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에서 내려와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가장 잘 찍을수 있다는 샤이오궁으로 향하는길 중간에 찰칵 찰칵.
거리 마다 에펠탑 열쇠고리를 파는 중국인들로 가득하다.
초심의 마음으로 끝까지 에펠탑 열쇠고리는 절대로 사지 않았다는 ㅋ 넘쳐나는건 왠지 싫다
에펠탑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에펠탑에 불이 반짝 거리는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carette라는 카페에 가서 카푸치노(6.5유로)와 후르츠 크레페(7유로)를 먹었다
저 오른쪽에 동글 동글 귀여운것은 설탕이다~ ㅋ 깜찍하여라

밤에보는 에펠탑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8시,9시..정각이 되면 반짝반짝 빛난다!
오른쪽 사진이 정각이 되서서 빛나는 사진
한국에서 우기고 우겨서 삼각대를 가지고 나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근데 크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를 샀더니 니콘D70을 삼각대가 버텨내지 못하더라 ;;
그래서 깜찍한 쿨삼오로 찍었다 마구마구~
솔직히 낮에는 볼품없는 고철 덩어리 같았는데 여기서도 조명발의 중요성을 완전 실감하고 있다 ^^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건물..
흠.. 뭔지 궁금하시다면 네이놈에게 물어 보삼~~ ㅋ
이젠 세느강의 유람선 바또무슈를 타러 간다~ 1인당 8유로~
근데 시차 때문인지 심하게 졸리다.. 첫째날인데 너무 달려 주셨다 ㅜㅜ
아참 바또 무슈는 세느강을 한바퀴 돌면서 관광지를 설명해 주는 유람선인데 한국어로도 방송이 나온다
그래서 어김없이 한국인 백만명 ㅋ
그래도 한국어로 설명해 주니깐 좋더라구 ^^ 파리는 정말 볼 곳이 너무 많은 도시인거 같다..
오픈된 2층에서 구경하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1층으로 내려왔다~ 강바람이라 그런지 매섭더군..
마지막엔 심하게 졸리고 피곤해서 찍은 사진이 없다 ;;
마지막 코스까지 다 마친다음에 너무 피곤해서 택시를 탔다~
아저씨에게 생라자르(Saint Lazare)역 가자고 했더니 못알아 듣는다 ㅜㅜ
지도를 펴서 보여주니~ 아~ 사라자~ 이런다 ;
호텔에 무사히 도착해서 바로 뻗은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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