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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악2

[제주여행]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위치한 두모악 찻집 [제주여행]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위치한 두모악 찻집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둘러본뒤.. 두모악 건물 뒤쪽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친절하게도 바닥에 두모악찻집과 화장실 표시가 있다!! (이런 표지판 마저도 두모악 스럽다) 작은 간판... 낡은 목조건물로 되어 있는 두모악찻집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위치한 두모악찻집은 무인 찻집으로 운이 좋으면 일하시는 분을 만날수 있고.. 아니면 혼자 셀프로 원하는 차나 커피를 먹고 돈을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찻집이다.. 종업원이 와서 귀찮게 말을 걸지도 않으며 오래 앉아있는다고 눈치줄 사람도 없고 그저 마음가는대로 쉬고 싶은만큼 그렇게 쉴수있는 두모악찻집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인 두모악찻집은 중간에 뜨거운물과 각종차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 가격표를 확인하고 알아서 원하.. 2009. 10. 28.
제주에 홀리다.. 제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에 홀리다.. 제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루게릭이라는병과 힘들게 싸우시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신 김영갑 선생님.. 제주가 좋아 1985년 혈혈단신으로 제주도에 내려와 20여년을 밥먹을 돈을 아껴가며 제주의 오름과 바다.. 들판과 구름, 억새를 카메라에 담으셨다.. 그러던 어느날 근육이 점점 퇴화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으시고 2002년 여름, 폐교된 초등학교를 빌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 탄생했다.. 제주도 사람 누구나 알고 있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꼭꼭 숨어있는 속살을 엿보려면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고 이해해야 한다. 바람을 이해하지 않고는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만 보고 느낄 뿐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은 한라산이 설악산이나 지리산보다 빼어날 수 없다. 한라산의 속살을 보고 느낄 ..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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