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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New York

뉴욕여행 : 24시간 북적이는 뉴욕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by 슬기! 2010. 6. 28.


     


뉴욕여행 : 24시간 북적이는 뉴욕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뉴욕! 하면 떠오르는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이번여행에는 굳이 타임스퀘어를 찾아가지 않아도 숙소가 바로 옆이어서;;
아침 저녁으로 타임스퀘어의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면 호텔 앞 타임스퀘어로 나와


북적거리는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노천 의자에 앉아 한껏 분위기도 잡아보고


저녁엔 화려한 네온사인 가득한 타임스퀘어 거리를 걸어보기도 하고 :) 

잠시 잠깐 이었지만 뉴요커놀이를 마음껏 즐겼다 ~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는 원래 롱에이커 스퀘어라 불렸지만
1904년 뉴욕타임스 본사가 이곳 빌딩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포르노와 스트립쇼 공연장이 즐비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극장과 고급호텔 레스토랑 상점 등
뉴욕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로 탈바꿈!! 

사실 뉴욕 타임스퀘어에 도착하기 전에는
커다란 광장이나 건물을 가리키는 걸로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7th Ave 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곳 부터 47th St. 전체가 타임스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타임스퀘어 전광판 중앙에는
자랑스러운 삼성의 광고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옆쪽으로는 LG광고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완전 애국심 작렬 ㅋ 

타임스퀘어에 가면..




미국의 깜찍한 노란색 택시를 원없이 볼 수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투어버스들을 타고 맨하튼 곳곳을 돌아다닐 수도 있다 :) 

이 투어버스는 타임스퀘어 곳곳에 팜플릿을 들고 홍보하는 직원을 통해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고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인포메이션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주요 스팟만을 돌아다니는 버스이기때문에
이것저것 다 귀찮은 분들께 추천!!
하지만 난 튼튼한 두다리가 있으므로 패스 :)


인포메이션 센터에는 잠깐 들려보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보는 없는듯 했다
뉴욕지도나 지하철 노선도 구하는 목적으로 추천!


타임스퀘어 에서는 신기하게도 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들을 만날수도 있었는데
(경찰이 맞는거죠?) 

이분들... 관광객들과 함께 포즈도 취하면서 기념사진도 찍어주심 ㅋ


거리의 예술가님의 변신모습도 포착!! 

실제로 타임스퀘어는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늦게만 방문했던 터라
다양한 거리예술가들을 못만난게 많이 아쉽다
특히나 완전 유명하신 팬티바람의 카우보이 님하를 못만남 ㅜㅜ 

대신 영화촬영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어서 정확히 어떤 배우인지는 확인을 못했다;;


사실 영화 였는지 드라마였는지도 잘 모르겠음; ㅋ


뉴욕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에 방문한다면..
아니 뉴욕에 방문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것 중 하나는 바로 뮤지컬 관람!!!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kts 에 가면 당일 뮤지컬 티켓을 50%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이 싼만큼 미리미리 나와서 엄청난 줄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나도 이번 뉴욕여행 일정이 좀 급하게 정해져서 미리 뮤지컬 예매를 못한터라
tkts 에서 당일 표를 사려고 시도해 봤으나;;
엄청난 줄의 압박으로 포기해야 했다 ㅜㅜ
(사진에는 별로 없어 보이지만 꼬불 꼬불;; 엄청났음;) 

혹시 조금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은 기다렸다가 저렴한 티켓 구하시길!


그리고 타임스퀘어 중앙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조지 엠 코핸 동상 

미국 뮤지컬의 아버지이자 브로드웨이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조지엠코핸 님!
반갑습니다 :)


화장품 쇼핑을 원하시는 분들은 세포라에 가면
크리니크나 베네피트 같은 브랜드를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토이저러스도 엄청 크게 자리잡고 있다! 

토이저러스 안에 들어가면 대형 관람차까지 있음;;


하루종일 구경한다고 해도 절대로 지루하지 않을거 같은..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등 없는게 없는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매년 12월 31일 밤에 수만명이 함께 외치며
새해를 시작하는 카운트다운 장소로도 유명한 타임스퀘어.. 

언젠가 나도 12월 31일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저곳에 있을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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