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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Holic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비하인드 스토리 속으로 고고씽!!

by 슬기! 2009. 7. 16.

2012년 여수에서 열리게 될 여수세계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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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저는 벌써부터 기대된답니다!!

여수에 사시는 분들도 벌써 여수 시내 곳곳 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라고 하시더군요!

여수세계박람회전에 여수에 방문해 보고자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http://www.expo2012.or.kr/kor)를 기웃 거리다가!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

바로바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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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배경과 유치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

여러분들도! 여수세계박람회 비하인드 스토리 속으로 빠져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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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는 어떻게 해서 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답니다!

사실 여수가 박람회 개최신청을 했을때 우리 국민 대부분은 잘 알려진 대도시에서 개최신청을 해야 한다며
여수개최신청에 반대를 표명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해요!
그러나 여수는 도전했고!  2010년 한번 실패했지만 다시 일어 났으며
30만 여수 시민들은 한마음 한몸이 되어 5년 여를 쉬임없이 달렸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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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 26일 휴일도 반납하고 출근한 여수시의 모든 공무원들과
회의장이었던 프랑스 파리 팔레드 콩그레 주변에 모인 300여 명의 국민 응원단은
여수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해주셨구요!

1차 투표 그리고 이어지는 2차 투표 결과.. 여수 77표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
저도 TV를 보면서 그 순간 얼마나 기뻤던지...
갑자기 그때의 기분이 마구마구 기억이 났어요!!
대한민국 모두가 정말로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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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는 2010년 첫번째 실패한 여수가 2012년 다시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가 나와있답니다

처음 여수에서 도전했던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결정전은 1차, 2차, 3차, 4차로 이어지는 사상 유례없는 격전이었답니다
그러나 결국 최종 개최국은 중국 상해...

대한민국 여수도 꽤 오랜기간 준비해왔고 나름대로 성공을 확신했기때문에 실패에 대한 상처는 더 컸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수는 포기하지 않았구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생각과 여수시민들의 확고한 의지로 다시 도전하게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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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사람의 의기소침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실패를 겪음으로 더 단단해지기도 하잖아요!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끊임없이 한 목소리를 내온 여수의 열정이
2012년 세계박람회유치 재도전을 있게 해준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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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야기는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재도전을 위한 여수의 의지에 대한 이야기에요

유치를 위해 2005년부터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여수시와 전라남도..
유치활동을 하는 동안 30만 여수 시민 중 18만 명 이상이
자원봉사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했다는 통계로 나와있다고 해요!
현장실사 나온 방문단을 맞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할머니도 휠체어를 타고 나오셨다니 말 다했지요!

유치를 10일 정도 앞두고 낮 열두시마다 유치 염원을 바라는 기도를 드렸던 여수시민들은 훨씬 많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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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실패 이후 시민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2012년 세계박람회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시민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
유치발표가 있던 그 날,
그 결과는..
여수 시민에게는 열정의 댓가였으며 그 열정에 절 맞는 완벽한 상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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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어떤 노력들을 해왔는지가 정말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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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 여기저기 숨은 노력들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이라는
커다란 열매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구요

생일이나 명절은 물론 가족조차 잊은채 오로지 유치성공만을 위해 비행기를 제집 안방처럼 드나들면서
표를 위해서라면 누구든 진하게 안아주고 눈맞춤을 했던
유치사절단의 노력과 정성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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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야기는 여수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그 감동에 대한 이야기에요!

세계박람회 유치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장 뜨겁고 간절하게 기다린 사람들은
22일부터 매일 낮 12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하며 박람회 유치 의지를 다지고 있던 여수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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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여수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수 천 명의 시민들이 밤새 응원한 시청 위초 축포가 날아오르고..
샴페인이 터졌고 눈물이 터졌으며 누구랄것도 없이 뜨거운 포옹을 했던 순간...
30만 시민이 박람회를 위해 뛴 10년 세월의 응어리가 풀려서 눈물로 흘러내린 순간...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수반되어 얻은 정말 값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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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섯번째 비하인드 스토리는 김재철 유치위원장 외 11분의 축하편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수세계박람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장 한장 읽으면서
같은 대한민국에 있는 국민으로써 내가 너무 무심했었나 하는 반성을 하게되었어요..


쟁쟁한 경쟁 국가들을 뚫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앞으로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수 있도록 우리모두 기원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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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2012년 여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여수세계박람회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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