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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Europe)21

고고씽의 환상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기 :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의 마지막날.. 고고씽의 환상의 지중해 크루즈여행기..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의 마지막날 이야기.. 정말 꿈만 같았던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에서의 7박 8일의 마지막 밤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지중해.. 잊지못할 2009년 이른 여름의 기억들....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는 마지막 종착역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향해서 고고씽... 마지막날~~~ 담당 버틀러인 호세가 이렇게 깜찍하게도 하트수건을 만들어 놓고 나갔네~~ 아 그리울꺼에요~ 호세님하~ ㅡㅜ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에서는 이렇게 마지막날 따로 팁봉투에 팁을 넣어서 전달한다... 매번 서비스를 받을때마다 팁을 신경 안써도 되고 마지막날 한꺼번에 내도 되니깐 아주 깔끔~~ 담당 버틀러. 담당 헤드웨이터, 담당웨이터, 담당 웨이터 보조까지 이렇게 총 4명에게 전.. 2009. 8. 21.
프랑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마르세유 :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고고씽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기.... ing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의 마지막 기항지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마르세유.. 뤽베송 감독의 영화 택시의 배경으로 유명한 마르세유는 프랑스의 빠리 그리고 리옹에 이은 프랑스 제 3의 도시.. 마르세유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라면 항구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이프섬 이라고 하는데.. (저기 저 멀리 보이는 섬) 마지막 기항지 였고... 시간도 별로 없었고.. 고민하다가 마르세유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에 오르기로 했다. 아름다운 항구마을 답게 심심치 않게 보이는 요트들~~~ (그러고 보니 여행 내내 요트는 어디서나 많았던가 같기도;;) 마르세유 항구 주변에는 생선가게들이 엄청 많은데 그중 조금 특이하게도 꽃가게가 .. 2009. 8. 20.
지중해 코트다쥐르(Cote d'Azur) 여행 아름다운 니스 해변 지중해 코트다쥐르(Cote d'Azur) 여행.. 아름다운 니스 해변 지중해 코트다쥐르(Cote d'Azur) 해안에 위치한 니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투톤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아름다운 니스해변.. 코트다쥐르(Cote d'Azur) 해변엔 보이저호가 정착했던 빌레프랑쉐와 칸영화제의 칸 해변,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나라 모나코.. 그리고 아름다운 니스가 포함되어 있다 고고씽이 코트다쥐르(Cote d'Azur) 해안에서 움직였던 루트~~ 빌레프랑쉐에서 칸느로.. 칸느에서 모나코로.. 모나코에서 니스로 그리고 니스에서 빌레프랑쉐로... 아름다운 칸과 모나코를 지나 이젠 니스해변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지난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 검색을 이용하심이..: 이젠 링크거는것도 귀찮;;;) 아름.. 2009. 8. 14.
유럽여행 :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여행 칸에서 기차를 타고 한시간 남짓...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에 도착했다 모나코는 총 면적 1.95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한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첫번째로 작은 나라는 바티칸) 아직도 모나코는 왕이 통치하고 있으며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였던 그레이스켈리가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결혼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20세기 초부터 부와 화려함으로 명성을 떨친 유럽 최고 카지노 몬테 카를로 카지노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경주인 모터랠리와 F1으로도 아주 유명! 그래서 모나코 국민들은 카지노와 관광수입으로 전혀~~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한다.. 이때문에 유럽 각국의 부자들이 모나코 국민으로 귀하하고 있다고 한다;; 대박! 프랑스에 둘러쌓인 나라라 언어, 통화, 기차등 많은 것들을 프랑스와 같.. 2009. 8. 13.
칸영화제 레드카펫 밟아보기 프랑스 칸 고고씽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다섯번째 아침! 오늘은 드디어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에 도착한다!! 오늘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가 정박할 항구는 프랑스의 예쁜 바닷가 마을 빌레프랑쉐 [Villefranche] 빌레프랑쉐 마을은 칸이나 니스나 모나코 등을 기차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었다 짧은 기항지 관광의 시간동안... 칸 & 니스 & 모나코를 모두 모두 가고 싶었기에 급하게 고고씽~~ 첫번째 목적지는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나도 밟아볼꺼야~~ 라는 신념으로 프랑스 칸으로 이동 :) (빌레프랑쉐 마을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칸 도착!) 빌레프랑쉐마을은 항구가 아주 작기 때문에 거대한 보이저호가 직접 항구에 닿지를 못해서 이렇게 작은 배에 따로 옮겨타서 이동을 해야 했다! 배를 타고 빌레프랑쉐마을로 가는길.. 멀어.. 2009. 8. 7.
쥰세이와 아오이의 그 곳..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에 오르다.. 쥰세이와 아오이의 그 곳..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에 오르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그 순간... 20대 초반의 어느 시점.. 밤새 읽고.. 또 읽고.. 눈물로 범벅이 되어버린 나의 베개 옆에 항상 함께했던...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고 내 기억속에 강하게 각인되어 온 그곳..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 지난 2006년 이탈리아를 방문했을때 빠듯한 일정 탓에 피렌체를 보지 못해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간절히 기다렸던 오늘.. 드디어 피렌체 두오모를 오를수 있게되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기분도 너무 좋았고 판타스틱!! 저기 보이는 쿠폴라의 정상에 오르고 말꺼야...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의 입구.. 길게 늘어선 줄.. 기다리는 내내 두근 두근 거렸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맹세들... 2009. 8. 5.
피렌체 :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베키오 다리 & 천국의 문 피사에서 피사의 사탑을 열심히 끌어올려주고는;; 다시 투어버스에 올라탔다.. 다음 코스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렌체... 피사에서 피렌체로 가는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다.. 시간만 되면 이탈리아 구석구석 하나도 빠짐없이 다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 ㅜㅜ 카메라를 꺼내 들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멋진 풍경에 넋이 나가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는.. 그리고 드디어 피렌체에 도착! 가이드님이 우리를 데려다 준곳은 바로 산타크로체 교회 앞 산타크로체 교회 앞에는 단테의 기념비가 큼직하게 세워져 있을 뿐 아니라 피렌체와 관계가 있는 위인들의 묘와 기념비가 무려 276개나 있단다!! 가이드님은 간단한 주위 관광지 소개를 끝으로 바이바이~~ 이따가 다시 여기서 만날 약속을 정하고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 2009. 8. 2.
이탈리아 여행 : 지금도 계속 기울어진다는 신기한 피사의사탑 크루즈에서 맞는 네번째 아침~~~ 이게 과연 꿈인지 생시인지.. 매일 저녁 선실로 배달되는 크루즈 신문을 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꽉 들어찬 스케쥴과 파티 등등으로 기항지관광 안하고 배에서만 머무르며 우아하게 썬텐도 하고.. 수영도 하고.. 댄스도 배우고 싶지만.. 여기는 피렌체 & 피사라구!!!! 하하하 (물론 정말 배에서 내리지 않고 크루즈 그대로의 생활을 즐기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다! ) 어쨌든.. 내가 그렇게도 그리던 피렌체의 두오모와 신기한 피사의 사탑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 피렌체 & 피사 둘다 놓칠수 없었기에 크루즈에서 운영하는 피렌체 & 피사 투어를 신청했다! 다른것 없이 교통 정도만 지원되는 투어로 다른 투어보다는 비교적 저렴 (일인 99미국달러) 투어를 신청하면 티켓에 모이는.. 2009. 8. 1.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와 함께하는 지중해 크루즈여행 : 로마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에서 나와 스페인광장으로 걸어가는길.. 딱히 지도를 보지도 않았다.. 지도를 뚫어져라 처다보는 시간마저도 아까웠으니깐... 조금 돌아가도 괜찮다.. 거기도 로마 니까.... 중간 중간 우연찮게 만나게 되는 그림들이.. 혹은 골목들이.. 혹은 사람들이.. 혹은 간판들이 .. 나를 더욱 신나게 만들어 줬다 이런게 바로 여행의 묘미 ! 캬~ 곳곳에 숨겨있는 이름모를.. 알수없는.. 신기한 건물들.. 기둥들... 어느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어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것도 무언가 사연이 있는거 같은데... 나는 모를 뿐이고.. ;;;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관광지 말고도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은 로마. 일주일... 아니 한달정도면 로마를 좀 더 잘 알수 있을까?... 드디어... 수많은 인파에 둘러쌓인 스..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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