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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호14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마지막날의 풍경! 스타크루즈 버고호 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이 머리속을 휙휙 지나가면서 마구마구 아쉬워 지는 순간.. 우선 수영복을 주섬 주섬 챙겨서 수영도 하고 자쿠지에서 스파도 했다... 어제 야식을 먹었기에.. 화장을 안했기에.. 상태가 안좋았기에.. 자체 모자이크 처리;; 홍콩에 도착 하는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 전날 저녁 배달된 네비게이터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의 일정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다른 일정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저녁까지 즐기고 내려도 되는듯...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12층에 위치한 갤럭시 오브 스타즈에서 각족 게임이 진행되었다 상품도 있고 막 그랬는데 난 그냥 멀리 앉아서 구경질중... 상품에 목숨 걸고 윗옷까지 훌훌 벗어 던지는 아저씨들도 종종 보였다; 그리고 내심 기대.. 2008. 5. 3.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 갈라칵테일 파티 Galla Cocktail Evening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갈라 칵테일 파티가 있는날 ^^ 옷을 갈아 입으러 내려 가기 전에 배에서 본 하롱베이가 너무 이뻐서 막샷! 약 3,000여개의 섬이라던데..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큰것까지.. 완전 대가족 식구들 ^^ 아침에 찍었던 사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다 해가 서서히 지고.. 구름이 몽글몽글 솜사탕 같다 ㅋ 아쉬운 하롱베이를 뒤로하고... 기다리던 갈라칵테일파티~ 갈라디더 전에 데크7의 그랜드피아자에서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있었다.. 근데 저건 어느나라 전통 의상이라는 걸까?;; 특히 저 천사옷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의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잖아? 응? 패션쇼가 끝나면 본격적인 칵테일 파티! ^^ 크루즈 스텝들이 칵테일과 까나페 등을 서빙해준다.. 그냥 먹고 싶은게 보이면.. 2008. 5. 3.
하롱베이의 선상에서 즐기는 싱싱한 다금바리회 사실 많은 시간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잊혀지지 않을 풍경들.. 하나하나 다 뜯어 보고 나도 몇일씩 쉬다 가고 싶더라구~ 날이 개니깐 저 유명한 섬도 잘 보였다.. (아니 잘찍혔다 ㅋㅋ) 근데 저거 진짜 신기하긴 하다.. 저 밑에 어떻게 생긴걸까? 이젠 슬슬 돌아가는길.. 돌아가는길에 아까 수산시장에서 산 생선들을 먹는 시간 ^^ 아~ 저 하얀색 표지판은 여기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라는 푯말이라고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저렇게 생겼다 사람이 자연을 감싸는 모습이랬나? 자연이 사람을 감싸는 모습이랬나?;; 쩝.. 궁금하신분은 네이놈에게 물어 보시길.. 날씨 정말 좋아서 기분 좋더라~ 드디어 식사시간~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랑 같이 합석!! 나 너두 열심히 먹고 있군;; 머리까지 틀어 올리고.... 2008. 5. 2.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느낄수 있는 하롱베이의 천궁동굴 수산시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천궁동굴로 출발! 날씨가 서서히 좋아 지고 있어서 기분 업 되는중 ㅋ 천궁동굴을 들어가기 위해서 배를 세워두고 배에서 내렸다 천궁동굴은 석회함 동굴로 살아있는 동굴은 아니지만 웅장한 종유석, 석순등을 볼수 있다고 한다 저런 관광지 스러운 다리를 걸어 가면 동굴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들을 적어놓은 팻말인데.. 어쩜이렇게 없어 보이는지 ;; 그리고 입장 시간을 적어 놓았는데.. 베트남 글씨.. 사실 첨본다.. 알아 볼수 있는건 숫자 정도; ㅋ 커다랗게 있는 간판! 요건 만들어 놓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조금은 새거 같군 ㅋ 동굴로 가는 길은 저렇게 꼬부랑 산길을 올라 가야 한다.. 사실 10분도 안올라 가는 거리인데 왜케 몸은 천근만근인지.. 힘들어 .. 2008. 5. 2.
크루즈 야외 수영장에서 바베큐 파티! 크루즈 둘째날의 하이라이트~ 바로 바베큐 파티!! ^^ 하이난에서 돌아와 간단하게 수영 조금 하는데 벌써 바베큐 준비로 분주해진 스텝들! 날도 어두워지고 조명도 하나둘씩 켜지고 냄새도 솔솔나고~ 아싸라비아 라이브 공연의 시작~ 귀에 익은 팝송으로 신나고! 바베큐는 닭, 양, 소세지, 소고기 등등 (돼지고기는 없어요) 즉석에서 맛나게 구워 준다.. (사진은 왜 맛없어 보이지?;) 저기 맨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양고기.. 자주 접해 보지 못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난 닭다리가 최고! ㅋ 바베큐라 그래서 바베큐만 있는게 아니라 보통 부페에서 제공되는 메뉴들이 다 있었다 샐러드에 볶음밥에 스파게티 피자... 역시 최고로 맘에 드는 디저트 코너 난 부페음식중에 디저트 음식이 가장 좋더라는 ^^ 군것질 대마왕! 신.. 2008. 4. 30.
크루즈 여행의 첫번째 기항지 관광 하이난으로 고고씽! 홍콩에서 출발한 스타크루즈 버고호는 19시간의 긴 항해 끝에 중국의 하이난에 도착했다.. 우리는 선상 비자를 받았음으로 따로 비자를 받을 필요는 없고 승선할때 제출했던 여권과 여권사본을 받아가지고 나가면 별다른 절차가 필요 없었다.. 하이난은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74km의 모래사장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알기론 호주의 프레이져아일랜드가 최고로 긴 모래사장이니깐... 난 첫번째와 두번째를 다 가본 셈인건가? ㅋㅋ 암튼 (그러나 결국 모래사장은 구경도 못했다며!!!) 각 기항지마다 배에서 주관하는 기항지 관광이 종류별로 4~5개 정도씩 있었다.,. 나는 따로 기항지 관광은 필요 없을듯 해서 서울에서 어디를 갈지 공부좀 하고 그냥 갔었다.. 일단 기항지에 도착하면 따로 수속이 필.. 2008. 4. 28.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아침 풍경 매일 밤 배달되는 스타네비게이터에 보면 일출과 일몰 시간도 나온다.. 오늘의 일출시간은 6시 6분.... 배에서 보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이란걸 알기에.. 알람 맞춰놓고 부스스 세수도 못하고 나왔다.. 그러나;;; 구름 잔뜩 낀 하늘... 저 멀리 해가 뜨는것 같기는 한대.. 당췌 머가 보이지도 않고 찍을 수도 없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나 말고도 이런 장관을 찍으려고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다들.. 연신 셔터를 눌러대긴 하지만 결과물은 저 모냥 들이다;; 할수 없이 조금 버티다가 그냥 다시 캐빈으로 들어와서 취침.. 해가 완전히 뜬 모습니다.. 이곳이 바로 뒤쪽에 위치한 헬기 정류장(?) 끝없이 펼쳐진 바다.. 정말 파란색 바다였다 ^^ 근데 희안하게 왜 난 바다만 보면 뛰어 들고 싶은.. 2008. 4. 28.
스타크루즈 안에서 매일 밤 계속 되는 쇼쇼쇼! 매일 저녁 리도극장에서는 2~3번의 쇼가 시작된다 매일 다른 내용의 쇼로써... 나름 나름 볼 만하다 ㅋ 리도극장의 위치는 데크 7 뒤쪽 이곳은 공연 뿐만 아니라 기항지 관광을 위해서 크루즈를 나갈때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한층 올라가서 데크 8에 보면 발코니 룸 고객을 위한 전용 출입구가 따로 있다 이 곳은 앉아서 간단한 음료나 술을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리도 극장의 내부 꽤나 큰 규모이다 첫째날 저녁은 The Musicians of Bremen 이 두번에 걸쳐 공연했고 둘째날 저녁은 Twice As Nice 가 역시 두번 셋째날 저녁은 Street Life가 역시 두번 그리고 Passion이라는 성인 쇼가 한번 열렸다 성인쇼인 Passion 만 일인당 100불(홍콩.. 2008. 4. 28.
스타크루즈 버고호안의 레스토랑 모음 앞에서 소개한 무료레스토랑 이외에 유료 레스토랑들 싸그리 모아서.. 무료레스토랑은 한개씩 포슷하고 왜 유료레스토랑은 싸그리 모아서 포슷하냐고 물으신다면... 무료레스토랑 나두고 유료레스토랑가서 돈내고 먹을 수 없단 생각에 한번도 못가보고 오다가다 구경만 했다고 말하겠어요~ ㅋ 첫번째 주자 블루라군 (Blue Lagoon) 위치 : 데크 7 앞쪽 종류 : 아시아요리 & 스낵 24시간 영업 크루즈 내에 유일한 24시간 영업하는 레스토랑 가격은 그렇게 많이 비싼편은 아니다 .. 기본은 아시아 요리이고 버거나 핫도그도 있다 룸서비스도 가능하며 방에서 직접 주문할 수도 있다! 단! 배달 비용이 든다는거! ㅋ 블루라군의 내부~ 오픈된 레스토랑으로 크루즈 앞쪽에서 뒷쪽으로 가는 길로 사용되기도 한다 저 길을 수십번도.. 200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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