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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2

동동주와 파전이 생각난다면 흙과나무 고고씽! 상암동에는 맛있는집이 없다.. 디지털 미디어 센터라고 지어 놓고선 음식점은 죄다 비싸고 사람많고.. 회식한번 할라치면 홍대까지 나와야 하는 동네.. 그와중에 발견한 전통주점 흙과나무!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센터와는 약간 떨어진 거리지만 걸어서 10분이면 가능~ 맛있는 두부김치와 도토리묵 그리고 닭볶음탕에 동동주가 땡기시는 분들은 고고!! 상암 디지털 미디어센터에서 월드컵 경기장 방향으로 언덕을 넘어 직진하다보면 왼쪽에 위치한 흙과 나무 지금보니 누룽지 수제비랑 묵은지 고등어도 맛나겠다;; 내부는 생각보다 크다! 저렇게 앉아서 먹을수 있는 개별 방들도 있고 따로 홀도 꽤 커서 단체 모임에도 좋을듯! 메뉴판 등장!! 가격은 그냥 다른 주점들에 비해 보통 수준이었다.. (물론 상암 DMC물가보다는 싼편!) 일.. 2008. 9. 14.
비오는 날은 역시 부침개 : 해물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은 역시 부침개가 최고 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 부침개와 빈대떡의 차이는? 부침개는 해물 , 계란 , 신선한 채소 등 여러가지 부재료들을 상당량 섞어 솥뚜껑에 부쳤다고 해서 부침개! 빈대떡은 말 그대로 빈대붙는 녀석들 에게 옛다 , 이거나 먹어라!와 같이 그냥 양이 많아 보이도록 두껍게 지졌기 때문에 빈대떡!) 해물과 부추가 듬뿍 들어간 해물 부추전! 근데 왜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 혹은 빈대떡을 먹을까요? 비가 오는 날이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이 스스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을 찾게 된다고 하네요 부침개에 들어있는 파나 부추는 혈액순환을 좋게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물론 술도;; ㅋ 그래서 비오는 날의 부침개 & 동동주는 유난히 맛있게 느껴지는 것 이라고! .. 200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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