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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Italy12

로마 레오나드로 다빈치 공항에서 택스리펀 이젠 집으로 가야한다.. 아침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나왔다.. 이날이 장날 인가 부다~ 호텔 앞 거리에는 상인들이 간이 상점을 펼쳐 놓고 이것저것 많이 파시고 계셨다 노란색의 사과~ 맛은 어떨지.. 사실 사먹지는 못했다 ; 여기서 이쁜 구두 하나 구입! 그 많은 짐을 들고 또 사버렸다는 ;; 컹 그리고 테르미니 역에 도착해서 유레일 티멧이 1일 남았으므로~ 테르미니에서 공항까지 열차를 공짜로 탑승했다! 따로 티켓이 필요한 줄 알고 테르미니역에서 30여분 줄 서서 있었는데 창구에 물어 보니 그냥 유레일만 보여주면 바로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 암튼 기차에 탑승해서 35분정도 가면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레오나드로 다빈치 공항이라고도 함) 체크인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쇼핑한 물건을 가지고 택스리펀 사무.. 2007. 12. 29.
로마 :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 역시나 여기 저기 상점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스페인 광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스페인 광장을 가는길에 양 옆으로 명품숍들이 있다 바로 명품의 거리 콘도티 거리이다 그리고 저 스페인 광장에 앉아 있는 정말 수 많은 사람들 ;; 오드리 햅번이 로마의 휴일에서 젤라또를 손에 들고 저 계단을 총총 내려 왔다고 해서 유명해 졌다는 스페인 광장! 나도 한번 해볼라고 찾아갔으나... 영화에서와는 전~ 혀 달리 사람들이 득실 득실~ 나도 저렇게 젤라또 먹고 싶었어요! 근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로마의 휴일의 영향으로 여기서 젤라또를 먹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자 계단이 엄청 더러워 졌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계단에서 젤라또 먹는걸 금지시켰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스페인 광장의 스페인 계단에 올라서서 내려다본거리 저 계단 .. 2007. 12. 28.
로마 : 트레비분수,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 포로 로마노를 지나서 쭉~ 걸어 가다 보면 하얀~ 건물이 나온다.. 바로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 이 엠마누엘 2세 기념관은 "하얀 웨딩케이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1971년 이탈리아를 통일한 엠마누엘 2세를 기념하여 건설 되었다 1911년에 완성되었고 네오 클래식 양식의 건물로 유명하다~ 앞쪽에 엠마누엘 2세의 기마상(사진에는 깃발에 살짝 가렸다는 ;;)이 멋진 모습으로 세워져 있다 그 앞에 베네치아 광장은 6개의 주요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있어 로마 쿄통의 중심지로 불리운다고 한다 베네 치아 광장에서 이젠 트레비 분수로 갈꺼다~ 역시 튼튼한 두 다리로 이동하는 중이다~ 한국에서 준비해 간 지도가 꽤 쓸만하다구~ 더군다나 가는길 양쪽으로 쇼핑샵들이 많이 있어서 절대 지루 하지 않았다^^ 그.. 2007. 12. 28.
로마 : 개선문,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대전차 경기장을 지나서 걷다 보면 저 멀리 유명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이 보인다. 로마시대 개선문중 가장 상태가 완벽하게 보존된 개선문이며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심하게 훼손된 것을 1804년에 다시 복원하여 지금과 같은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정적 막센티우스와 치룬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AD315년에 만들어 졌으며 우리나라 독립문을 비롯하여 인도의 인디아 게이트 등은 모두 파리의개선문을 모방한 것인데 파리 개선문의원조가 된것이 바로 이 콘스탄티누스 황제의개선문이라고.. 재미있는 것은 개선문에 부조는 로마 유적지 여기 저기에서 가져다 붙인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여기 저기서 띠어내고 붙이고.. 전문이다 ㅋ 그리고 바로 개선문 옆에 보면 콜로세움이 보인다! 콜로.. 2007. 12. 27.
로마 : 포르타 포르테세 벼룩시장, 진실의입, 대전차경기장, 팔라티노언덕 오늘은 오전에 포르타 포르테세 플리마켓 구경을 간다~ 일요일 새벽부터 열리는 로마 최대의 벼룩시장! 우선 테르미니역에서 버스를타고 조금 가면 나온다~ 버스에서 내려 벼룩시장을 찾아 헤메다가 만난 건물.. 진짜 집 같지 않은 분위기! ㅋㅋ 소매치기도 많다고 해서 어찌나 겁을 많이 먹었는지 아주 가슴에 가방을 껴 안고 다녔다~ 명성대로 포르타 포르테세의 규모는 대단했다~ 입구에서부터 정말 끝이 없이 양쪽으로 정말 별걸 다~ 파는 사람들의 행렬~ 여기서는 가방 조심하느라~ 물건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찍은 사진이 없다 ; 컥 우린 멋지구리한 가죽자켓과 신발~ 그리고 여행이 끝나가면서 급격히 짐이 늘어나는 바람에 뒤로 맬수 있는 책가방 등등등~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 ㅋ 포르타 포르테세에서 구입한 .. 2007. 12. 26.
성베드로 대성당 :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성베드로 광장 드디어 세계 카톨릭의 중심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입장한다~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크고 웅장하다.. 입이 떡! 벌어짐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예수의 수제자인 성 베드로의 무덤인 이곳위에 성당을 세웠단다. 총감독관 만해도 몇명이 바뀌고 기간이 얼마가 걸리고 등등 많은 설명을 들었는데.. 쿨럭~ 제일 먼저 그 유명하다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로 달려 갔다.. 물론 주위에 구경하는 사람이 제일 많다 ㅋ 대리석으로 어떻게 저런 작품~ 저런 옷깃을 표현할 수 있는건지 소름이 돋을 정도 였다! 성배드로 대성당의 조각들은 전부 보호막 없이 그냥 있는데미켈란젤로의 피에타만 방탄유리로 막혀 있다. (마리아님이 예수님을 안고 있는 모습의 예술작품을 모두 삐에타라고 한다.) 예전에 삐에타에 감동한 싸이코 예술가가.. 2007. 12. 25.
미친젤로라 불리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를 보다! 바티칸은 정말 볼수록 대단한 곳이었다.. 내가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바티칸 박물관을 보는중에 열린 창문으로 보이는 바티칸 시국의 모습이다~ 일반인은 함부로 들어 갈수 없는 곳 여기가 그 미션임파서블3를 찍었던 광장이라고 가이드님께 설명을 들었는데 네이놈에서 찾아 보니 실제 촬영지는 나폴리 근처 팔라초 레알레 궁전이라고 한다.. 흠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 다음은 콘스탄티누스의 방이다! 이 방에 벽화들은 모두 라파엘로의 제자들이 그린 그림으로 되어있다~ 정말 벽면 한가득 그림이다~ 위의 그림은 밀비오 다리의 전투라는 그림으로 라파엘로의 제자인 줄리오 로마노가 그렸다 311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밀비오 다리에서 막센티우스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 전쟁 바로 전에 구름속에 나타난 십자가를 보게 되고.. 2007. 12. 23.
바티칸박물관 : 피에타, 아폴론, 라오쿤, 토르소, 벨베데레 전날 저녁 6시 30분에 출발한 기차는 밤 11시가 넘어서야 우리를 로마 테르미니 역에 내려 주었다.. 피곤하기도 힘들기도 하여 바로 숙소로 와서 뻗어 버렸다~ 드디어 로마에서의 첫날 아침이 밝았다. 어제 늦게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자전거 나라 바티칸 투어가 있는날. 아침일찍일어나 모임장소로 가는길이다 아침 7시 경인데 아직 거리는 한산하다.. 내가 로마에 와있다니.. ㅋㅋ 사실 여행 내내 깜짝 깜짝 놀래기만 했다 ㅋ 한국에서 자전거 나라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아무래도 아무지식 없이 보는것 보다는 하루쯤은 가이드 투어를 해서 조금 알고 보는 것이 나을듯 하여서~ 테르미니 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인 비또리오 역에서 8시에 만나서 가야 한다.. 역에서 대략 15명 정도 되는 사람들과 미팅을 .. 2007. 12. 20.
너무 예뻤던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뒤로 하고.. 이제 다시 로마로 떠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비둘기 떼 가득한 산마르코 광장~ 사실 여기의 비둘기 마져도 그리워 질 것 같은 기분이다 (사실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다구 ㅠㅠ) 귀여운 꼬마 아가씨~ 비둘기가 무섭지도 않은가 보다~ 하하하;; 썬그라스도 쓰셨다~ 이쁜것~ ^^ 다시 꼬불 꼬불 골목길을 지나고 있다~ 바포레또 타러 가는길~ 날이 어둑 어둑해지고 있었다.. 중간에 들른 가면 전문점~ 베네치아에는 이런 상점들이 수도 없이 많다~ 물론 가격도 가격이고.. 가져오는 것도 문제고.. 쩝.. 오는길에 이쁜 상점에 들려 유리공예로 만들어진 시계 두개와 목걸이, 미니와인잔세트 등을 샀다~ 역시 관광도시 답게 포장도 꼼꼼하게 잘 해주셨는데 노점에서 구입한 시계 하나는.. 서투른 포장 때문이었는지 로마에 도착했..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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