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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16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일본 최고의 도고온천 . 도고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온천! 도고온천 본관은 1894년에 목조 3층 누각으로 지어진 공동목욕탕으로 현재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리에 상처를 입어 시름하던 백로가 바위틈새로 용출하는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난후 상처가 나아서 날아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게다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이 되었다고 해서 더 유명 :)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고 하니 안가볼수 없겠지?! 표를 끊으러 당당히 매표소 앞으로 돌진....;;; 그러나.. 어쩌라는거지??? 숫자는 알겠는데 뭐가 뭔지 왜 저렇게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건지 한참을 매표소 앞에서 서성거리니 친절한 매표소 직원이 대뜸 내미신 가이드북! 감동이군화~~ 감사 감사 :).. 2008. 11. 17.
마돈나버스 타고 마츠야마 한바퀴! (실제 마돈나는 없어요 ㅋ) . 봇짱열차를 타고 오카이도에 내려 다시 마돈나버스를 타고 도고온천으로 가야한다! 앞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굳이 왔다 갔다 한이유는 순전히 봇짱열차와 마돈나버스를 타고 싶어서 ㅋㅋ 마돈나는 소설 봇짱에서 나오는 여자이름으로 뭔가 핑크 샤방샤방을 기대했는데 막상 파란색 버스였다는;; ㅋ 이 마돈나 버스는 마츠야마 시내 구석구석 관광지를 다니는 관광버스이다 단! 주말과 휴일에만 운행한다!! 암튼 오카이도 역에서 내려 스타벅스 쪽으로 길을 건너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원래 봇짱열차가 오카이도에 10시 50분 도착하고 마돈나 버스는 10시 50분에 오카이도에서 출발한다고 하여 그냥 느긋이 기다렸다가 11시 30분 마돈나 버스를 탑승하려 했는데.... 저 멀리 마돈나 버스가 등장하신.. 2008. 11. 14.
봇짱열차와 함께 마츠야마 과거속으로 고고씽! . 마츠야마 여행의 세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의 일정! 아침에 오쿠도고 호텔을 나와 도고온천역으로 갔다가 봇짱열차 탑승해서 오카이도로 오카이도에서 마돈나버스타고 도고온천역으로 ( 그냥 도고온천역이랑 오카이도를 왔다갔다 하는건데 단지 봇짱열차랑 마돈나버스를 타고 싶어서 결정 ㅋㅋ)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고온천에서 온천하고 점심먹고 오카이도에서 쇼핑하고 서울로 이동! 제일 먼저 할일은 버스 시간표 확인하는 일! :) 일본은 비교적 정확한 시간에 버스가 도착하고 출발하는 편이라 버스시간표가 있으면 아주 조타! 특히 봇짱열차나 마돈나 버스는 운행 간격이 조금 넓어서 시간을 아끼려면 꼼꼼하게 체크!! 이건 봇짱열차 시간표.. 주말과 평일로 나누어져 있고 상행 하행으로 나누어져 있다 잘 보고 체크!! 난 주말이었고.. 2008. 11. 13.
오쿠도고 호텔에서 마츠야마 야경감상 . 오쿠도고 호텔 뒤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마츠야마 시내를 볼 수 있는 뒷산?! 이 있다! 바로 저기보이는 저 케이블카!! 이게 오쿠도고에서 운영하는건지 마츠야마에서 운영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쿠도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는걸로 봐서는 오쿠도고에서운영하는 건가?? 그나저나 오쿠도고 호텔 사장은 겁나 부자인가부다;; ㅋㅋ 홈페이지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산꼭대기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나와있었다.. 나는 아쉽게도 저녁에 올라가는 바람에 이런 풍경들은 못보고 그저 야경만 ㅋ 어쨌든 호텔 곳곳에 광고판이 있고 호텔투숙객에게 20% 할인까지 해준다고하니~ 망설임 없이 고고씽!! 요 할인티켓을 받기위해 오쿠도고 호텔의 프론트로 가서 쿠폰달랬더니! 헉!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시는 언니 발견! 방가워요 ㅋㅋ.. 2008. 11. 12.
도고온천 상점거리 구경 & 도고맥주관에서 맥주 .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도고온천의 상점거리 구경하기~ 도고온천까지 할까 생각했지만 깔끔하게 내일 이용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상점 구경에 만족하기로 했다 도고온천역에 보이는 저~ 에메랄드빛 문으로 들어가면 도고온천 상점가가 나온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양 옆으로 기념품 가게나 음식점이 쭉~ 줄지어 있다~ 여러가지 기념품들이나 과자 등등을 구입하면 좋을듯~ 이렇게 쭉 늘어진 거리를 구경하는것도 재미였다! 여긴 정말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참 많은 곳이었다.. 물론 다 수공예품인듯.. 그래서 물론 가격은 안습;; ㅋ 그렇게 쭈욱 거리를 걷다보면 막다른 길이 나온다~ 그리고 보이는것은 츠바키노유! 도고온천 본관과 같이 누구나 부담없이 들어가 즐길 수 있는 온천이라고 한다.. 도고온천 본관과 자매온천정도? 근데.. 2008. 11. 10.
마쓰야마 도고온천역의 무료 족탕과 봇짱카라쿠리시계 . 마츠야마성에서 내려와서 오카이도로 걸어왔다! 점심먹고 도고온천역으로 고고고 할 예정 :) 오카이도 가는길은 마츠야마성갈때의 길로 고대로 걸어나가면 OK! 오카이도는 마츠야마시를 대표하는 아케이드 상점가로 위의 보이는 곳으로 쭉~ 들어가면 쇼핑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리고 아케이드 중간에는 중간에는 여러가지 행사들이 무지하게 많이 열리고 있었다~! 그러나 배가고파 쓰러질듯 한 나는 이런것들 쭉~ 다 패스하고 바로 음식점을 찾아서 돌진! 마쓰야마 여행 준비할때 서점에 갔었는데 마쓰야마 정보가 나와있는 책들은 거의 없었으며 인터넷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맛집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고 무작정 마쓰야마에 도착했으니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 오카이도 아케이드를 돌아다니다가 우동이 맛있어 보이는 .. 2008. 11. 7.
마츠야마성의 영주저택이었던 니노마루 사적공원 . 원래 계획은 마츠야마 성에서 내려와 오카이도로 이동해서 밥을 먹고 쇼핑 등등의 일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마츠야마성이 넘 맘에 들었고 날씨도 좋았기에 니노마루 사적공원까지 고고!! 하기로 했다! 보다 좀더 솔직히 말하면!! 마츠야마성을 내려오는길에 너무나도 친절하신 일본 아저씨께서 니노마루 사적공원을 가보시라며 마구 권해 주셨기에.. 그분의 친절함에 어쩔수 없이 걸음을 옮겼다는;; ㅋㅋ 마츠야마성에서 내려오는길 요렇게 길이 보인다! 요기로 쭉 내려가면 바로 니노마루 사적공원이 나온다는! 니노마루 사적정원(二之丸史跡庭園)은 마츠야마시 100주년을 맞이하여 총 16억엔의 비용과 3년간의 기간을 들여 영주의 저택이었던 니노마루 유적지를 일본정원으로 복원한 곳이라고 한다 정원 내 정자에서는 다도와 시, 전시회 등.. 2008. 11. 5.
시내 한복판에 지어진 마츠야마의 자랑! 마츠야마성 스릴넘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이렇게 마츠야마성의 지도가 보인다~ 음 잘 모르겠지만 예전 지도 인거 같다 그리고 이런 산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바로 이렇게 마츠야마 성이 보인다! 양 쪽에 나무들이 무슨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벚꽃나무였다면 봄에 넘 이쁠것 같았다! 물론 지금도 이쁘지만 :) 너도나도 사진찍기위해 카메라 들이대는 중! 마츠야마성은 일본을 대표하는 연립식 평지성의 하나로 가토사마 노스케 요시아키가 축성을 시작해 1627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전쟁과 화재로 불타버린 망루등을 전부 목조로 복원하고 축성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마쓰야마 성의 천수각에서 바라보는 마쓰야마 시내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한다! 아직 마츠야마성에 들어가 보지도 않았는데도 벌써부.. 2008. 11. 4.
마츠야마성의 안전장치 없는 일인용 의자 리프트를 아시나요? 마쓰야마성으로 가는 비용은 왕복 로프웨이 이용 500엔 + 마쓰야마 성 입장권 500엔 이렇게 해서 총 1,000엔이다! 저기 보이는 로프웨이 건물 오른쪽으로 초록색 간판이 있는 곳에 가면 티켓을 판매~ 저기 왼쪽으로 보이는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올라가면 된다! 이번 여행에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마쓰야마 사람들은 정말 친절했다! 이렇게 기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직접 돈을 대신 받아서 넣고 표를 끊어주었다!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다 ㅋㅋ 그래서 나온 티켓! 점선이 있어서 총 3개로 나뉜다! 로프웨이 탈때 내밀면 밑에서 뜯어서 가져가고 마쓰야마 성에 입장할때 내면 또 위에서 뜯어가고 마지막 내려올때 남은거 내면 된다 로프웨이로 올라가기 전 소설 봇짱의 주인공들이란다~ 나도 얼굴 들이밀고.. 200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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