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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5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럭셔리 디너 크루즈~ 한국 여행사에서 알려준대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걸어서 달링 하버까지 왔다~ 지도에서 보면 꽤 먼거리 인데 구경하면서 걸으니 그렇게 힘든줄 몰랐다지.. (한번쯤은 걸어 볼 만 하나 두번은 사양합니다 ㅡㅡ) 암튼 당초 계획이었던 캡틴 쿡 크루즈를 안하고 여행사에서 연계된 크루즈를 하느라 예산은 많이 절약됐다 (캡틴쿡 크루즈 선셋디너는 76$였음..) 같은 선셋 디너인데 이건 가격이 43$인가 그랬던거 같다..(음료 불포함) 여행사 말로는 여행사 통해서 그런거라고.. 근데 후에 알고 보니.. 캡틴쿡 크루즈는 그냥 갠적으로 예약하는것같고.. 이거는 거의여행사 통해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배 안에 동양인들만 가~득.. 중국인에 일본인에 우리 옆자리에는 패키지로 온 신혼부부도..) 그래도 어쨌든 같은크루.. 2008. 1. 30.
오페라하우스를 가장 잘 볼수 있는 장소! 맥콰리 포인트! 하이드 파크 끝자락에서 보면 (세인트 메리 대 성당있는 쪽) 오른쪽으로 길이 있다.. 바로 로얄보타닉가든 가는길.. 이길이 산책코스라고 한다.. 숲이울창한 이 길을 쭉~ 따라 가다보면 보타닉 가든이 나오고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가 나온다 (오페라하우스를가장 잘 볼수 있는곳) 저 앞으로 시드니 익스플로러가 보인다.. 시드니 익스플로러 패스를 끊으면 시내 곳곳 관광지를 다~ 돈다.. 그치만 가격이 비싸므로 간단하게 패스 이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꿈에 그리던 오페라 하우스가 나온다..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Mrs. Macquarie's point)에서 찍은 사진. 옛날 호주 맥쿼리 총독의 부인이 항해를 나간 남편을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는 일화를 가진곳 이곳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바라보기에 좋은곳!!.. 2008. 1. 29.
하이드파크! 런던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시드니의 하이드파크 브리즈번에 도착하자 마자다행이 시내에서 레일 패스를 끊어 놓고 호텔도 브리즈번 트레짓 센타와 가까웠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브리즈번 국내선 공항에 도착! (시내에서 30분 정도 걸림) 브리즈번 트레짓 센타에서 공항으로 가는 시티레일 티켓은 브리즈번 시내에서 11$에 구입했고.. 타임테이블도 같이 구할수 있었다. 트레인 시간은 수시로 있고 아침 6시 부터 있으므로 만사 오케이! 굳이 비싼 공항 리무진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다 - 사실 나는 아침 9시 비행기라 8시 까지는 공항에 가야 하므로 아침에 어찌 가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음) 공항에 도착하니 노동절 이라 그런지 사람이 디게 많았다.. 호주 내에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는 젯스타와 버진블루가 있는데 위의 두 항공사들은 기내식도 없을 뿐더러 음료도 돈을 받는.. 2008. 1. 29.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눈부시게 투명한 맥켄지 호수! 간단히 커피한잔을 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이제 머 슬슬 적응이 되서 왠만한 길에는 끄떡없다 하하하; 사실 이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자동차 멀미는 정말 무서웠다! 사실 프레이져 아일랜드는 정말 아름답다!! 내가 다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올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끝도 없이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75마일해변, 예쁜 호수들.. 맑은물... 그렇지만 이렇게 멋진 걸 보기 위해선 그 험난한 길을 와야 한다는.. ㅜㅜ 뭐든일에는 댓가가 따른다는 말을 절실히 실감한다. 하하하.. (다음엔 나도 경비행기 타고 올래 ㅜㅜ) 아무튼 우린 다시 달려서.. 이번엔 rainforest에 도착! 세계최대의 모래섬인 프레이저 섬에 이런곳이 있다니.. 울창한 나무와 맑은 물.. 완전 .. 2008. 1. 29.
호주 프레이저 아일랜드 75마일 해변의 아침풍경 난 정말 아침잠이 없는 사람이다.. 평소에도 아침 잠이 없어서 혼자 일찍 일어 나서 설치는데.. 여행 가면 오죽하겠는가..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났다.. 혼자 멀 할까 고민하다가.. 어제 밤에 못돌아본 리조트 구경을 하려고 카메라를 짊어지고 나왔다.. 어제 밤에 시끌벅적하던 바 테이블 위에는 맥주병이 널부러져 있었고.. 그 앞에있는 수영장은 참 깨끗했다.. (매일 청소하나?) 저기서 수영 함 해보고 싶었는뎅.. 끙.. 이런 섬안에 이런 리조트가 있다는게 사실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걸 어떻게 지었을까? 리조트 입구에서 보이는 바다.. 이제 막 해가 뜨는거 같았는데 구름인지 머때문인지 태양은 안보였지만 장관이었다.. 저 바다에 뛰어 들고 싶다는 생각뿐! 리조트 앞에 리셉션이다.. 어제 저녁에 저녁을 먹.. 2008. 1. 29.
프레이저 아일랜드 끝없는 사막 끝에 나오는 오아시스같은 와비호수! 부시워킹(Bush Walking)의 시작! 우리의 오스칼이 설명을 해준다.. (우리 가이드 인데 오스칼 같이 생겼다 큭 맨날 맨발로 다니고 근육도 캡숑이다) 와비 호수(Lake Wabby) 가는길은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모래사막을 걸어서 가는 길이고 한가지 길은 야산(?) 암튼 그런길인데 들어갈때는 모래사막으로 가고 나올때는 산길로 걸어서 나오랜다.. 5km정도라고 하니 50분 정도 걸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그 생각은 조금 지난뒤에 바꼈다 ㅡㅡ 처음에는 가뿐했다.. 아래 같은 길은 거뜬하지 멀~ 조금 지나면 저런 사막이 나온다 헉.. 내가 시드니에서 포트스테판 투어를 포기한 결정적이유! 난 모래 사막 구경 벌써 다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모래라 일반 길보다 백배는 험난하고.. 오르락 내리.. 2008. 1. 29.
프레이저 아일랜드 속속 파헤치기! : 엘라이크릭, 마헤노호 정말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75마일 해변을 달리는데 마침 경비행기가 프레이저 섬으로 온다.. 돈 많은 사람들은 험난한 길 말고 비행기 타고 오나 부다 ㅡㅡ 부럽구나. 쩝. 따로 공항이 있는게 아니라 시원하게 펼쳐진 75마일 해변 아무곳에다 착륙하는 듯했다.. 급 포착된 새도 한마리 출연~ 프레이저 섬에서의 첫번째 코스는 난파선 '마헤노'(The Wreck of the Maheno) 1935년 세계 1차 대전 당시 하비베이 근처를 지나던 선박 마헤노는 사이클론을 만나게 되어 프레이저 아일랜드 동부 해안에 난파 되었는데 해변의 소금기 때문에 조금씩 계속 부식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50여척에 이르는 난파선 중 가장 유명한 이 배는 하얀 모래위에 난파선의 모습이 참 안어울리면서 이상한 분위기. 이런 것 조.. 2008. 1. 25.
호주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끝 없는 모래사장 드디어.... 호주 여행 준비 내내 가장 공을 들였던 가장 기대하고 있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를 떠나는 날이다! 내가 원했던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프레이저 아일랜드 1박2일 투어는 화, 목, 토에만 출발하기때문에 이 투어를 위해서 모든 일정을 조정했을 정도로 꼭 가고 싶었다.. 카페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는데 캔슬율이 높다고 어찌나 겁을 주던지.. 출발 하루 전에 컨펌전화를 하면서도 걱정되던.. 다행이 우린 떠날 수 있었다! 프레이저 아일랜드 (Fraiser Island)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으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곳이다 섬의 대부분이 모래인 까닭인 까닭에 모든 이동은 사륜구동 자동차로만 가능하다 우린 현지 여행사에서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투어 였지만 직접 사륜구동을 운전하며 투어를 즐.. 2008. 1. 24.
브리즈번에서의 맛있는 저녁식사! 무비월드에서의 짧은 일정이 못내 아쉬웠다.. 그래도 어쨌든 내일은 프레이져 아일랜드 투어를 위하여 브리브번으로 가야 했기에..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그레이 하운드 버스는 오후 5시 15분차 아니면 오후 10시 5분차를 타야한다.. 왜이리 배차시간이 긴지 모르겠지만.. 10시 5분차를 타면 너무 늦잖아.. 암튼 어제 미리 예약을 해 놨으므로 (25$)프린터 해준 종이를 가지고 골드코스트 트래짓 센터로 고고 우리가 탄버스가 도착하고.. 아저씨가 짐을 실어준다... 보통 1시간 40분정도 걸리므로 나는 취침. 1시간도 안되서 브리즈번 트래짓 센터에 도착했다.. 여행사에서 보내준 약도대로 가볍게 ibis 호텔을 찾아 갔다.. 대략 5분 밖에 안걸림! 체크인을 하고 디파짓 1$를 긁고! 방에 올라가니 ..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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