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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Hokkaido

낭만적인 열차여행! 즐거웠던 3박 4일의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by 슬기! 2009. 10. 19.



낭만적인 열차여행! 즐거웠던 3박 4일의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즐거웠던 고고씽의 홋카이도 3박 4일.. 

마지막날 아침이 되자 어찌나 아쉬운 마음뿐인건지..
보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 즐기고 싶은것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언제나 여행의 마지막은 아쉬움으로 가득찬다..


아쉬운 마음을 한가득 안고 노보리베쓰 온천 세키스이테이 (석수정) 체크아웃!


온천 앞에서 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쓰온천역으로 고고고~
(세키스이테이 온천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시간 확인! )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노보리베쓰역


노보리베쓰 역앞에도 역시 도깨비가 있었네 :)


노보리베쓰 역 대합실에서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드디어 역으로 입장!!


JR홋카이도레일패스의 비어있던 마지막칸에 오늘의 도장이 찍혔다..
이젠 정말 안녕이고나 ㅜㅜ


노보리베쓰에서 슈퍼호쿠토 3호를 타고 미나미치토세로 이동
그리고 다시 미나미치토세에서 신치토세공항으로..


역에는 노보리베쓰온천까지의 거리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었다 :)


시간이 되어 열차가 도착하고...


미나미치토세역에 도착... 

이제 에어포트 106호를 타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야한다
(노보리베쓰에서 신치토세공항으로 바로 가는 열차는 없는듯)


에어포트 106열차를 기다리는데 멋진모습의 기차가 등장한다 

갑자기 에어포트 106을 타지말고 저걸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ㅋ


그러나 곧;;
내가 타야할 열차가 도착했을 뿐이고 ㅋ 

대략 3분이라는 짧은 이동으로 드디어 처음 여행을 시작했던 신치토세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간단하게 도시락도 사먹고
기념품도 사고~ 

왜 꼭 여행을 가면 남은 돈을 다 쓰고 와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지;;
(다시 환전하면 괜히 밑지는 장사라는 생각이;; ㅋ)

이번 여행도 여전히 엔화 다쓰고 오기 프로젝트 시작;; 으로 이것저것 사들임;; 


일본여행하면 꼭 사오는 베스트 아이템중 하나~~
바로 맛차 카라멜이다~~ 으흐흐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씁쓸한 맛에 정말 좋아하는 카라멜 ㅋㅋ
(아직도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고 있음 ㅋㅋ)


고고씽을 서울로 대려다줄 대한항공~ 

홋카이도 여행내내 쨍쨍하게 맑았던 하늘에서 거짓말처럼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여행에서 날씨운이 좋은게 가장 복이라던데 으흐흐 ㅋ) 

순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면 비행기가 연착되진 않을까 은근히 바라고 기대했다는;;


아쉽지만 나의 바램은 그저 그냥 바램으로 끝났을뿐이고;;; 

무사히~~ 비행기는 이륙해서 하늘을 빙빙 ~~  

아쉬운마음을 먹는걸로 풀어보겠단 생각에 기내식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으흐흐


역시 기내식은 대한항공이 짱이다~~ ㅋㅋ 

연어요리와


닭고기 + 감자~~ 

누가 기내식은 맛없다고 남기는 거냐규!~ 으흐흐


게다가 우유달랬더니 센스있게 홋카이도 저지방우유 준비해 주셨다는 :)


거짓말처럼 반으로 쫙~ 갈라진 하늘과 구름.. 

나름 열심히 비행기 타고 다녔는데 이렇게 반으로 갈라진 하늘은 첨봤다는 :) 

아쉬움으로 가득찬 고고씽의 홋카이도 3박4일 여행기..
이제 드디어 끝!! 

고고씽의 즐겁고 유쾌한 홋카이도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홋카이도 카테고리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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