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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다리3

너무 예뻤던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뒤로 하고.. 이제 다시 로마로 떠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비둘기 떼 가득한 산마르코 광장~ 사실 여기의 비둘기 마져도 그리워 질 것 같은 기분이다 (사실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다구 ㅠㅠ) 귀여운 꼬마 아가씨~ 비둘기가 무섭지도 않은가 보다~ 하하하;; 썬그라스도 쓰셨다~ 이쁜것~ ^^ 다시 꼬불 꼬불 골목길을 지나고 있다~ 바포레또 타러 가는길~ 날이 어둑 어둑해지고 있었다.. 중간에 들른 가면 전문점~ 베네치아에는 이런 상점들이 수도 없이 많다~ 물론 가격도 가격이고.. 가져오는 것도 문제고.. 쩝.. 오는길에 이쁜 상점에 들려 유리공예로 만들어진 시계 두개와 목걸이, 미니와인잔세트 등을 샀다~ 역시 관광도시 답게 포장도 꼼꼼하게 잘 해주셨는데 노점에서 구입한 시계 하나는.. 서투른 포장 때문이었는지 로마에 도착했.. 2007. 12. 20.
물의 도시 베니스의 멋진 풍경 하나하나 담아오기! 리알토 다리에 도착! 리알토 다리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중심부에 있는 대운하에 놓인 다리로서 16세기 말 안토니오 다 폰테가 설계,건축하였다. 대리석으로 된 아치 다리이며, 아치 부분의 너비는 26m, 길이는 50m 이상이다. 아치의 정점을 향해서 경사가 진 다리 위에는 아름답게 장식된 아케이드의 점포들이 계단상태로 줄지어 서 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다리이다. 리알토 다리 위세어 본 베네치아의 풍경~ 정말 입이 딱 벌어 진다! 다리 양쪽으로 즐비한 기념품 가게들~ 유리공예, 가면등이 유명한데 나도 여기서 유리로 만든 시계를 샀다!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면들~ 하나 사올까 했지만 집에 걸어두면 귀신나올꺼 같아서 말이야 ㅡㅡ 그냥 사진찍는걸로 만족!! 골목 골목 베네치아의 길~ 차가 없어서.. 2007. 12. 15.
야간열차로 피렌체를 거쳐 베네치아 도착 & 바포레또 새벽에 일어났다 6시.. 약간 불안한 마음이라 그런건지.. 이제 좀있으면 피렌체에 도착한다.. 사실 피렌체도 와보고 싶었지만.. 짧은 일정에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ㅜㅜ 열차가 피렌체에 도착할 무렵 빵을 나눠 준다 프랑스에서 취리히로 오는 야간열차에서는 빵도 안주던데 이번에는 크로와상 두개가 들은 도시락을 준다~ 오렌지 쥬스와 함께 거기다가 커피까지.. 사실 입맛이 별로 없어서.. 도시락은 그냥 패스~ 드디어 피렌체에 도착했다.. 원래 시간대로라면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했지만 기차가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시간이 별로 없었다.. 거금 70센트 짜리 화장실만 잠깐 들렸다가 잠깐 피렌체의 공기를 마셔본 뒤에 드디어 베네치아행 열차에 올랐다 이번 열차는 1등석 열차 였는데 역.. 200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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