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아일랜드 샹그리라 호텔 럭셔리 조식

홍콩에서의 둘째날 아침!
오늘은 홍콩에서 1시간이면 갈수 있는 마카오에 다녀오는 일정!

마카오를 가기전에!!
아일랜드 샹그리라 호텔의 럭셔리한 조식을 먹기!!
아일랜드 샹그리라 호텔의 조식이 완전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갔기에 더 기대 기대 :)

조식을 먹는곳은 Cafe TOO!
호텔 숙박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암튼 이제 눈으로 먹어 보아요~ ㅋㅋ

cafe Too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
전에 가보았던 노보텔 시티게이트 호텔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일단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적당한 자리를 안내해준다!
커피 혹은 티를 주문하고 이제 맛있게 먹어주면 되는것!!

Cafe Too는 여러가지 나라별로 모든 조식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미국식, 중국식, 일본식, 그런데 김치는 없었다는 ㅜㅜ 엉엉

여러명의 요리사들이 여러가지 맛있는 요리를 준비중!!
오른쪽에 보이는 저 찜기에는 쇼마이, 허가우 등 여러가지 딤섬이 들어있고!

따뜻한 철판위에는 미쿡 스타일의 조식메뉴들이 있다!

즉석에서 오믈렛이나 프라이를 만들어 주고!

옆쪽으로는 즉석에서 원하는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죽을 요리중
(손이 안보일 정도로 빠른 스피드 ㅋ)

이분도 역시 손이 안보일 정도의 빠른 손놀림으로 여러가지 국수를 즉석에서 후다닥~

여러가지 햄들과 양배추 샐러드는 기본이고

사진으로 한번에 담을수도 없는 여러가지 종류의 빵들과!
옆쪽에는 직접 팬케이크와 와플을 구워주기도 했다~

나란히 줄서있는 귀여운 잼들~ 요거요거 너무 귀엽다 ㅋㅋ

샌드위치인지 햄버거인지 모르는 어쨌든 맛있는 빵도 있고 ㅋㅋ

이 코너는 각종 음료와 씨리얼들이 가득가득
자세히 들어다보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요거트와

각종 씨리얼들이 준비되어 있다!

후식으로는 맛나는 과일들~
사진에 없는 메뉴들도 상당수;;
사진찍는것도 중요했지만 어쨌든 배고파서 좀 먹어야 했기에;; ㅋㅋ

사실 먹을게 넘 많아서 못먹어 본것도 넘 많았다 ㅜㅜ
이게 무슨 조식이냐고!! 완전 저녁메뉴로도 손색없더라는 ㅋ

일단 내가 먹은 것들은~

즉석에서 만들어 준 와플에 생크림과 과일 시럽을 올려 만든 고고씽표 와플~

맛있는 딤섬과 역시 즉석에서 만들어 준 오믈렛에 과일~

역시 즉석에서 만들어 준 팬케이크에 시럽과 생크림 뿌려서 앙!

내가 젤로 좋아하는 계란 프라이 반숙!!

물론 내가 이걸 한끼에 몽창 다 먹었다는건 아님;;

2일간 먹은 메뉴고!!

저걸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것도 아님;;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

요 조식메뉴의 가격은 무려 한사람당 250달러 (택스 빼고)
후덜덜이다;; 물론 나는 숙박에 포함되어 있어서 다행이지만;;; ㅋㅋ

어쨌든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니 저녁까지 뿌듯하더라는!
물론 저녁까지 배가 안고팠다는건 아니다 ㅋㅋ

이제 배를 채웠으니 마카오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