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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7

신천 맛집 : 호주식 월남쌈 전문점 인정원 . 신천은 잘 안가는데 잠실에 갈일이 생겼다가 들려서 우연히 들어간 호주식 월남쌈 전문점인 인정원입니다! 원래 월남쌈을 좋아하는지라 들어갔는데 특이하게 호주식이라더군요~ 보통 베트남음식 전문점에서 먹으면 고기가 구워져서 같이 나오잖아요! 근데 인정원은 불판에 고기를 구워서 싸먹는 거더라구요~ 일단 즉석에서 구워먹는것이 맘에 들었어요 ㅋ 게다가 월남쌈 재료는 이렇게나 푸짐하게 ;;; 하하하 (이게 2인분이라는) 우선 메뉴판을 열어 보아요~ 인정원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것만 특이한게 아니라 해초가 들어간 월남쌈이 따로 있더라구요~ 가격은 구워먹는 고기에 따라 다르구요~ 가격은 1인분 가격이에요... 고기를 구워먹는거라 약간 비쌌다는.. 그리고 월남쌈 메뉴 역시 고기에따라 가격이 달라요~ 저희는 삼겹살1개에 .. 2008. 11. 20.
신촌 맛집 : 쌀국수 전문 포호아 (phohoa) 술 많이 먹은날.. 해장으로 가장 원츄하는 것 중에 단연 으뜸은 쌀.국.수! 이다 여차저차하여 속이 말이 아닌 관계로.. 신촌에 있는 쌀국수 전문점을 검색해서 나온 포호아~ 사실 이런 베트남 쌀국수 전문 프렌차이즈로 가장 오래된 (개인적인 생각) 포호아 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나 쌀국수 완전 좋아하는데.. ㅋ) 포호아의 외부.. 사람이 혹시나 많을까바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직까진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리고 내부.. 그냥 깔끔! 그 자체 ㅋ 이제 메뉴판을 펼치고.. 가격은 역시 조금은 부담스런가격..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 거의 그런거 같다;; 쌀국수는 초보자를 위한 메뉴, 보통분을 위한 메뉴 그리고 모험가를 위한 메뉴를 나뉘어져있다.. 밑으로 갈수록 점점 베트남의 향이 강해지는 듯.. 난 제일.. 2008. 8. 7.
파인애플 볶음밥 : 쉽고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어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 가면 꼭 있는 메뉴! 상큼한 파인애플 그릇에 담긴 상콤한 파인애플 볶음밥! 절대 어려운 요리가 아닙니다 ^^ 모두 함께 즐겨 보아요~ 볶음밥에 파인애플이 들어가 맛도 좋고 파인애플 그릇에 담겨 보기도 좋고! 쉽고 간단하니깐 꼭 만들어 보세요~ 재료는 가장 중요한 파인애플, 양파, 햄, 파프리카, 당근, 피망, 밥 등등 볶음밥 재료를 준비하시구요 항상 그렇듯 재료에 구애받지 말고 그냥 있는건 넣어주면 됩니다! 먼저 그릇이 될 파인애플을 준비해서 반을 댕강~ 잘라 주시면되용~ 저 속살은 칼을 이용해서 칼집을 낸후에 파내주시구요~ 너무 박박 긁다보면 바닥이 뚫릴수도 있으니 적당히 힘조절을 하시어 ㅋㅋ 파낸 파인애플은 그냥 집어 먹어도 되구요 ㅋㅋ 볶음밥에 넣기도 해야 하니깐 다 먹진 말.. 2008. 6. 30.
하롱베이의 선상에서 즐기는 싱싱한 다금바리회 사실 많은 시간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잊혀지지 않을 풍경들.. 하나하나 다 뜯어 보고 나도 몇일씩 쉬다 가고 싶더라구~ 날이 개니깐 저 유명한 섬도 잘 보였다.. (아니 잘찍혔다 ㅋㅋ) 근데 저거 진짜 신기하긴 하다.. 저 밑에 어떻게 생긴걸까? 이젠 슬슬 돌아가는길.. 돌아가는길에 아까 수산시장에서 산 생선들을 먹는 시간 ^^ 아~ 저 하얀색 표지판은 여기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라는 푯말이라고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저렇게 생겼다 사람이 자연을 감싸는 모습이랬나? 자연이 사람을 감싸는 모습이랬나?;; 쩝.. 궁금하신분은 네이놈에게 물어 보시길.. 날씨 정말 좋아서 기분 좋더라~ 드디어 식사시간~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랑 같이 합석!! 나 너두 열심히 먹고 있군;; 머리까지 틀어 올리고.... 2008. 5. 2.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느낄수 있는 하롱베이의 천궁동굴 수산시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천궁동굴로 출발! 날씨가 서서히 좋아 지고 있어서 기분 업 되는중 ㅋ 천궁동굴을 들어가기 위해서 배를 세워두고 배에서 내렸다 천궁동굴은 석회함 동굴로 살아있는 동굴은 아니지만 웅장한 종유석, 석순등을 볼수 있다고 한다 저런 관광지 스러운 다리를 걸어 가면 동굴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들을 적어놓은 팻말인데.. 어쩜이렇게 없어 보이는지 ;; 그리고 입장 시간을 적어 놓았는데.. 베트남 글씨.. 사실 첨본다.. 알아 볼수 있는건 숫자 정도; ㅋ 커다랗게 있는 간판! 요건 만들어 놓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조금은 새거 같군 ㅋ 동굴로 가는 길은 저렇게 꼬부랑 산길을 올라 가야 한다.. 사실 10분도 안올라 가는 거리인데 왜케 몸은 천근만근인지.. 힘들어 .. 2008. 5. 2.
나무배 타고 구석구석 하롱베이 관광 선착장을 빠져 나오는 길에는 이렇게 기념품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다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가판대.. 신기한것들이 많아서 나도 기웃 기웃~ 망고 말린것도 있고~ 어디서 한번쯤은 본듯한 베트남 스러운 기념품들 배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신기해 하면서 이것저것 사기 시작했다.. 나도 저들과 함께 이것 저것 구매하고 싶었는데.. 맙소사.. 미국달러를 환전해 오지 않은것;; 베트남은 관광상품을 예약했기에 따로 돈을 환전해야 한단 생각을 못한것이다;; 저런 맘에드는 찻잔 세트를 사고 싶었다고 ㅜㅜ 어쩔수 없이 눈으로만 휙휙~ 베트남 갈때는 꼭 베트남 돈이건 미국 달러건 환전해 가야한다.. (챙피한 얘기지만 나는 홍콩 달러만 가져 갔다며~ ㅋ) 아무튼 이제 가이드와 만나서 하롱베이 관광을 하기위한 배를 타러 가는길... 2008. 5. 1.
크루즈 여행의 두번째 기항지 관광 하롱베이의 아침 벌써 셋째날 아침이다.. 어젯밤 저녁 9시에 하이난을출발한 스타크루즈 버고호는 오늘 아침 9시.. 하롱베이에 도착했다.. 서서히 하롱베이로 접근하고 있는 버고호.. 안개가 껴 있어서 날씨가 약간 걱정 됐지만.. 오후엔 몽창 없어졌다 ㅋ 사실 예전 ㄷㅎ항공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는 이런 자연환경을 관광하는걸 별로 안좋아하 하는 나에게도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기대기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장관~ 좀 더 멋진 결과물을 기대했으나;; 사진으로 보기엔 한없이 부족해 보이는 군화~ 역시 사진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가?;; 하롱베이가 섬이 많아 그런건지... 스타크루즈 버고호커서 그런건지 배가 선착장 까지 가지 못하고 바다 중간에 멈춰 섰다... 그리고 저렇게 배로 사람들을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실어.. 200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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