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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Bali

발리에서 생긴일에 나왔던 발리 현지 레스토랑 울람 [Ulam]

by 슬기! 2009. 3. 24.

발리여행 왔으니 발리 현지식정도는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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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려는 울람 레스토랑은 노보텔 누사두아에서 차로 5분거리라 슬렁 슬렁 걸어서 산책와도 좋을만한 거리 였다
(발리 길거리는 생각보단 깔끔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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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렇게 산책하는 외국인들도 만나볼 수 있었으나 우린 에어콘 빠방하게 나오는 차로 이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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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람 레스토랑은 1986년에 생긴 발리 전통 요리 및 시푸드 전문 식당으로 이곳 본점 이외에 6개의 체인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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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도 유명한 식당인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나와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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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두아 지역에서 무료로 픽업도 해준다고 하니 자유여행으로 오신분들도 쉽게 오실수 있을듯 하다
울람 레스토랑의 현지 주소는 Jl.Pantai Mengiat No14 P.O Box 117 Nusa Dua 80363
전화번호는 62-361-77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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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쓰여진 정체모를 현수막...
검색해보니 신정, 구정 쯔음 하는 인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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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울람레스토랑 입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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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전통 가옥 형태로 되어 있는 울람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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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건 더위와의 싸움이었다!!
대부분의 현지 레스토랑이 그렇듯 울람도 에어컨이 없다;;;
그냥 뻥~~~ 뚫린 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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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식당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드럽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깔끔한 분위기.. 나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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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 셋팅해준 과자인데
이게 발리에서는 꽤 유명한 과자인듯 하다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더군!)
맛은 우리나라의 알새우칩이라는 과자랑 똑같은 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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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람 레스토랑의 메뉴들~~~
즉석에서 시푸드랑 치킨을 바베큐해서 주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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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이정도~

우리가 주문한건 피쉬앤 하프치킨 이었는데 71,250 루피니 우리나라 돈으로 9,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
(생각보다 발리물가는 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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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돌로 만든 그릇에 양념 같은 게 나오는데 삼발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소스 역할 이라고 한다
맛은... 음.. 기억이 안난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먹지도 않았다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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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나온스프...
원래 스프를 먹지도 않지만.. 왠지 모를 향이 나서 나는 거의 입에도 안댔다;;;
원래 비위하나는 끝내주게 강한편인데 이런 스프에는 유독 약하다는;;;

근데 다른 식구들은 맛괜찮다며 한그릇 뚝딱하시더라는~~
역시 음식은 개인 취향이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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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피쉬앤치킨..
먹음직 스럽게 바베큐된 치킨과 생선~
그리고 날라가는 밥이 나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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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깔린건 야자잎

맛은.. 음.. 나쁘지 않았다!!
다만 먹는 내내 파리가 너무 많이 들이대서 파리 쫓느라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막 추천해줄 맛은 아니었지만 발리여행 왔으니 현지 음식 한번 정도 먹어주는거라 생각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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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람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먹을꺼 왕창 사가지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갔다!
이번 여행 컨셉은 먹고 자고 먹고 놀고 먹고 먹고 먹고 이므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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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도 역시 에어콘 빵빵한 차로 ㅋㅋㅋ

발리여행에서 돌아가면 3kg정도는 늘어나 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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