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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diary

르까프가 모든걸 바꾼다구?! 르까프 런던의 탄생!

by 슬기! 2008. 9. 25.


얼마전 나이키 휴먼레이스 10K를 완주하고 나서 뼈져리게 느낀점이 하나있다!

레이스를 할때는 런닝화를 신어야 한다는;;;

(못난놈이 도구탓 한다지만 레이스후 발가락에 물집 3개 잡힌 나의 발을 보고 절실히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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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레이스 완주에는 성공했으나 내가 신었던 운동화는 아디다스 슈퍼스타! (위의 사진의;;)
(웃어도 좋습니다!! 근데 컨버스화를 신고 뛸순 없잖아요!!  : 운동화는 컨버스화랑 슈퍼스타밖에 없다규!)

그날 휴먼레이스 참가자중 런닝화가 아닌 그냥 라이프 운동화 신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쩝..


누군가 나한테 이런말을 했었다.. 모든 운동을 시작하려면 가장먼저 그 운동에 맞는 신발을 사라고..
등산을 하려면 등산화 테니스를 하려면 테니스화 그리고 마라톤을 하려면 런닝화..

발이 편해야 모든게 편하다는 말이 그말인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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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마라톤 완주했다고 완전 체육인 된마냥 신나서 이젠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굳은 결심한 요즘.. (위의 사진 증거샷! ㅋ)

나의 관심사는 바로 멋지구리 런닝화!

이제까지 런닝화는 별로 였으나 이제부터 진정한 체육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고씽~~ ㅋㅋ

사실 런닝화가 별로였던 이유는.. 기능이 좋으면 디자인이 별로고 디자인이 이쁘면 이미 런닝화가 아니라는;; 쿨럭...


어쨌든 이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멋지구리 나에게 맞는 런닝화를 꼭! 찾아보리라~!!
라고 결심만 하고 실행에 못옮기고 있다가;; (내가 항상 그렇지 뭐)

우연히 TV에 나온 르까프 CF를 보게 되었다!



엇! 르까프 라고하면.. 나 초등학교때 아빠 손에 이끌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에 신었었던..

그 시절 프로스펙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잘나가던 그 브랜드가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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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디자인의 운동화들!

울 아빠는 특히나 이런 스타일을 좋아했다;;; 깔끔해 보인다나 뭐라나~ ;; 쩝..


사실 지금은 르까프 하면;;; 젤 먼저 나오는말.. 구리다.. 하하하;;;; (르까프 관계자분들이 이거 혹시 보신다면.... 우선 사과드립니다 ;)

근데 요번 씨에프는 이전에 내가 알던 르까프의 이미지와 조금.. 아니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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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런던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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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온 천재적인 디자이너인 마크의 뇌구조를 보여주고

(저게 정말 천재의 뇌일까?;; 근데 코는 왜 후비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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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게 뭐냐고 물어보는 자신감에 넘치는 디자이너 마크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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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나이키.. 아디다스의 CF를 벤치마킹한걸까? 
정말 세상을 놀라게 해줄것인가??

우연히 본 요 CF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
(나 별명! 호기심 소녀.. 물론 내가 소녀라는 건 아님 ㅜㅜ 어흑)

점점 르까프 런던에 대한 호기심은 커져만가고..
마크의 다음이야기가 슬슬 궁금해지고...
그나저나  이 씨엡 중독성이네.. ;;

어쨌든 기존 르까프를 확~ 바꿔버린다는!
원하는게 뭐냐고 당당하게 물어 보는 천재적인 디자이너 마크의 자신감에 이끌려!
일단 르까프 런던 사이트를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http://www.lecaf.co.kr/main.asp 

앗! 르까프가 확~ 바뀌긴 바뀌었나보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감각적인 마이크로 사이트가 팝업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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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Fitness, Tennis, Running 의 4가지 컨셉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운동화가 제일 먼저 눈에 띤다.......
가 아니고..

이벤트 본능...에 의해 오른쪽에 이벤트 3개가 눈에 확!! 들어온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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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벤트는 "르까프 런던을 공유하다"!

공룡디자이너 마크가 출연하는 르까프 런던 CF를 스크랩 또는 다운로드 하면 아이리버 PMP, 10만원 상품권이 내손에!

가뿐하게 이벤트 응모 완료 하시고 ㅋㅋㅋ
 

두번째 이벤트로 넘어가 볼까?
(원래 목적인 디자인 예쁘고 기능도 뛰어난 런닝화 찾기와는 거리가 점점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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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벤트는 "런던 포토투어를 떠나다!"

요 제목만 보고 런던 보내주는군화~ 아싸라비야 했는데.. 런던을 보내주는건 아니고
런던에 대한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무려 노트북!, PMP, 옙 YP-S2Z, 3만원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
아직 런던을 다녀오지 못해서.. 내가 가진 사진은 없지만..
어쨌든 꼭 찾고 찾고 찾아서 응모할테야 ㅜㅜ

포토투어 응모한 사진들을 보니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아서 그런지
 잘만하면 막 1등 될것같은 그런 말도안되는 느낌? ㅋㅋ

혹시라도 이거 보시는 분들!요기 클릭! 바로 고고씽해서 노트북 타시게 되시면.. 저한테 넘기시는게.. 쿨럭;;
(요즘 내 놋북에 불만이 많이 쌓여가는 중이라;;)

암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이번엔 세번째 이벤트로 넘어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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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르까프 런던 서프라이즈 퀴즈"
정답은 바로 "런던" 하하하

요런 쉬운건 응모자들이 많아서 경쟁률이 무한대.. 게다가 1일 1회 참여가능하다면 매일 한번씩 해도 되는건가?

나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매일 들락 날락 거리면서 응모할 예정임!
다른분들은 한번씩만 응모하삼! 꼭 내가 탈것임! ㅋㅋ


아참! 이벤트에 현혹되어 잊고 있었던 천재 디자이너 마크는??

마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르까프 런던 사이트를 뒤적거리니 마크로 추정되는 영국디자이너 2명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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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르까프 런던으로 런칭하면서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모든걸 바꾸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으로
영국의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고 이번 르까프 런던의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첫번째 디자이너는 바로 Ajoy Sahu, 두번째 디자이너는 Nic Seymour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둘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신발 디자이너라고 하니..
누가 진정 마크인거냐구~~ (사실 사진의 외모로 봐서는 아조이 사우가.. ㅋㅋㅋ)

암튼.. 나의 미스터리는 결국 풀리지 않았다는 그런 결말..
 

이렇게....

원래 달성하고자 했던 나의 멋지구리 런닝화 찾기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중..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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