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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여행10

오다이바의 명물 유리까모메타고 오다이바 구석구석 시부야에서 쇼핑을 마치고 JR을 이용해서 신바시 역에 도착했다.. 아까 꽉꽉 차있던 코인락커중 혹시나 누군가가 짐을 찾아가지 않았을까란 마음에 둘러본 결과~! 찾았다!! 한개가 비어있더군! 낼름 짐부터 넣어놓고 고고씽~ 신바시 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 보면 바로 건너편에 유리카모메 타는 곳이 보인다 유리카모메 1일권을 구매하는 기계! 꼭 일일권 뿐만 아니고 탈때마다 구매해도되는데..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ㅋ (저 사진은 고쿠사이텐지죠세이몬 역에서 찍은 사진이라 가격이 저렇다.. 암튼 일일권을 사서 맘편히 타고 다니는게 훨~ 나음 ^^) 일일권 800엔이다! 저거만 있음 하루종일 맘대로 이용이 가능! 유리카모메를 드디어 탔다! 저번에 왔을때는 그냥 걸어다녀서 처음 타보는 것임~ 유리카모메는 운전수.. 2008. 3. 22.
만신창이가 되어도 좋아~ 시부야의 쇼핑타임! 밥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쇼핑에 돌입! 마크시티2층에 위치한 내츄럴키친으로 고고씽! 마크시티는 웨스트와 이스트 두개의 쇼핑몰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츄럴키친은 웨스트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는 저번에 후쿠오카 갔을때도 갔었는데.. 그때는 별거 사지도 않았다.. 근데 이번엔 어찌나 사고 싶은게 많던지.. 마구마구 집어 왔다는.. 그래도 가격은 모두 100엔이라 (세금포함 105엔) 부담도 없고 쓸만한 것들이 꽤 많이 있다 ^^ 내츄럴키친에서 나름 열심히 쇼핑하고 이번에도 마크시티에 위치한 애프터눈티 리빙으로 고고씽~ 가이드 북에는 마크시티 이스트1층이라고 나와있는데 알고보니 웨스트 1층이었다! 애프터눈티 리빙은 한쪽에는 쇼핑하는 공간이 있고.. 그 옆으로 티룸도 마련되어 있다.. 쇼핑하다 지치면 .. 2008. 3. 22.
일본 전통 료칸에서 가이세키 조식 즐기기 아침에 스파에 내려갈때 이불도 안 개고 그냥 나갔는데 방에 들어와보니 이불도 다 치워 놓고 이렇게 셋팅을 해놨다 ^^ 아~ 고객만족 서비스~ 사실 어제 저녁을 넘 푸지게 먹어서 아침은 생각이 별로없었지만 이렇게 셋팅해 놓은걸 보고나서 식욕이 마구 솟구쳤다! ㅋ 거의 모든 음식이 각각 1인분으로 나누어져서 셋팅이 되어있다~ 아침이라 간단하게 나올줄 알았더니 장난이 아니다 ㅋ 색색의 이쁜 그릇에 담긴 짱아찌 종류의 기본반찬들 일본에 유명한 매실짱아찌! 시큼 시큼 맛나다 ㅋ 그리고 신기하게~ 요런게 나왔다.. 흠.. 일본식이랑은 조금 안어울리는 서양식 조식메뉴? ㅋㅋ 햄과 감자샐러드, 마요네즈와 오이, 토마토 그리고 달걀샐러드~ 처음에 보고 단호박인줄 알았는데 달걀이었다~ 부드러워요~! 그리고 꽉! 눌러 놓은.. 2008. 3. 21.
일본 전통 료칸에서 나만의 노천온천 즐기기! 계속 강조하시만 원래 아침잠이 없는관계로... 여행가면 더 없어지는 관계로 알람없이 6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테라스에서 본 풍경~ 사실 이 모습만 보면 절대 일본 같지 않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바다 구경하러 온건 이번이 처음이니깐.. (하긴.. 일본 딱 세번째 인걸 ;;)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꽤 있다~ 역시나 날이 좋아 그런지 새벽부터 수영하고 서핑하고~ 심심해서 계속 지켜 봤는데 몇번을 실패하더니 생각보다 잘타더군~ ^^ 연사로 찍어논게 있어서 올려보려 했으나.. 아직도 만장남은 사진들을 정리해야한다는 압박에 그냥 포기;; 테라스 한켠에 마련된 노천탕~ 여전히 모락모락~ 생각해 보니깐 저거 24시간 동안 모락모락 인가부다~ 따로 조절하는건 없는데 신기하여라~ ㅋㅋ 노천온천에.. 2008. 3. 21.
일본의 전통 료칸 체험 : 시모다 야마토칸 일본의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배터지게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아깐 배고파서 생각도 못했던 료칸 구경에 나섰다.. 저녁에 본 시모다 야마토칸의 입구~ 저녁이라 더 멋있어 보이는건 나뿐? ㅋ 시모다는 지역의 이름이고 료칸의 이름이 야마토칸 인거 같았다.. 아님 말고~ 료칸 안에는 따로 상점도 마련되어 있다.. 각종 특산물과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에 마련된 발가락 양말도~ ㅋㅋ 발가락 양말도 신다 버릇하면 편하다던데.. 나도 이기회에 한번? ㅋ (앞에 포슷에서 언급한 료칸에 있었던 벙어리 양말 (벙어리 장갑에서 착안한 발언 ㅋ)을 집에 싸왔다.. 신어볼라고 ㅋ) 한쪽에 마련된 전신거울에서.. 유카타를 입은 모습을 찍으려 한건데 바보같이 위에 걸치는거(뭐라고 하는지 모름)를 입고 찍었다.. 2008. 3. 21.
디즈니씨에는 디즈니 전용열차도 있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디즈니씨를 나오는길.. 마지막으로 미키야 안녕~ 누나가 다음에 꼭 다시 올께~ 흑흑;; 디즈니씨에 올때는 공항에서 버스를 바로 타고 왔으나 이번엔 마이하마 역으로 가기 위해 디즈니 리조트 전용열차를 타고 갈꺼다! 마침 지나가는 열차~ 창문이 미키모양으로 생겼다 하하하~ 정신이 너무 없네;; 하하하 노선은 위의 그림 참고! 비록 한정거장을 가야하는 거리지만 그래도 너무 힘드니깐 또 디즈니에 왔으니깐 한번쯤 열차를 타줘야지! 하는 생각에 열차타고 디즈니씨역에서 리조트 게이트웨이 역으로 고고씽! 헉~ 그런데 요금이 250엔이란다 ;; 쩝.. 쩝.. 그래도 디즈니니깐.. 애써 마음을 진정 시키고 열차에 오르기~ 아아아~ 귀엽다 귀여워~ 저 열차 통채로 내가 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로~ 열차.. 2008. 3. 19.
도쿄 디즈니씨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미트 & 스마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트 & 스마일~ 디즈니 씨는 따로 퍼레이드가 없이 시간에 맞춰서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공연을 보여준다! 시간에 맞춰 가보니 벌써 만명이상이 모여서 오밀조밀 앉아있더라;; 드디어 흥겨운 음악에 맞춰서 미키&미니커플 입장~ 아아아~ 귀엽다! 난 왜 나이가 들어도 이런게 좋은걸까? ㅜㅜ 어찌나 다들 신나셨는지.. 상큼 발랄 깜찍 들 하셔요~~ 사실 난 더 신났었다는;; ㅋ 그 큰 인형머리를 쓰고도 아주 율동도 잘하고 캡숑이다~ 역시 미키 짱! 한곡이 끝나면 일어로 막~ 뭐라고 하다고 또 노래가 시작되고.. 중간 중간에 사진 포즈도 취해주고~ 쇼맨쉽 최고! ㅋ 어쩜 저렇게 똑같이 만들어 놨는지! 앗 저 피노키오는~~ 디즈니 랜드에서 본 피노키오랑 같은 아이 같은걸? ㅋ 다람쥐 커플~~~역시.. 2008. 3. 19.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디즈니씨로 고고씽하기 새벽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 대략 3년전에 도쿄를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 그때도 도깨비 여행이었는데 난 도쿄와는 도깨비로 밖에 인연이 안되나 보다 ㅋ 물론 같은 도깨비라도 그때와 지금은 천지차이이긴 하지만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료칸! ㅋ) 내가 타고갈 잘! 사실 잘은 별로다.. 호주 갔을때 잠깐 탔었는데 뱅기도 좁고 기내식도 별로! 왠지 모르겠지만 난 그냥 잘에대한 환상이 있었던듯~ ㅋ(별거에 환상을 다 갖는 군화 ~) 아무튼.. 근데 시간이 되도 뱅기가 출발하지 않는거다! 댄장.. 난 빨리 일본에 가야 한다규우!!! 방송이 나오는데 누가 여권을 잃어 버렸단다! 헉..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일.. 십여분을 방송하고 찾고 하더니 결국 그사람은 내렸단다.. 동행이 몇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2008. 3. 18.
주말을 이용한 동경 도깨비여행! 일본 자유여행 계획 2일째 일정입니다! 둘째날이 시작! 고고씽의 일본 도깨비여행 첫번째일정은 요기를! 꾹! 역시나 조식도 룸서비스로 해결이 된다! 하하하;; 사실 이렇게나 너무 기대를 해서 나중에 갔을때 실망할까바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설레이는건 어쩔수 없다! ㅋ 밥도 먹고 온천도 아침에 또 하고.. 그리고 나서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 도쿄 시내로 가는일만 남았는데.. 여기서 약간의 갈등이 생긴다~ 도쿄로 나가는 열차 시간이.. 9시 40분 출발 아니면 11시 21분출발이 있다! 중간에 시간이 한번 더 있었음 좋으련만.... 그래서 여기서 두가지 경우를 생각했다! 첫째는 9시 54분 열차를 타고 동경에 12시 36분에 도착하여 JR을 이용해서 하라주쿠로 이동~ 열차시간 검색 방법은 여기를 클릭하세용 하라주쿠 -> 시부야를 관광하고 5시에 .. 200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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