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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2

영국 여행의 마지막.. 런던에서 인천으로.... 영국 여행의 마지막.. 런던에서 인천으로..... 매번 2박 3일 혹은 3박, 길어야 4박의 여행을 주로 다녔기에 영국에서의 7박 9일의 여행은 나에겐 꽤 긴 여정이었다.. (물론 나도 남들처럼 한달씩 유럽여행 하고 싶다 ㅜㅜ) 그 긴 7박 9일의 마지막 여정.. 이젠 정말 돌아가야 한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나를 데려다줄 대한항공.. 문득 내가 지금 저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여유롭지 못했던.. 좀 더 즐기지 못했던.. 순간 순간들이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불현듯..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타워브릿지 야경이.. 사람냄새 가득했던 포토벨로 마켓이.. 쨍쨍한 날씨아래 지켜봤던 근위병교대식이.. 급 흐려진 날씨로 속상했지만 .. 2011. 9. 8.
영국여행 : 아름다운 런던 타워브릿지 야경 영국여행 : 아름다운 런던 타워브릿지 야경 런던에 가면.. 누구나 찍는 다는 타워 브릿지 야경.. 그래서 나도 찍어봤다;; 사실 런던일정 중 밤마다 줄기차게 비가 내렸고 ㅜㅜ 밤이면 뚝 뚝 떨어지는 기온 덕분에 야경 찍으러 가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원래 어딜가나 야경보는걸 좋아하는지라 강행군~~~ 아무래도 첫날이라 의지가 불타올랐던거 같다;; 결국 다음날 부터는 비오고 바람부는 변화무쌍한 런던의 날씨에 굴복하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런던아이의 야경은 보지도 못했다는 ㅜㅜ (지금은 무지막지하게 후회중) 그래도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봤으니.. 괜찮아.. 괜찮은거야.. 라고 나름 위로;; 타워브릿지는 1894년에 완성되었으며, 총길이 805m 로 걸어서 건너가기도 어렵지 않은 다리이다 중간에..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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