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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France11

베르사유궁전의 장미정원, 라빌레 아울렛 궁전을 나와서 처음 본 풍경! 정말 대단하다~~ 짧은 시간 궁전내부를 구경하고 나와버린게 다행이다! 이렇게 멋진 곳이 내 눈앞에 펼쳐지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사진에서도 짐작하겠지만 정말 끝이 안보인다.. 저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ㅜㅜ 궁전에서 정원으로 가는길에 카트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 우리도 카트를 대여 하려고 했는데.. 호텔에 운전면허증을 두고 오는 바람에 ;; 면허증이 없으면 카트 대여가 안된다고 한다.. 쩝.. 사실 이거 한국에서 알고 간거였는데 아침부터 짐챙기느라 깜빡 한거다 ㅜㅜ 카트를 대여 했더라면 이 넓디 넓은 정원의 구석구석 잘 보고 다녔을텐데.. 정말 아쉬웠다.. 카트 말구 자전거 대여하는 곳도 있는데.. 난 이때까지만 해도 자전거를 거의 못탔으므로 어쩔수 없이 튼튼한 두 다리로 걸.. 2007. 12. 10.
베르사유궁전에 발을 딛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서 호텔 프론트에 맡긴 뒤 베르사유로출발했다~ 거대 하다는 베르사유의 궁전! 오늘은 베르사유 뿐 만아니라 파리 근교에 있다는 라빌레 아울렛 까지 갔다 올 계획이므로 파리의 1일 교통 권인 모빌리스를 구매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코스는 5존까지 이므로 5존까지 커버 가능한 표로 구입 12.3유로 였다 (파리의 교통은 존 단위로 되어 있고 각 존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베르사유는 C선 종점인 Gare de Versilles Rive Gauche 에서 내려야 한다 Saint Lazare역에서 1시간 정도 걸렸다 베르사유 가는 차 안..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행 내내 잊어 먹지 않을려고 틈틈히일기를 썼다 나중에 꺼내 볼려고.. 그 일.. 2007. 12. 10.
파리지엔이 되어보자~ 맛있는 스테이크 & 와인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쉬워서 호텔에다가 짐을 풀고 나와서 프랑스 와인과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ㅋ 호텔 근처에 멋진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음.. 메뉴판에 젤로 크게 적힌 코스요리 주문! 하하하;; 19.99 유로~ 역시나 빠질수 없는 바게뜨가 먼저 셋팅~ 사이즈가 너무 앙증맞게 귀여웠다 ^^ 먼저 서빙되어온 샐러드와 흠.. 계란요리? 암튼 생긴건 이래도.. 맛도 별로 였다는 ;; 계란을 반숙해서 뭘 어떻게 한거 같았는데 쫌 느끼했다 쩝;; 그리고 와인.. 와인 한잔이 들어가니 알딸딸한게 분위기에 취하고 와인에 취하고.. 그리고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가 나왔다.. 앙증맞은 프랑스 국기와 함께 그리고 빠질수 없는 감자튀김까지~ ^^ 맛은?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건지 암튼 맛도 좋았다 ㅋ 여행내.. 2007. 12. 9.
몽마르뜨언덕에서 그림 사기! & 사크레쾨르 대성당 언덕오르는 길에 보면 너무 이쁜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인다 로마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거라는데 꼭 이슬람 사원같이 생겼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나와주는 그곳은 바로 유럽~ ㅋ근데 사진 너무 잘찍은거 같다; 메트로 역에 내려서 어떻게 찾아 가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그저 사람들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 가다 보면 딱 나온다~ 저기 보이는 회전목마를 보고 쭉 올라 가면 되요 ^^ 골목마져 이쁘구나아~ 드디어 도착했다~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본 곳에 와보니 역시나 신기하다 성당에 오르는 계단.. 사실 여길 어찌오르나 막막했는데 올라가 보면 힘들었던 기억은 바다 저멀리로 사라진다~ 비잔틴 양식의 세 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이 성당은 파리에서 젤 높은 언덕에 위치해있다. 1870년 보불전쟁 때 프랑스의 승리를 기.. 2007. 12. 9.
노트르담 대성당, 야간열차 예약 루브르에서 나와서 원래는 퐁네프 다리를 보러 갈려고 했으나 역시 빡빡한 일정 때문에 패스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가기로 했다 메트로 4호선 cite 역에서 도보로 10분이라고 하니 벌써 익숙해진 메트로로 이동~ ㅋ 1~2존 사이의 요금은 1.4유로 이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지만 뭐 나라마다 지하철은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다 cite역에 내려서 지도상으로 보면 바로성당이 보여야 하는데 이게 어디갔나.. ㅡㅡ 한참을 찾았는데도 성당이 안보인다~ㅜㅜ 결국 시떼섬 한바퀴를 돌고 나서야 노트르담 대성당 발견.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노트르담(Notre Dame)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지어진 성당으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유명하다 파리의 발상지인 시테섬의 동쪽 .. 2007. 12. 9.
루브르 박물관 : 모나리자, 회화관 회화관의 작품들! 사실 그 유명하다는 모나리자를 찍고 싶었으나 그 그림 앞으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사진못찍게 막는 그지같은 경비원들 땜시 ㅡㅡ 암튼 그냥 감상하는 것만으로 만족 정말 앞에 사람들 백만명이고 경비도 삼엄했다.. 위의 방은 저 앞에 사람과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정말 거대한 크기의 작품만 모아둔 방이다 사실.. 미술쪽은 잘 모르겠더라 솔직히 ;; 공부를 좀 하고 갈껄 하는 후회가 들긴 했다.. 제리코의 "메뉴스의 땟목" 1816년 여름 난파된 프랑스 전함 메듀스호의 생존자 15명이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이를 둘러싼 갖가지 소문들이 떠돌자 제리코는 이 사건을 작품으로 만들려고 구상했다고 한다 12일에 걸친 표류끝에 구조된것은 15명 뿐이 었으니 생존자 들이 굶주리에 못이겨 죽은 사람의 고기를 뜯어 .. 2007. 12. 9.
프랑스 파리 : 루브르박물관 드디어 파리에서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조식 가볍게 먹어주시고~ 기대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메트로 1,7호선이 만나는 Palais Royal Musee du Louvre 역에서 내리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영화에서 본 익숙한 피라미드~^^ 영화에서 본걸 눈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만 했다 ^^ 루브르 박물관 입구 옆에 있는 마지막 개선문! 이 개선문이 앞에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그 개선문이다! 저 뒤로 보이는것이 샹젤리제 거리 끝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 정말로 일직선^^;; 서둘러서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입장 시간이 안되서 기다리는 중에 기념샷! 입장료는 1인당 8.5유로! 입장할때 가방검사까지 싹~ 한다.. 역시 대박으로 웅장하다 ;; 완전 쫄음.. 한국인 가이드 북이.. 2007. 12. 9.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사이요궁, 바토무슈 에펠탑에서 내려와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가장 잘 찍을수 있다는 샤이오궁으로 향하는길 중간에 찰칵 찰칵. 거리 마다 에펠탑 열쇠고리를 파는 중국인들로 가득하다. 초심의 마음으로 끝까지 에펠탑 열쇠고리는 절대로 사지 않았다는 ㅋ 넘쳐나는건 왠지 싫다 에펠탑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에펠탑에 불이 반짝 거리는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carette라는 카페에 가서 카푸치노(6.5유로)와 후르츠 크레페(7유로)를 먹었다 저 오른쪽에 동글 동글 귀여운것은 설탕이다~ ㅋ 깜찍하여라 밤에보는 에펠탑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8시,9시..정각이 되면 반짝반짝 빛난다! 오른쪽 사진이 정각이 되서서 빛나는 사진 한국에서 우기고 우겨서 삼각대를 가지고 나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 2007. 12. 8.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알렉산더3세다리 오늘 우리가 걸어온길.. 생라자르역 -> 콩코드광장 -> 샹젤리제거리 -> 개선문 -> 알렉산더3세 다리 꽤 많은 길을 걸었다.. 그렇다고 버스타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걸어다니면서 파리 분위기도 느끼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걷는게 나았다 ^^;; 파리 세느강의 다리중에 가장아름답다는 알렉산더3세 다리 1891년 프랑스-러시아 동맹을 기념해 1896년 10월 알렉산더3세의 아들이자 러시아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가 지금에 장소에 첫돌을 놓은뒤 1990년 세워진 다리란다. 황금으로 만들어진 동상과 요정들이 다리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아참. 그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이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이동건을 만나게 되는. ㅋㅋ 암튼 그 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그 장면은 기억이 잘 안난다 ; 정.. 200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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