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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도쿄쇼핑 : 모든 물건이 105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내츄럴키친

by 슬기! 2011. 12. 14.



도쿄쇼핑 : 모든 물건이 105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내츄럴키친 

시부야 마크시티 2층에 위치한 내츄럴키친 나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던 내츄럴키친

내츄럴키친을 둘러보면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가득 준비되어 있는데
저기 있는 모든 소품들의 가격이 하나에 105엔!!
세금까지 포함해서 105엔인거지 한마디로 백엔샵!!


예전에 환율 800원할때는 정말 그야말로 대박 대박!! 이었는데

환율이 엄청 오른 지금도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아무리 많이 사도 3~4만원을 넘지 않으니 히히히


정말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내츄럴키친

개인적으론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다이소물건 보다 퀄리티는 훨씬 좋다고 생각된다

 


다양한 종류의 티도 판매하고 있고


예쁜 소품들도 가득 가득


냅킨홀더 하나도 왠지 범상치 않은 ㅋㅋ


이 모든게 105엔이라는게 말이 되냐고! ㅋ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도 귀요미!


눈사람이 최고 귀엽다 ㅋ


이렇게 집안 곳곳에 꾸며두면 따로 커다란 트리장식 없어도 크리스마스 기분 제대로 날듯~


솔직히 내츄럴키친을 통채로 집으로 들고 오고 싶었던..

그릇들도 넘 예뻤지만 깨질까바 못들고 오고..

소품들도 부피가 넘 커서 패스한 것들도 많고..

 

엄청 맘에들고 예쁜 물건들이 많았는데

어째 장바구니에 담느라 그랬는지 사진은 별로 없네 ㅋㅋ

 

나름 자제하고 또 자제했지만

결국 내 두손엔 봉다리가 가득 ㅋ


뿌듯한 마음으로 시부야 마크시티를 나와서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러 고고씽~


시부야에 와서 스타벅스 창가자리에 앉아 커피 한잔 안마시면 무효라며 ㅋ


그러나 시부야 스타벅스 창가자리는 좀처럼 자리가 나질 않는다

한참을 뒤쪽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자리가 나자마자 냉큼 앉았다


시부야 스타벅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부야 횡단보도의 풍경..

 

잠시뒤 파란불이 켜지면..


대략 이런 포스..

무섭;; ㅋ

 

한꺼번에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모든 횡단보도가 파란불로 바뀌는데

엄청난 인파가 그 길을 건넌다;;;;

 

왠지 저기 서있다간 깔려죽을만한 포스 ㅋ


쇼핑도 하고 맛있는 커피도 한잔하고..
즐거운 시부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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