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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열차4

융프라우요흐에서 엽서쓰기! & 야간열차타고 피렌체로 융프라우 꼭대기에 가보면 엽서에다가 편지를 쓸수 있는 공간이있다. 엽서도 팔고 우체통도 있어서 엽서를 쓰면 스위스 스탬프가찍힌 엽서를 한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열심히 엽서를 써서 보냈다 마 설마 정말로 도착할까 생각했지만.. 한국에 돌아온 몇일 뒤 정말로 도착했다~ 신기해 신기해~ 또 하나의 추억만들기. 그리고 정상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뭘 먹기로 했다 나는 한국 여행사에서 제공한 티켓을 가지고 융프라우요흐행 티켓을 구매했는데 할인도 해주고 정상에서 컵라면을 먹을수 있는 쿠폰까지 딸려있었다~ 그래서 우린 공짜로 먹었으나.. 이 정보를 제공 받지못한 사람들은... 위의 가격을 지불하고 먹어야 한다... 무서운 스위스 사람들. 뜨거운물에 나무젓가락도 다~ 받아 먹는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나부다.. .. 2007. 12. 14.
스위스 골든패스파노라마 & 유람선 타기 야간열차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더욱이 2인용이니깐 도난 걱정 안해도 되고;; 처음에 열차에 오를때 기장(?)아저씨에게 유레일과 여권을 맡기면 나중에 도착할 쯔음에 다시 돌려준다~ 간이화장실 이라기 보다는 요강이 준비되어 있고 ㅋ 세면대에 물까지 있다 침대는 위에 2층으로 있었다.. 나름 편안하게 잠을 잔 뒤에 다시 기장 아저씨가 깨우러 와서 여권과 유레일을 줬다 이젠 드디어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한 것이었다! 취리히에 도착한 시간은 6시 24분 이었는데 취리히에서 다시 루체른으로 갈 열차는 7시 4분에 출발이었다..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든 내일 베네치아로 가는 야간열차를 예약해야 한다! 내일 베네치아로 가는 야간열차가 모든 좌석이 풀이란다.. ㅜㅜ 완전 좌절모드 지금가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었는데 이리.. 2007. 12. 11.
베르사유궁전의 장미정원, 라빌레 아울렛 궁전을 나와서 처음 본 풍경! 정말 대단하다~~ 짧은 시간 궁전내부를 구경하고 나와버린게 다행이다! 이렇게 멋진 곳이 내 눈앞에 펼쳐지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사진에서도 짐작하겠지만 정말 끝이 안보인다.. 저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ㅜㅜ 궁전에서 정원으로 가는길에 카트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 우리도 카트를 대여 하려고 했는데.. 호텔에 운전면허증을 두고 오는 바람에 ;; 면허증이 없으면 카트 대여가 안된다고 한다.. 쩝.. 사실 이거 한국에서 알고 간거였는데 아침부터 짐챙기느라 깜빡 한거다 ㅜㅜ 카트를 대여 했더라면 이 넓디 넓은 정원의 구석구석 잘 보고 다녔을텐데.. 정말 아쉬웠다.. 카트 말구 자전거 대여하는 곳도 있는데.. 난 이때까지만 해도 자전거를 거의 못탔으므로 어쩔수 없이 튼튼한 두 다리로 걸.. 2007. 12. 10.
노트르담 대성당, 야간열차 예약 루브르에서 나와서 원래는 퐁네프 다리를 보러 갈려고 했으나 역시 빡빡한 일정 때문에 패스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가기로 했다 메트로 4호선 cite 역에서 도보로 10분이라고 하니 벌써 익숙해진 메트로로 이동~ ㅋ 1~2존 사이의 요금은 1.4유로 이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지만 뭐 나라마다 지하철은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다 cite역에 내려서 지도상으로 보면 바로성당이 보여야 하는데 이게 어디갔나.. ㅡㅡ 한참을 찾았는데도 성당이 안보인다~ㅜㅜ 결국 시떼섬 한바퀴를 돌고 나서야 노트르담 대성당 발견.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노트르담(Notre Dame)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지어진 성당으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유명하다 파리의 발상지인 시테섬의 동쪽 .. 2007.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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