄 배는 10시에 출발하는 배~

생각보다 비싼 배 요금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는;; (저게 편도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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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비싼  여객선 표를 부여잡고 기념촬영중~

승선시 주민번호 이름 전화번호등을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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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를 울릉도로 데려다 줄 씨플라워 호가 등장했다 두둥~~

사실 난 유람선 같은 그런 배를 상상했었는데 날렵하게 잘빠진 놈이 등장!

생각해보니 저런 쾌속선을 타고 3시간이나 걸리는 거린데

유람선 타면 하루죙일 걸리겠더라 캬캬~


씨플라워의 내부를 들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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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 그 자체~~

컵라면을 판매하는 매점도 있고~ 각각 의자마다 테이블이 달려있으며~

단체석과 무려 텔레비전까지 ( 사실 이런건 기본이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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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릉도로 출발!!

조금은 흐린날씨게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울릉도 독도를 보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설레였다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고고씽~~

3시간을 달리고 달려서 드디어 울릉도가 눈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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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의 유리를 통해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은 안습이지만

멋지구리 울릉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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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었던 보람이 마구 느껴지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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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울릉도 하면! 오징어 답게 내리자마자 널려있는 오징어떼들 발견~

맛있겠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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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울릉도 관광을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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