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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Europe)

고고씽의 환상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기 :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의 마지막날..

by 슬기! 2009. 8. 21.



고고씽의 환상의 지중해 크루즈여행기..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의 마지막날 이야기..

정말 꿈만 같았던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에서의 7박 8일의 마지막 밤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지중해..
잊지못할 2009년 이른 여름의 기억들....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는 마지막 종착역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향해서 고고씽...


마지막날~~~
담당 버틀러인 호세가 이렇게 깜찍하게도 하트수건을 만들어 놓고 나갔네~~ 

아 그리울꺼에요~ 호세님하~ ㅡㅜ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에서는 이렇게 마지막날 따로 팁봉투에 팁을 넣어서 전달한다...
매번 서비스를 받을때마다 팁을 신경 안써도 되고 마지막날 한꺼번에 내도 되니깐 아주 깔끔~~ 

담당 버틀러. 담당 헤드웨이터, 담당웨이터, 담당 웨이터 보조까지 이렇게 총 4명에게 전달!

마지막날... 지는 밤을 그냥 보낼수 없어서 크루즈내의 메인 스트리트로 나왔다


역시 많은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들~~~
파티를 즐기거나~ 와인한잔을 하거나..


카지노를 즐기거나~~~~


보이저호 위에서는 파이널 세일도 시작~~
저렴하게 로얄캐리비안 기념품이나 시계 가방등 각종 물건들을 꽤 저렴하게 판매한다~
크루즈 여행시 쇼핑은 마지막날 하는게 최고 :)


그리고 크루즈 하선시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
바로 포토존에서 사진 찾기~ 

평생 한번뿐일 (?) 멋진 추억을 마련해준 크루즈 위에서의 멋진 사진들을 구입해야 한다~
물론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이잖아 :)


그렇게 크루즈 위에서 마지막 해가 지고 있다... 

어흑 ㅜㅜ 

물론 보이저호 위에서의 멋진 파티와 즐거운 라스트나잇의 열기는 그 후로 쭈욱 :)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날 해가 떠오르고..
(생각 같아선 저 해가 떠오르지 않도록 쭉~ 밀어 넣고 싶었다는 ㅜㅜ)


이른 새벽 드디어 바르셀로나 항에 도착.....


한산한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호..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에 숨었나 보니깐..


모두 아침식사하기 바쁘더라는 ㅋㅋㅋ 

물론 나도 후다다닥 크루즈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그리고 드디어 하선... 

큰 캐리어들은 전날 캐빈 밖에 놔두어 담당 직원들이 대신 하선을 해주므로
귀중품만 들고 가뿐하게 하선...


안녕 ㅜㅜ 어흑!!
(너무 가까이 있어서 다 잡히지도 않음;;)


큰 캐리어 들은 이곳에서 찾아서 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공항으로 이동하는건 크루즈 내의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물론 유료지만..
큰 짐을 들고 택시를 잡는 일은 정말 끔찍;;


그리고 드디어 공항에 도착... 

처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왔던 그 길 그대로 다시 한국으로...


너무너무 즐거웠던...
아쉬웠던...
평생 잊지못할 지중해 크루즈여행...


돌아오는 내내
너무너무 크루즈 안에서의 행복한 추억들로 즐거웠다 :)
 

고고씽의 길고도 길었던 지중해 크루즈 여행기가 드디어 끝났어요 :) 

정말 정말 멋졌던 여행~~~

도움을 주셨던 쇼크루즈 (http://www.showcruise.co.kr/) 에 다시한번 무한 감사드립니다 :) 

고고씽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기가 궁금하신분은 오른쪽 크루즈(유럽) 카테고리를 클릭!!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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