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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우는 스탠리!
스탠리는 예쁜 바다와 스탠리 마켓 그리고 너무 예쁜 카페들로 유명하다!!
리펄스베이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스탠리로 이동하면되는건데..~
이렇게 예쁜길이 있어서 무작정 스탠리로 가겠다며 걸어가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택시타고 스탠리로 고고씽~~
홍콩의 귀여운 빨간택시에서 내리면 요런 스탠리마켓이 나타난다!
길을 따라 쭉쭉 이어진 상점들~
홍콩은 여러번 왔었지만 스탠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벌써 3년정도가 지난거 같은데도 이 모습을 보니 마구마구 친근한 느낌 팍팍~
스탠리마켓의 골목을 들어가보면 이렇게 특이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이분은 이름을 써주시는 분인거 같았는데 이런 글씨를 써주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인사동에도 있었던거 같음;;
골목 골목을 헤집고 다니면서 신기한 물건들을 만나는 기분이란 :)
사실 스탠리마켓이란 이름답게~ 고급스런 물건들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면 홍콩에서만 만날수 있는 그런 왕건이 아이템들이 많이 있으니 눈을 크게뜨고~~
나는 여행지에 가면 자석을 사 모으는게 취미다...
이곳저곳 갔다온곳에서 이쁜 자석들을 찾아내서 냉장고에 모조리 다닥다닥~~
물론 그래서 지금은 더이상 붙일곳도 없지만;; 어쨌든 이쁜 자석들을 고르는중...
(나 왜케 다리 짧아보이니;;;)
스탠리 마켓에는 옷, 가방, 신발등이 특히 많은 아이템중에 하나이다 ~
여러가지 브랜드 샵들도 있긴한데 저게 정말 진짜인지는 나도 모르겠다는;;
그래서 스탠리마켓에서는 대부분 기념품 같은걸 많이 사는 편이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쉽게 쉽게 지갑이 열리는편~
스탠리마켓은 골목골목마다 계속 이어지는 상점들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다간 똑같은 곳을 계속 빙빙빙
돌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수도 있다.. 나처럼 ㅋㅋㅋ
이제 많이 구경하고 많이 구입하고 했으니~~ 멋진 바닷가로 나가 볼까나?~
상점가를 빠져나오면 이렇게 멋진 노천카페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이 바로 스탠리 메인 스트릿
오른쪽 첫번째 보이는 파란색 건물이 바로 보트하우스~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쭈욱 늘어선 노천카페에서 한잔 하고 싶었지만.. 대 낮이었을 뿐이고~
바닷가를 따라서 쭉 ~~ 걷다보면 더위도 잊고 눈도 즐거운 풍경들~
사실 머... 해변은 리펄스베이가 훨 이쁘긴 하다 ㅋ
자유로운 스탠리의 분위기처럼 ~ 자유로운 사람들~
스탠리도 부자마을이었던가??
저걸 뭐라그러지? 윈드서핑?? 암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나도 바닷가에 앉아서 실컷 여유부리는중...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
쫌만 삐끗하면 바다로 풍덩~ 할것 같은 계단에 아슬아슬 앉아서 신났음~
그런데.. 머.. 배가 고픈건 어쩔수 없다며~~~ ㅋㅋㅋ
이제 여유는 그만부리고~ 저 멀리 보이는 보트하우스로 고고씽~~
스탠리는 홍콩의 작은유럽이라는 말처럼 홍콩의 전통 음식보다 여러가지 유럽 음식들이 많이 있다!
나도 작은 유럽에 왔으니!! 맛있는 씨푸드 먹을꺼라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노천레스토랑에 앉아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은 다음편으로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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