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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France

프랑스 파리 : 루브르박물관

by 슬기! 2007. 12. 9.

드디어 파리에서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조식 가볍게 먹어주시고~

기대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메트로 1,7호선이 만나는 Palais Royal Musee du Louvre 역에서 내리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에서 본 익숙한 피라미드~^^ 영화에서 본걸 눈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만 했다 ^^

루브르 박물관 입구 옆에 있는 마지막 개선문! 이 개선문이 앞에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그 개선문이다!

저 뒤로 보이는것이 샹젤리제 거리 끝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

정말로 일직선^^;;

서둘러서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입장 시간이 안되서 기다리는 중에 기념샷!

입장료는 1인당 8.5유로! 입장할때 가방검사까지 싹~ 한다..

역시 대박으로 웅장하다 ;; 완전 쫄음.. 한국인 가이드 북이 있어서 다행이 어렵지 않게 관람 할 수 있었다!

갑자기 시작된 재밌는 놀이~ ㅋㅋ

사실 이럼 안되는건데 ㅋㅋ

일찍 도착한 우리는 사람들 안볼때 찰칵 찰칵 ㅋ

크기 비교를 위해서~

저런 조각상들은 다 대리석으로 만들었다는데 도데체 저런 옷깃 이런 것들을 어떻게 표현 한 걸까?

대단해요!!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밀로의 비너스.

S자 곡선의 완벽한 8등신미인~ 미의상징 비너스~

정말 비너스 주위에는 백만명이 몰려서 우루루 사진을 찍어 댄다 ㅡㅡ

정말 치열한 경쟁을 거쳐서 건진 사진

실내가 어두워서 약간 흔들려서 아쉽다 ㅜㅜ

또 하나의 대표적인 사모트라케의 니케 (NIKE)

유명한 것들 앞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크기도 엄청크고 대단했다 암튼!

사실 루브르는 정말 커서 일일이 보기엔 너무 역부족 이었다..

거기다가 내가 미술 전공도 아니라서.. 또 빠듯한 일정 때문에 ㅜㅜ

가이드북에서 중요하게 표시된 부분만 골라서 골라서 ~ ㅋㅋ

니케는 BC 190년경에 제작된 작품으로 하늘에서 뱃머리에 내려와 서 있는 날개가 달린 니케(승리의 여신)를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1863년 사모트라키섬에서 발견되었는데 머리부분과 양 팔뚝은 없었다고..

로도스섬 사람들이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3세에 대한 전승을 감사하여

사모트라키섬 카베이로 신역(神域) 가까이에 세운 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발견당시 100토막이 넘게 산산 조각난 돌무더기 였다던데 이걸 루브르 복원실에서 복원해 놓은 거란다~ 대단하다 정말
프랑스 인들은 세계 여러곳에서 유적들을 가져오기로 유명하다더니 그래서 복원기술이 발전한 건가? 입이 떡 벌어 진다
참! 저 날개를 보고 나이키(NIKE) 마크를 생각해 낸거라고 한다 ㅋ


중간에 배가 고파서 루브르 내에 있는Cafe Richelieu에 들어 갔다~

베란다 형식으로 야외에 마련되어 있다 ^^

박물관 안이라 그런지 가격은 조금 비쌌다~ ㅋ

간단하게 먹을라고 시킨 치킨커리 샌드위치(8.9유로)랑 카푸치노(5.1유로)! 역시나 빠지지 않는 감자칩!

프랑스와서 감자튀김이랑 바게트는 정말 원없이 먹고 있다

아무래도 감자튀김이 프렌치 프라이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듯 하다 ;;

카페에서 내려다본 피라미드..

오후 시간이 되니깐 사람들이 좀 많이 지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 중 가장 화려한 방..바로 나폴레옹의 방이다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저모냥이라는 ;; 쩝

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젠 모나리자가 있는 회화관으로 고고씽~ ^^

아참... 루브르에서는 곳곳에 공사하는게 있었는데 잘 알아보고 가야할 것같다..

정말로 유명한 모나리자가 다른 곳에 옮겨져 있을지도 모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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