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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30

아름다운 하이난의 정겨운 모습들 찰칵 찰칵! 하이난은 제주도의 18배 크기에 인구가 700만명이나 되는 거대한 도시란다.. 아주 작은 섬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역시 중국이 땅덩이 하나는 어딜가나 넓은거 같다 ㅋ 모래사장은 사뿐히 패스하고 저렴한 가격의 발맛사지 샵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아 탔다.. 내가 가려는 곳은 탠잉안마라는 곳이었고 인터넷에서 중국어 표기를 출력해 가서 어렵지 않게 설명 할 수 있었는데... 택시기사가 자꾸 탠잉 안마가 안좋고 다른데가 더 좋다고 막 거기 가라고 추천하면서 어거지로 데려갈려고 하더라;; 소심하고 순진한 지라.. 그냥 됐다고 탠잉안마 간다고 계속 우겨서 결국 탠잉안마로 ㅋㅋ 미터기를 켜고 갔는데 기본 5위안에서 올라가지도 않았다.. 근데 10위안 받더라는;; 아무튼 여기가 탠잉안마.. 현지 한국인 여행사에서 자주.. 2008. 4. 29.
크루즈 여행의 첫번째 기항지 관광 하이난으로 고고씽! 홍콩에서 출발한 스타크루즈 버고호는 19시간의 긴 항해 끝에 중국의 하이난에 도착했다.. 우리는 선상 비자를 받았음으로 따로 비자를 받을 필요는 없고 승선할때 제출했던 여권과 여권사본을 받아가지고 나가면 별다른 절차가 필요 없었다.. 하이난은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74km의 모래사장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알기론 호주의 프레이져아일랜드가 최고로 긴 모래사장이니깐... 난 첫번째와 두번째를 다 가본 셈인건가? ㅋㅋ 암튼 (그러나 결국 모래사장은 구경도 못했다며!!!) 각 기항지마다 배에서 주관하는 기항지 관광이 종류별로 4~5개 정도씩 있었다.,. 나는 따로 기항지 관광은 필요 없을듯 해서 서울에서 어디를 갈지 공부좀 하고 그냥 갔었다.. 일단 기항지에 도착하면 따로 수속이 필.. 2008. 4. 28.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아침 풍경 매일 밤 배달되는 스타네비게이터에 보면 일출과 일몰 시간도 나온다.. 오늘의 일출시간은 6시 6분.... 배에서 보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이란걸 알기에.. 알람 맞춰놓고 부스스 세수도 못하고 나왔다.. 그러나;;; 구름 잔뜩 낀 하늘... 저 멀리 해가 뜨는것 같기는 한대.. 당췌 머가 보이지도 않고 찍을 수도 없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나 말고도 이런 장관을 찍으려고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다들.. 연신 셔터를 눌러대긴 하지만 결과물은 저 모냥 들이다;; 할수 없이 조금 버티다가 그냥 다시 캐빈으로 들어와서 취침.. 해가 완전히 뜬 모습니다.. 이곳이 바로 뒤쪽에 위치한 헬기 정류장(?) 끝없이 펼쳐진 바다.. 정말 파란색 바다였다 ^^ 근데 희안하게 왜 난 바다만 보면 뛰어 들고 싶은.. 2008. 4. 28.
스타크루즈 안에서 매일 밤 계속 되는 쇼쇼쇼! 매일 저녁 리도극장에서는 2~3번의 쇼가 시작된다 매일 다른 내용의 쇼로써... 나름 나름 볼 만하다 ㅋ 리도극장의 위치는 데크 7 뒤쪽 이곳은 공연 뿐만 아니라 기항지 관광을 위해서 크루즈를 나갈때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한층 올라가서 데크 8에 보면 발코니 룸 고객을 위한 전용 출입구가 따로 있다 이 곳은 앉아서 간단한 음료나 술을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리도 극장의 내부 꽤나 큰 규모이다 첫째날 저녁은 The Musicians of Bremen 이 두번에 걸쳐 공연했고 둘째날 저녁은 Twice As Nice 가 역시 두번 셋째날 저녁은 Street Life가 역시 두번 그리고 Passion이라는 성인 쇼가 한번 열렸다 성인쇼인 Passion 만 일인당 100불(홍콩.. 2008. 4. 28.
스타크루즈 버고호안의 레스토랑 모음 앞에서 소개한 무료레스토랑 이외에 유료 레스토랑들 싸그리 모아서.. 무료레스토랑은 한개씩 포슷하고 왜 유료레스토랑은 싸그리 모아서 포슷하냐고 물으신다면... 무료레스토랑 나두고 유료레스토랑가서 돈내고 먹을 수 없단 생각에 한번도 못가보고 오다가다 구경만 했다고 말하겠어요~ ㅋ 첫번째 주자 블루라군 (Blue Lagoon) 위치 : 데크 7 앞쪽 종류 : 아시아요리 & 스낵 24시간 영업 크루즈 내에 유일한 24시간 영업하는 레스토랑 가격은 그렇게 많이 비싼편은 아니다 .. 기본은 아시아 요리이고 버거나 핫도그도 있다 룸서비스도 가능하며 방에서 직접 주문할 수도 있다! 단! 배달 비용이 든다는거! ㅋ 블루라군의 내부~ 오픈된 레스토랑으로 크루즈 앞쪽에서 뒷쪽으로 가는 길로 사용되기도 한다 저 길을 수십번도.. 2008. 4. 28.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중식당 파빌리온 (Pavilion) 파빌리온 (Pavilion) 무료 레스토랑 위치 : 데크6중앙 종류 : 중식 아침, 점심, 저녁,제공 입구엔 저렇게 그날의 메뉴들이 적혀 있다 (이건 모든 레스토랑에서 다 그랬다) 셋째날인가? 아침에 한번 가보고 발길을 뚝 끊은 레스토랑;; ㅋ 분위기는 좋다.. 어두 침침한게.. 역시 아침.. 역광.. 안습 사진의 굴욕! 포샵질 조금 한 분위기.. 여느 중식 레스토랑과 다르지 않은 분위기 ^^ 테이블이 커서.. 다른 손님들과 합석하기도 했다 오늘의 메뉴이다.. 코스별로 저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여긴 선택하는게 아니고 그냥 저기 있는거 다줬다!! 저렇게 써진거 보면 디게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차근차근 읽어보면 별거 아니다 ㅋ 그리고 유료 음료 이곳은 기본 차이니즈티가 제공된다 코스요리라고 하지만 코스로 나오.. 2008. 4. 27.
럭셔리 크루즈여행의 럭셔리 레스토랑 벨라비스타 (Bella Vista) 벨라비스타 (Bella Vista) 무료 레스토랑 위치 : 데크6 뒤쪽 종류 : 웨스턴or 차이니즈 식사 아침, 점심, 저녁,제공 메디터레니언 부페 다음으로 좋아라 했던 벨라 비스타! 오전엔 웨스턴 혹은 차이니즈 스타일의 조식 & 부페가 제공되고 점심, 저녁엔 코스요리가 제공.. 물론 웨스턴 혹은 차이니즈.. 그리고 저녁식사는 드레스코드가 있다.. 반바지, 슬리퍼, 셔츠 등등은 출입 안됨! 입구에서 웨스턴 혹은 차이니즈 스타일을 고르면 좌석을 배정해준다.. 역시 들어가보면 끝내주게 큰 창에 큰 홀~ 역광이라 안습인 사진 ㅜㅜ 자세히 들어다 보면 저렇게 생겼다.. 깔끔하고 조금은 고급스러운 식당 마지막날 저녁 갈라디너도 여기로 예약 ^^ 난 웨스턴 스타일의 조식을 선택했고 왼쪽은 부페 메뉴들로 마음껏 가져.. 2008. 4. 27.
크루즈 안에선 이게 다 공짜! 메디터레리언 부페 (Mediterranean Buffet) 메디터레리언 부페 (Mediterranean Buffet) 무료 레스토랑 위치 : 데크 12 뒤쪽 종류 : 인터네셔널 부페 아침, 점심, 저녁, 야식 제공 (테라스에서는 모닝티 제공) 가장 만만하게 이용하던 레스토랑 이다.. 특히나 야식까지 제공되어서 정말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입구로 들어가면서 승선카드를 내밀면 체크하고 자리를 배정해 준다 좌석도 정말 많고 ( 저기 보이는 곳 외에 반대쪽으로 또 저만큼 넓은 공간이 있다) 음식의 종류는 인터네셔널 부페답게 각국의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나 입구쪽에 준비되는 평균 3가지 정도의 빵은 정말 맛나더라~ 샐러드 부터 시작해서 인도요리, 중국요리, 김치, 고기 등등등 볶음밥과 피클 그리고 탄두리 치킨.. 모든 음식들이 중국 특유의 음식냄새가 없어서 넘 .. 2008. 4. 26.
럭셔리 크루즈여행! 스타크루즈 버고호 파헤치기! 버고호에는 총 3명의 한국 승무원이 있다.. 이번여행은 한국인이 총 80명 정도 탑승했다고 하던데..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서 버고호에서 쉽투어를 해준다기에 낼름 따라 나섰다 데크 7에 위치한 그랜드 광장.. 바로 여기서 마지막날 밤 갈라칵테일 파티가 열린다고 한다.. 갈라칵테일 파티는 선장및 여러 승무원들과 사진도 찍고 어울리는 시간! 드레스 코드도 있어서 암튼 기대 만빵 하하하; 버고호에는 총 3군대에 3개씩 총 9개의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중에 저 것만 밖이 보이는 엘레베이터! 광장 왼쪽 윗층에는 초콜릿이나 기념품 면세품을 판매하는 샵이 있고 건너편 윗층도 역시 면세점이있다. 화장품 향수 주얼리등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광장 앞쪽의 리셉션.. 투어안내 및 환전도 해준다 호텔로 치자면 여기가 로비.. 200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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