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기대한 호핑투어~
배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바닷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에게 밥도 주고 스노쿨링도하고.
바다낚시도 하고 맛나는 시푸드도 먹고 요런 코스다~ ^^

우리가 타고 다녔던 배. 호핑투어용 방카라는 날개달린배이다
우리 일행은 가이드 + 사진사 + 4명 이었는데 여기다가 필리핀 현지에서 도움주는 몇명이 더 탔다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대로 가는길~
바다도 정말 맑고 하늘도 정말 파랗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니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중간에 발견한 집~
야자수가 가득하고~ 저집에는 과연 누가 살까?
드디어 중간 지점에 배를 새워두고 줄 낚시를 했다~ 내가 일등! 난 두마리나 잡았다고 ㅋㅋ
그리고 기대한 스노쿨링~ 구명조끼를 입고 큰 수경과 입에 파이프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암튼 수영장비인데 입에 물로 파이프가 물 위로 나온다 ㅋ)를 물고 나름 전문가인양 시작 했다~
내가 워낙 바닷물을 무서워해서 (그래도 바다는 좋다 ;;)
많이 쫄았는데.. 그래도 바닷속을 들여다 보고 수영도 하고 그러니 좋았따
투어의 마지막은 맛나는 씨푸드 먹기!!
저 바다 위에 있는 식당 안에서 냠냠 먹을꺼다~
식당에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위해 준비한 먹거리들..
귀하디 귀한 전복과 다금바리 왕새우구이에 살이 꽉찬 꽃게.
매콤한 오징어 볶음과 소라&피조개
후식으로는 세상에서 젤맛났던 파인애플과 망고 &코코넛쥬스~
행복하다 행복해.. 비록 비주얼은 별로 지만 맛은 최고였다 `^^
우리 가이드님~
이름을 알수 없는 생선.. 이게다금바리 였던가?
설명을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항상 그렇듯이.. 기억은 잘 안난다 ㅋ
정말 맛있었는데 발라 먹기가 꽤나 어려웠던 게~
매콤 낙지 볶음과 왕큰 소라 정도? ㅋ
한 상 가득~ 난 저 새우가 젤로 맛있었다 ^^
요건 우리 말고 많이 온 사람들을 위한 상~ 같은 메뉴인데 저렇게 여러개 붙여 놓으니 더 있어 보인다~
저기서 밥을 먹다 보면 우르르 사람들이 와서 앞에서 한국노래를 불러주고 그런다~
결국 팁을 주라는 소리임 ;;
너무너무 즐거웠던 호핑투어를 끝마치고 들른 마사지샵.
스톤 마사지라고 따땃한 돌로 문지르는데.. 오호! 시원하다..
약간은 반 강제적으로 선택한 맛사지지만 그래도 결과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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