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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27

북해도 여행 : 가와유온천 에서 족욕 & 맛있는 소바도라쿠 북해도 여행 : 가와유온천 에서 족욕 & 맛있는 소바도라쿠 이오잔에서 화끈하게(으응?) 유황향기 온몸으로 느끼고 달려간 곳은 온천마을 가와유온천 가와유온천은 1886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온천으로 화산호인 굿샤로코와 마슈코 사이에 위치하는 자연 속의 온천이다. 화산성 온천지로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온천마을로 들어서면 20채 가량의 호텔과 여관, 토산품점 사이로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고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앞의 포슷에서 소개했던 하얀 연기를 뿜어올리는 활화산인 이오잔 이 열원지로 온천물은 미백과 피부병, 신경통과 류마티스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진 유황천. 분출공 온도는 무려 106도에 이르고 온천탕까지 흘러온 온천수는 65도 정도이다. (그러니 내가 손을 데일뻔 했지 ㅜㅜ) .. 2010. 3. 10.
한겨울의 북해도 여행 : 쉴새없이 연기를 내뿜는 유황산 이오잔 한겨울의 북해도 여행 : 쉴새없이 연기를 내뿜는 유황산 이오잔 조금은 아이러니한 백조떼 들과의 작별인사 후 달려간곳은.. 역시 아칸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유황산 이오잔 벌거숭이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오잔은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일본은 왤케 활화산이 많은 거냐며~~) 강한 유황냄새를 풍기며 내뿜어 내는 강력한 연기가 아주 신기한 곳이다! 실제로 관광객들도 뜨거운 연기를 내뿜는 유황분출구를 상당히 가까이 지켜볼수 있다는 :) 이오잔에 다가갈수록 저 멀리 보이는 허연 연기와 함께~ 작년 가을 노보리베츠에서 맡았던 유황냄새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력한 유황냄새가 코를 찌른다;; (유황냄새는 사실 그리 유쾌하진 않다는;;; ) 실제로 유황연기를 내뿜어내는 유황분출구에 달걀을.. 2010. 3. 9.
한겨울 아름다운(?) 백조를 만날수 있는 홋카이도 스나유 한겨울 아름다운(?) 백조를 만날수 있는 홋카이도 스나유 한겨울에 백조를 만날수 있다고?!! 내가 백조를 실제로 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어렸을때 동물원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엄청나게 다른(?) 백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시기에 부푼기대를 안고 출발~~~ 앞서 갔었던 홋카이도 아칸국립공원내의 굿샤로코에 위치한 스나유 가고시마에서 경험했던것 처럼 해변가 가까이 모래를 파면 바로 온천물이 나오는 신기한곳 ( 몇번 봤더니 이젠 별로 신기하지 않은 경험이라며;; ㅋ) 그래서 한겨울에도 온천수 때문에 호수 가장자리는 얼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관광객들은 모래를 파고 족욕을 즐기기도 하고 따뜻한 온천물을 마시기도 한단다 (물론 마실수 있는 온천은 따로 마련되어 .. 2010. 3. 8.
홋카이도 여행 : 아칸국립공원 비호로토게 에서 내려다 본 굿샤로코 홋카이도 여행 : 아칸국립공원 비호로토게 에서 내려다 본 굿샤로코 홋카이도 여행의 둘째날 아침... 겨울 한시적으로 홋카이도 동쪽에서 볼수 있는 유빙을 보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 겨울이 시작되면 시베리아에서 결빙한 얼음조각들이 남하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씨앗같았던 얼음알갱이가 점점 더 크기가 커지고.. 두꺼워진 얼음덩어리가 해류에 떠밀려 홋카이도 북서해안가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유빙이다~ 멀리 알래스카 까지 가지 않더라도 홋카이도의 동쪽 몬베쓰와 아바시리 그리고 우토로 등에서 유빙을 볼수 있어서 1월말 ~ 3월 말이면 이 멋진 유빙을 보기 위해서 홋카이도로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하던데.. 그 몰려가는 관광객중 하나가 되기 위해서 나도 고고씽 하려고... 했으나.. 유빙은.. 날씨와 바람의 영향을 .. 2010. 2. 26.
한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 스키 & 골프 & 온천을 한방에! 노던아크리조트 한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 스키 & 골프 & 온천을 한방에! 노던아크리조트 아사히카와 공항에내려 끝이 안보이는 눈길을 헤치며(?) 드디어 도착한 노던아크리조트.. 도착하자마자 보이는건 영하 이십도의 온도 정도? ㅋ 노던아크리조트는 홋카이도 동쪽 기타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사장님인 복합리조트이다 (전 포슷에도 말했듯이 한국인 상주직원이 있다는건 정말 큰 유혹이었다며 ㅋ) 사실 홋카이도의 다른 유명 스키장과 비교해서 슬로프가 많거나 코스가 좋은건 아니었지만 스키나 보드만 타는게 아니라 리조트 주변에 유명관광지를 둘러볼수도 있고, 한국인 사장님이 특별히 선택하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있고 신선한 음식들이 있었고 스노우보드와 온천을 한방에 즐길수 있었던!! 가족여행으로 딱인!! 개인적으론 더 없이 좋았.. 2010. 2. 23.
꿈에 그리던 한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의 시작 꿈에 그리던 한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의 시작..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맘 한쪽엔 눈덮힌 홋카이도에 대한 로망이 가득 가득 했었다는.. (솔직히 말하면 러브레터도 제대로 안본1인;;)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온통 하얀색의 눈덮힌 홋카이도를 보면서 벌써부터 내 마음은 두근반 세근반이 되고 있었다.. 이번 고고씽의 홋카이도 여행의목적지는... 바로바로바로..... 보드 & 온천!! 겨울엔 역시 보드를 타야하는거고~ 보드타다 지친 몸은 온천으로 풀어줘야 한다는게 진리라며 ㅋ 보드도 타고 온천도 즐기고~~ 한겨울 홋카이도에서 즐길수 있다는 멋쟁이 유빙과 백조의 호수(으응?) 그리고 노보리베츠 온천 저리가라 멋진 이호잔 등등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는 곳을 찾아 헤매던 중에 발견한.... 홋.. 2010. 2. 22.
낭만적인 열차여행! 즐거웠던 3박 4일의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낭만적인 열차여행! 즐거웠던 3박 4일의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즐거웠던 고고씽의 홋카이도 3박 4일.. 마지막날 아침이 되자 어찌나 아쉬운 마음뿐인건지.. 보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 즐기고 싶은것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언제나 여행의 마지막은 아쉬움으로 가득찬다.. 아쉬운 마음을 한가득 안고 노보리베쓰 온천 세키스이테이 (석수정) 체크아웃! 온천 앞에서 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쓰온천역으로 고고고~ (세키스이테이 온천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시간 확인! )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노보리베쓰역 노보리베쓰 역앞에도 역시 도깨비가 있었네 :) 노보리베쓰 역 대합실에서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드디어 역으로 입장!! JR홋카이도레일패스의 비어있던 마지막칸에 오늘의 도장이 찍혔다.. 이젠 정말 안녕이고나 ㅜㅜ .. 2009. 10. 19.
홋카이도 료칸 추천 : 노보리베쓰 온천 세키스이테이 (석수정) 홋카이도 료칸 추천 : 노보리베쓰 세키스이테이 (석수정)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밤을 책임져줄 노보리베쓰에 위치한 료칸 세키스이테이 (석수정) 알고보니 하코다테에서 묵었던 다쿠보쿠테이 온천이랑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키스이테이 (석수정) (외관도 비슷하고 홈페이지도 비슷하더라니 ㅋ) 로비의 모습~~ 같은 그룹이라 그런지 다쿠보쿠테이랑 비슷하다! 물론 로비에서 무선인터넷 역시 무료~~ ~ (직접 사용해 봤는데 속도도 빠르고 아주 굿~)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가니!~~ 오잉~~ 왜이리 넓은거야?!! 운이좋아서 인지;; 완전 넓고 큰방으로 주신 하핫;; 메인 다다미룸이 있고 또 작은 방이 있고 방 뒤쪽으로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도 있고! 거실 비스무리한 곳도 있었다~~ 유후~ 세키스이테이 (석.. 2009. 10. 16.
홋카이도 여행 : 노보리베쓰 산책 지옥계곡 , 오유누마 , 천연족탕 홋카이도 여행 : 노보리베쓰 산책 지옥계곡 , 오유누마 , 천연족탕 홋카이도 여행의 셋째날 지옥계곡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쓰에 도착했다!! 해발 약 200m의 원시림 속에 있는 일본 유수한 온천지인, 노보리베쓰 온천. 삿포로, 하코다테등 주변지역과 교통이 편리한 노보리베쓰 온천은 일본내에서도 인기 있는 온천지역으로서, 유량이 풍부한 11종류의 질 좋은 온천수는 37가지 치료효과와 미용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곳의 온천은 너무 뜨거운 온천수를 식히기 위해 찬 물을 섞거나 한번 쓴 물을 다시 쓰는 순환방식이 아닌 전통적인 일본의 온천 방식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대형 온천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미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관광지 :) 이곳이 바로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지옥계곡! (너무..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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