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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10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그 밤의 끝을 잡고! 원래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셀디카드 씨엡만들기.. 그 역사적인 결과발표.. 몇일동안 몇시간 못자고 다들 넘 넘 고생 많았던 시간들.. 막상 발표가 끝나고 나니 넘 후련해 졌다는 ㅋㅋ 다들 넘넘 수고 많으셨어요!! ^^ 결과를 기다리면서 맛나는 런치타임!! 릿지스 호텔 야외에서 너무 너무 이뻤던 음식들~ 피자랑 타르트랑 마구마구 먹어주시고~ ㅋㅋ 열심히 만들었던 씨에프 덕에 우리 조는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사실 남이섬에서 45m번지점프 이후로 다시는 내 인생에서 번지점프는 없다고 못박았기에.. 난 아쉬운 마음에 번지점프 포기하고.. 다른 셀디스타들에게 기회를.. ㅋ 그리하여 나는 우선 부족했던 수면 보충을 위해 늘어지게 한숨 자고.. 케언즈 시내구경~ 뻥~ 뚫린 도로.. 그리고 .. 2008. 6. 15.
케언즈에서 열기구 정리의 달인으로 탄생! 내가 탄 열기구는 이름모를 풀들이 무성한 곳에 풀썩! 도착했다~ 난 사실 상상하기를 열기구가 내려가면 낙하산 접히듯이 풍선이 바로 쪼그라 들어서 머리에 팍 쏟아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조종사 아저씨가 알아서 잘 조절해주시더군;; 생각해 보면 난 진짜 단순하다;; 저 푸른 초원위에~ 신난 개구락지! 저 손도 개구리 장갑이다;;; 하하하;; 어울려 어울려! 이제 다 같이 모여서 열기구 공기빼고 접는 시간.. 저 바구니가 우리가 탔던 바구니이고.. 바구니를 옆으로 눕혀서 바구니 쪽부터 공기를 쭉쭉 밀어내는 방식이다! 으싸으싸 모여서 열심히 공기빼시는 중~ 고지가 눈앞이다.. 영차 영차 힘을내라규우!! 왜 똑바로 안하는거냐규우!! 저 외국인 아저씨 슬슬 눈치 보는거 딱걸렸어요! 버럭!! 드디어 드디어 공기가 .. 2008. 6. 9.
케언즈에서 맛있는 중국요리 지금 먹으러 갑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빡세고 멋진 일정을 마치고.. Lakes 리조트에서 빛의 속도로 씻고 옷갈아 입고.. 지금 먹으러 갑니다! 오늘 저녁은 케언즈 시내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사진제공 : 임프님 중국요리 전문점 이름은 金舫海鮮酒家 (금방해선주가 : Golden Boat Chinese Restaurant) 둥근 식탁위에 셋팅되어 있는 모습~ 돌아가는 테이블 므흣~ 다들 자리 잡고 앉아서 밥 나오기를 기다리기 ㅋ 사진제공 : 임프님 밥먹기 전에 오늘 우리를 초대해 주신 사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옆에서 통역을 도와주신 경실장님도 함께~ ^^ 사진제공 : 줄리님 그리고는 분위기를 슬슬 보다가.. 사진제공 : 임프님 사진찍기;; 하하하... 저 메롱은 태준이 특허인데.. 케언즈에서 우리모두 다 동화되.. 2008. 5. 31.
호주 - 케언즈 : 스쿠버 다이빙 & 스노쿨링 in 그레이트배리어리프 함께한 사람들과 즐거운 포토타임~ 날씨가 좋으니깐 발로 찍어도 멋져 보인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쿨링하기~ 대략 4~5명씩 조를 짜서 스쿠버 다이빙을 강사와 함께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알아서 스노쿨링을 즐기면 된다~ 사진제공 : 마카님 물안경 뒤집어 쓰니깐 누가 누군지 못알아 볼꺼라는 생각은 나뿐인걸까?;; (앞머리 어쩔꺼니?;;) 아무튼 만반의준비를 갖추고 구명조끼 단딘히 메고 입수~ 사진제공 : 마카님 내가 봐도 누가 누군지를 몰라 보겠다는;; 아쿠아팩을 가져오신 오라버니들 덕에 사진찍느라 신났다 ㅋ 물도 깨끗하고 구명조끼 덕에 가라 앉을 걱정 안해도 되고.. 물 무서워 하는 나지만 스노쿨링은 자신있다구! 아참 물 속에서 특수 카메라로 사진도 마구마구 찍어준다 ^^ 사진제공 : 마.. 2008. 5. 30.
호주의 원주민문화를 직접 체험해보자! 레인포레스테이션에는 없는게 없다.. 이번 코스는 호주의 파마기리 원주민문화 체험이다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과 전통 악기도 직접 불어보고 부메랑 던지기.. 그리고 창던지기 시범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원형 극장에 앉아서 원주민들의 댄스 감상~ 역시 한국어 가이드를 준다.. 각각의 테마에 맞게 여러가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특별한 대사 없이 그야말로 몸개그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ㅋㅋ 캥거루를 흉내내기도 하고 큰 나무가 되기도 하고 (실제로 저 가운데 아랫분은 나무를 표현하신거다 ㅋㅋ) 보는 내내 생각한건.. 이분들.. 개그맨시험보고 떨어진 분들이거나.. 몸개그 연습하시는 분들 같아 보였다 ㅋ 그리고 무대로 관객들을 불러다가 직접 원주민 댄스를 함께 춰보는 시간도 있다! 용감하게 올라가신 우리의 와우~ 은.. 2008. 5. 26.
캥거루, 코알라와 함께하는 케언즈 레인포레스테이션 배불리 점심먹고 코알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진제공 : 태준님 코알라와 사진찍는 시간~ 멋진 경실장님이 사진쏘신다고 해서 낼름 달려가기~ 저 사진의 코알라 귀엽다고 사진찍어 댔는데 인형이었다며~~~ 이번엔 진짜 코알라를 안고 사진찍기! 시드니 동물원 갔을때는 내가 만져도 되냐고 했더니 만지는것조차 못하게 하더니... 여기서는 직접 안고 사진을찍을 수 있다! 근데 저 넘의 발톱? 손톱? 이 어찌나 날카롭던지.. 아파 죽는 줄 알았다 ㅜㅜ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그래서 몰래 좀 찍어 달랬더니 역시나 흔들려 주심;;) 사진찍고 나서.. 냄새나서 죽는줄 알았다.. 손 만번씻어도 냄새가 안 없어져 ㅜㅜ 이젠 코알라 말고 캥거루 악어 등등등을 보러 고고~ 친절한 표지판~ 여기 진짜 좋다!!!! 실제로 캥거루를 만.. 2008. 5. 26.
수륙양용차인 <아미 덕> 타고 열대우림 속으로 쿠란다 역에 내려서 실컷 사진촬영후.. 우리의 사감선생님이신 경실장님의 호출과 함께 우리는 레인포레스테이션으로 고고! 레인포레스테이션(Rainforestation)은 열대우림과 호주의자연은 물론,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Aborigine)' 문화까지 체험해 볼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우리가 처음 체험해 볼것은 바로 수륙양용차인 '아미 덕'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됐던 수륙양용차 아미 덕(Army Duck)이 이젠 관광용으로쓰인다고 한다 이렇게 크고 쫌 부실해 보이는 차가 과연 물 위를 달릴 수 있을까 싶은데 실제 물 위를 건너 가더라는ㅋ 저 위에 있는 저차를 직접 타고 달리는건 아니고... 저건 전시용인듯~ 아무튼 똑같이 생긴 이놈을 타고 열대우림을 둘러볼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시간 .. 2008. 5. 26.
케언즈의 쿠란다 열대우림 투어 : 스카이레일 탑승 공항에서 바로 준비된 버스를 타고.. 드디어 케언즈에 입성!! 셀디스타들의 첫 목적지는 바로 쿠란다 열대우림이다! 쿠란다 열대우림은 케언즈 북서쪽으로 40km정도 떨어져 있는 열대 우림속의 마을이다. 이곳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우리 코스는 올라갈때 스카이레일이라는 케이블카로 올라 갔다가 내려올때는 쿠란다 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 버스에 내려서 다들 신나고 ~ 난 역시 춘기언니에게 득템한 네이버 모자를 쓰고 신났다 후훗~ 이곳이 바로 스카이레일을 타는 곳 스카이레일의 끝인 쿠란다 마을까지 가는 동안 중간에 2개의 정거장이 있다 이 케이블카는 길이가 7.5k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또한 열대우림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이 케이블카를 건설하기 위한 모든 자재를 헬기를 통해 운반해서 세웠단다;;.. 2008. 5. 25.
개인 오락기가 달려있는 캐세이패시픽 항공 오후 다섯시! 인천공항에 집결하여... 케언즈로 떠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집합장소에 모여서 OT때 또는 2차 모임때 보았던 반가웠던 얼굴들과 인사하기.. 다들 상기된 얼굴로... 빨리 떠나기만을 바라는 표정들.. 물론 나도 ㅋ 캐세이 패시픽 항공은 이번에 두번째로 이용하는건대 첫번째는 유럽갈때 경유로 이용 했고 이번에도 홍콩을 경유하여 케언즈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결국 두번 다 경유하여 이동하는 일정! 굳이 직항 타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에 별다섯개 ^^ 더우기 홍콩을 경유 하기에 돌아오는길에 하루정도 스탑오버해서 한번 여행으로 홍콩까지 덤으로 구경할수 있다규! (스탑오버 즐기기는 후에 다시 포스팅 할 예정 ^^) 사진제공 : 임프님 어쨌든 긴장된 마음 추스리고 삼합회 단체 사진도 찍어 .. 200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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