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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21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마지막날의 풍경! 스타크루즈 버고호 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이 머리속을 휙휙 지나가면서 마구마구 아쉬워 지는 순간.. 우선 수영복을 주섬 주섬 챙겨서 수영도 하고 자쿠지에서 스파도 했다... 어제 야식을 먹었기에.. 화장을 안했기에.. 상태가 안좋았기에.. 자체 모자이크 처리;; 홍콩에 도착 하는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 전날 저녁 배달된 네비게이터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의 일정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다른 일정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저녁까지 즐기고 내려도 되는듯...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12층에 위치한 갤럭시 오브 스타즈에서 각족 게임이 진행되었다 상품도 있고 막 그랬는데 난 그냥 멀리 앉아서 구경질중... 상품에 목숨 걸고 윗옷까지 훌훌 벗어 던지는 아저씨들도 종종 보였다; 그리고 내심 기대.. 2008. 5. 3.
갈라디너로 마무리 하는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밤 갈라디너 Galla Dinner는간단히 말하면 저녁 정찬, 즉 잘 꾸며 준비된 만찬을 의미한다.. 크루즈에서의 마지막 밤.. 선장들과 사진도 찍고 만찬도 즐기는 일종의 파티~ 스타크루즈 버고호에서 갈라디너를 예약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유료레스토랑 2개와 무료레스토랑 2개로 총 4개의 레스토랑이다..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해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 할 수 있으니깐 승선 첫날 예약하는게 가장 좋다! 나는 하나투어에서 같이 온 분이 함께 예약해 주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레스토랑은 벨라비스타로! 입구에 들어서면 예약한 테이블로 안내해준다! 이쁘게 셋팅된 식탁... 저기 보이는 저 빨간 접시의 정체는? ㅋ 하나투어에서 예약했다고 하나투어라는 명패도 달아 주었다.. ㅋ 접시에 담긴빨간 .. 2008. 5. 3.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 갈라칵테일 파티 Galla Cocktail Evening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갈라 칵테일 파티가 있는날 ^^ 옷을 갈아 입으러 내려 가기 전에 배에서 본 하롱베이가 너무 이뻐서 막샷! 약 3,000여개의 섬이라던데..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큰것까지.. 완전 대가족 식구들 ^^ 아침에 찍었던 사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다 해가 서서히 지고.. 구름이 몽글몽글 솜사탕 같다 ㅋ 아쉬운 하롱베이를 뒤로하고... 기다리던 갈라칵테일파티~ 갈라디더 전에 데크7의 그랜드피아자에서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있었다.. 근데 저건 어느나라 전통 의상이라는 걸까?;; 특히 저 천사옷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의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잖아? 응? 패션쇼가 끝나면 본격적인 칵테일 파티! ^^ 크루즈 스텝들이 칵테일과 까나페 등을 서빙해준다.. 그냥 먹고 싶은게 보이면.. 2008. 5. 3.
하롱베이의 선상에서 즐기는 싱싱한 다금바리회 사실 많은 시간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잊혀지지 않을 풍경들.. 하나하나 다 뜯어 보고 나도 몇일씩 쉬다 가고 싶더라구~ 날이 개니깐 저 유명한 섬도 잘 보였다.. (아니 잘찍혔다 ㅋㅋ) 근데 저거 진짜 신기하긴 하다.. 저 밑에 어떻게 생긴걸까? 이젠 슬슬 돌아가는길.. 돌아가는길에 아까 수산시장에서 산 생선들을 먹는 시간 ^^ 아~ 저 하얀색 표지판은 여기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라는 푯말이라고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저렇게 생겼다 사람이 자연을 감싸는 모습이랬나? 자연이 사람을 감싸는 모습이랬나?;; 쩝.. 궁금하신분은 네이놈에게 물어 보시길.. 날씨 정말 좋아서 기분 좋더라~ 드디어 식사시간~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랑 같이 합석!! 나 너두 열심히 먹고 있군;; 머리까지 틀어 올리고.... 2008. 5. 2.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느낄수 있는 하롱베이의 천궁동굴 수산시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천궁동굴로 출발! 날씨가 서서히 좋아 지고 있어서 기분 업 되는중 ㅋ 천궁동굴을 들어가기 위해서 배를 세워두고 배에서 내렸다 천궁동굴은 석회함 동굴로 살아있는 동굴은 아니지만 웅장한 종유석, 석순등을 볼수 있다고 한다 저런 관광지 스러운 다리를 걸어 가면 동굴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들을 적어놓은 팻말인데.. 어쩜이렇게 없어 보이는지 ;; 그리고 입장 시간을 적어 놓았는데.. 베트남 글씨.. 사실 첨본다.. 알아 볼수 있는건 숫자 정도; ㅋ 커다랗게 있는 간판! 요건 만들어 놓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조금은 새거 같군 ㅋ 동굴로 가는 길은 저렇게 꼬부랑 산길을 올라 가야 한다.. 사실 10분도 안올라 가는 거리인데 왜케 몸은 천근만근인지.. 힘들어 .. 2008. 5. 2.
베트남 하롱베이에는 바다위에 수산시장이 있다?! 배를 타고 가는내내 2층에 올라가서 사진찍기 놀이~ 날이 점점 개고 있어서 더더 신났다지.. 사실 설정샷 만장 찍었다며 ~ ㅋ 주위에는 우리처럼 관광하는 배들이 꽤 많았다.. 오늘 우리 코스는 배로 하롱베이 곳곳을 다니며수중 수산시장에서 다금바리 및 다른 생선을 사다 놓고 천궁동굴구경.. 그리고 점심먹고 나오는 일정이다.. 가이드님 말이 역시나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많은 곳을 돌아보지는 못 할듯 하단다..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밀려는 햇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은 요로코롬 생겼다.. 저 앞쪽으로 안전 장치가 없어서 처음에는 약간 무서웠는데 나중엔 막 적응 됐다 하롱베이는 말로만 들었지만 정말 신기한거 같긴하다.. 1,600여개의 저런 섬들을 모두 합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한다.... 2008. 5. 1.
나무배 타고 구석구석 하롱베이 관광 선착장을 빠져 나오는 길에는 이렇게 기념품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다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가판대.. 신기한것들이 많아서 나도 기웃 기웃~ 망고 말린것도 있고~ 어디서 한번쯤은 본듯한 베트남 스러운 기념품들 배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신기해 하면서 이것저것 사기 시작했다.. 나도 저들과 함께 이것 저것 구매하고 싶었는데.. 맙소사.. 미국달러를 환전해 오지 않은것;; 베트남은 관광상품을 예약했기에 따로 돈을 환전해야 한단 생각을 못한것이다;; 저런 맘에드는 찻잔 세트를 사고 싶었다고 ㅜㅜ 어쩔수 없이 눈으로만 휙휙~ 베트남 갈때는 꼭 베트남 돈이건 미국 달러건 환전해 가야한다.. (챙피한 얘기지만 나는 홍콩 달러만 가져 갔다며~ ㅋ) 아무튼 이제 가이드와 만나서 하롱베이 관광을 하기위한 배를 타러 가는길... 2008. 5. 1.
크루즈 여행의 두번째 기항지 관광 하롱베이의 아침 벌써 셋째날 아침이다.. 어젯밤 저녁 9시에 하이난을출발한 스타크루즈 버고호는 오늘 아침 9시.. 하롱베이에 도착했다.. 서서히 하롱베이로 접근하고 있는 버고호.. 안개가 껴 있어서 날씨가 약간 걱정 됐지만.. 오후엔 몽창 없어졌다 ㅋ 사실 예전 ㄷㅎ항공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는 이런 자연환경을 관광하는걸 별로 안좋아하 하는 나에게도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기대기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장관~ 좀 더 멋진 결과물을 기대했으나;; 사진으로 보기엔 한없이 부족해 보이는 군화~ 역시 사진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가?;; 하롱베이가 섬이 많아 그런건지... 스타크루즈 버고호커서 그런건지 배가 선착장 까지 가지 못하고 바다 중간에 멈춰 섰다... 그리고 저렇게 배로 사람들을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실어.. 2008. 5. 1.
크루즈 야외 수영장에서 바베큐 파티! 크루즈 둘째날의 하이라이트~ 바로 바베큐 파티!! ^^ 하이난에서 돌아와 간단하게 수영 조금 하는데 벌써 바베큐 준비로 분주해진 스텝들! 날도 어두워지고 조명도 하나둘씩 켜지고 냄새도 솔솔나고~ 아싸라비아 라이브 공연의 시작~ 귀에 익은 팝송으로 신나고! 바베큐는 닭, 양, 소세지, 소고기 등등 (돼지고기는 없어요) 즉석에서 맛나게 구워 준다.. (사진은 왜 맛없어 보이지?;) 저기 맨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양고기.. 자주 접해 보지 못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난 닭다리가 최고! ㅋ 바베큐라 그래서 바베큐만 있는게 아니라 보통 부페에서 제공되는 메뉴들이 다 있었다 샐러드에 볶음밥에 스파게티 피자... 역시 최고로 맘에 드는 디저트 코너 난 부페음식중에 디저트 음식이 가장 좋더라는 ^^ 군것질 대마왕! 신.. 200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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