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그 밤의 끝을 잡고!

원래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셀디카드 씨엡만들기.. 그 역사적인 결과발표..

몇일동안 몇시간 못자고 다들 넘 넘 고생 많았던 시간들..

막상 발표가 끝나고 나니 넘 후련해 졌다는 ㅋㅋ

다들 넘넘 수고 많으셨어요!! ^^

결과를 기다리면서 맛나는 런치타임!!

릿지스 호텔 야외에서 너무 너무 이뻤던 음식들~

피자랑 타르트랑 마구마구 먹어주시고~ ㅋㅋ

열심히 만들었던 씨에프 덕에 우리 조는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사실 남이섬에서 45m번지점프 이후로 다시는 내 인생에서 번지점프는 없다고 못박았기에..

난 아쉬운 마음에 번지점프 포기하고.. 다른 셀디스타들에게 기회를.. ㅋ

그리하여 나는 우선 부족했던 수면 보충을 위해 늘어지게 한숨 자고.. 케언즈 시내구경~

뻥~ 뚫린 도로.. 그리고 멋진 나무들

중간 중간 저렇게 운동도 하고 앉아서 쉴수도 있는 그런 공간들이 참 많았다..

그냥 마냥 저기 앉아서.. 아니 누워서 쉬고 오고 싶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군화~

후에 번지점프를갔었던 다른 셀디스타의 사진을 구경했다~

사진제공 : 태준님

저런 아슬아슬한 곳에 올라가서 뛰어내린다는.. 하하하;;

사진제공 : 태준님

계단은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 올라가야 하고 ㅋ

사진제공 : 태준님

저 끝에 서서 잠시 심호흡을 한 뒤에

사진제공 : 태준님

아래로 슝~~

사진제공 : 태준님

멋진 포즈~

사실 번지한 다른 셀디스타의 말을 듣고 살짝 아쉽기도 했으나..

사진 보니깐..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ㅋㅋ

번지점프 하면 사진도 찍어주고 증명서도 주고 그런단다~

암튼 오늘은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이밤을 멋지게 불사지르기 위한 마지막 파티파티!!

사진제공 : 맨큐님

호주의 국기가 그려진 멋진 식탁~

사진제공 : 맨큐님

이제부터 먹.고.보.자.!

사진제공 : 맨큐님

즉석에서 구워주시는 스테이크와 오동통새우 그리고 각종 고기들과 야채 과일등이 많이 많이 있었으나..

역시 먹느라 정신없고 어두침침 조명탓에 모든사진들은 안드로메다로~ ㅋ

사진제공 : 김치군님

나름 파티라고 얼굴에 판박이 붙이고 코알라랑 찰칵! ㅋ

사진제공 : 임프님

맛나는 저녁과 함께 즐거운 수다한판!

여긴 바로 릿지스 호텔의 수영장 바로 옆이랍니다!!

사진제공 : 맨큐님

멋진 영상들 그리고 웃고 즐기는 시간들..

사진제공 : 임프님

기념사진도 잊지않고 찍어주고~

사진제공 : 줄리님

술은 병째 마셔주는 센스!

저 사진의 주인공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모자이크 처리!

아무도 못알아 볼꺼라고 생각하는 1人

사진제공 : 줄리님

그리고 마지막 추억의 사진한장...

(사실 아무도 안짤린 멀쩡한 사진도 있었으나 이사진이 훨 분위기가 좋아서;; ㅋㅋ)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던..

누군가의 말처럼.. 이게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함께 모두 행복해 BoA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