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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orea

ST1000 (WINk)과 함께한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

by 슬기! 2009. 9. 6.



급!
전주에 일이 생겨서 가게된 전주나들이~
전주 방문은 처음이라 왠지 모를 설레임과 함께 고고고~~

KTX를 타고 가고 싶었지만 전주까진 KTX가 가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간만에 고속버스를 타고 고고씽 하기로 했어요~


KTX를 타고 가고 싶었지만 전주까진 KTX가 가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간만에 고속버스를 타고 고고씽 하기로 했어요~

좀 더 편한 좌석을 위해서 우등좌석을 구입했답니다
일반 고속버스랑 육천원 정도 차이가 났었던거 같아요~~ 

이번 전주나들이에는 GPS 기능을 갖춘 똑똑한 똑딱이 ST1000과 함께했어요~


ST1000 으로 찍은사진을 피카사 웹앨범에 올렸더니 역시 찍은 위치를 알아서 지도해 표시해 주더군요~~
서울에서도 몇장찍었고 전주가는길에 중간에 사진표시는 탄천휴게소에서 찍은거구요~ 

오른쪽 부산에 보이는 사진은 저번 마티즈 시승행사때 부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던 거구요~~
조금씩 ST1000 으로 찍은 사진으로 채워가고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


이렇게 지도를 확대해보면~
각 동별로 찍은 사진도 지도에 정확히 표시되요~

전주내에서도 이곳 저곳에서 찰칵~ :)

지도 위에 한장 두장 찍은 사진이 채워지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ㅋ
(나중엔 사진 채운다고 거기로 놀러가야 할지도 ㅋㅋ) 

그럼 고고씽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ST1000 으로 담아온 모습들 보여드릴께요~~ 

고고고~~


이곳은 탄천휴게소랍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른 휴게소 이구요~~
요즘은 휴게소 곳곳에 이런 포토존들을 많이 마련해두더라구요~


예전에 정말 좋아라했던~
100원짜라 동전넣고 열심히 탔던 놀이기구도 있구요~

추억은 방울 방울~


한쪽에는 시원한 폭포(?) 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ㅋㅋ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니깐 제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는 기분이었어요 :)


역시 GPS 기능을 켜고 촬영했구요~
오른쪽 위에 공주시라고 찍힌거 보이시죠?
탄천휴게소가 공주시에 있는 휴게소 였던거죠 :) 

휴게소에 들려 잠깐 쉬어주고 곧바로 전주 고고고~~


제가 전주에 갈일이 있었던건 전주MBC에 볼일이 있어서였어요~~
하하하... 전주MBC 라디오에 살짝 출연했던건데...
손발이 오그라들어 미리 말씀 못드렸답니다~
근데 어떤분이 벌써 들으시고 댓글을 남겨주셨더라는;; 하하하 

암튼 전주 MBC 올라가는길에 찰칵~~
역시 ST1000 GPS 기능으로 화면 오른쪽에 전주시가 나왔어요 ㅋ


이날 오전엔 전주에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다행이도 제가 도착했을땐 비가 그쳐서 우산 없이 잘 다닐수 있었어요!!


그러나 비가와서 젖은 벤치에는 아무도 없었을 뿐이고~~ ㅋㅋ 

저도 무사히 녹음을 마치고 전주에 내려온 김에 전주 한옥마을 구경 고고고~~


전주는 처음이었고 한옥마을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한옥이 많진 않더군요;;

뭐랄까..
그냥 현대적인 느낌?!
충무로의 남산한옥마을과 비슷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헐~


그래도 중간 중간 이렇게 한옥들이 많이 있긴 하답니다;; 

근데 대부분은 기념품 샵이나 식당들;;;
한옥을 체험해 볼수 있는 곳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님 제가 못 찾은 걸까요?;;


제일 이뻤던 정자에요~~
정자에서 편안히 쉬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왠지 모르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에 찔끔;;;


한옥마을 산책하는 중간 중간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특이했던건 한옥마을 거리에 흐르던 물줄기~~~
굽이굽이 늘어진 물줄기의 끝은 어디였을까요?!


맘같아선 조기 산 위로 올라가서 한옥마을을 내려다 보고 싶었지만
돌아가는 버스시간에 압박에 못이기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찰칵 찍고 왔어요 :) 

다음엔 좀더 여유롭게 여행하면서 한옥마을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답니다~~ 

보너스샷~~

부푼기대를 안고 추억박물관에서 찍은 사진~~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했지만 맘에드는 사진 한장건졌어요~


초등학교때 이런 가방 하나쯤 다 있으셨죠? 하하하

완전 귀여웠던 가방메고 룰루랄라 학교가고 싶어요 ㅜㅜ
(이러면서 나이는 들통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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