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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럭셔리 크루즈여행의 럭셔리 레스토랑 벨라비스타 (Bella Vista)

by 슬기! 2008. 4. 27.

벨라비스타 (Bella Vista)

무료 레스토랑

위치 : 데크6 뒤쪽

종류 : 웨스턴or 차이니즈 식사

아침, 점심, 저녁,제공

메디터레니언 부페 다음으로 좋아라 했던 벨라 비스타!

오전엔 웨스턴 혹은 차이니즈 스타일의 조식 & 부페가 제공되고

점심, 저녁엔 코스요리가 제공.. 물론 웨스턴 혹은 차이니즈..

그리고 저녁식사는 드레스코드가 있다.. 반바지, 슬리퍼, 셔츠 등등은 출입 안됨!

입구에서 웨스턴 혹은 차이니즈 스타일을 고르면 좌석을 배정해준다.. 역시 들어가보면 끝내주게 큰 창에 큰 홀~

역광이라 안습인 사진 ㅜㅜ

자세히 들어다 보면 저렇게 생겼다.. 깔끔하고 조금은 고급스러운 식당

마지막날 저녁 갈라디너도 여기로 예약 ^^

난 웨스턴 스타일의 조식을 선택했고 왼쪽은 부페 메뉴들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수 있고

오른쪽은 스페셜로 그날의 메뉴를 고를수 있다

저 스페셜 메뉴가 싫다면 테이블 위에 놓인 종이에 일일이 자기가 먹을것을 체크해서 주면 되는데

스크램블에그 or 계란프라이 or 오믈렛 중에서 한개 (프라이의 경우 반숙, 완숙도 고를수 있다)

소세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등에서 한개

그리고 삶은 달걀 등을 고를수 있다

음료는 역시 커피, 오렌지주스 등은 무료, 생과일주스나 이외의 음료는 유료!

주문이 끝나면 각자 먹을 빵이나 씨리얼 샐러드등을 접시에 담아오기~ 신난다 ^^

과일도 종류별로 많았고 쥬스도 있고!

한쪽에 마련된 생과일 쥬스 코너~ 주문을 하면 여기서 갈아서 준다 가격은 35$(홍콩)

주문한 오믈렛, 프라이 등과 샐러드 빵들!

아침부터 저렇게 쌓아두고 먹었다;; 조금 창피하네 ㅋㅋ

토스트기가 준비되어 있고 햄과 치즈도 있다.. 기본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 메뉴들과 다르지 않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나 역시 빵이 맛났다 ㅋㅋ 저 살결좀 보라지 큭

정말 맘에 들었던 계란프라이~

난 반숙을 정말 좋아 하는데 내 입맛에 맞게 딱좋은 계란..

이틀을 여기서 아침을 먹었는데 아침마다 계란 3개씩 꼬박꼬박 먹었더니 (프라이 2개 삶은계란 1개 ㅋ)

입에서 닭똥냄새 나더라는 ㅋㅋ

그리고 주문할수 있는 오믈렛의 종류도 많았다.. 머쉬룸, 플레인, 치즈, 베이컨 등등..

종류별로 셋팅해 놓은 잼들.. ㅋㅋ

다 가져오고 싶었지만.. 절.대.로. 가져오지 않았다!! ㅋㅋ

저렇게 셋팅만 해놓고 먹지도 않고 혼자 뿌듯해 했다는;;

위의 사진들은 아침에 먹으러 간 사진들이고.. 점심과 저녁은 부페가 따로 없고 코스요리로 주문하는것!

샐러드, 스프, 메인, 후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코스마다 2~4가지의 종류 중에서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요건 점심때 먹은 메뉴인데.. 역시 기본 빵이 셋팅되어 있고

주문한 시저샐러드... 저위에 멸치 같은건 뭔지 모르겠다;; 시저샐러드에 연어가 들어 있었는데

맛은 솔직히 별로 였다;;

그리고 스프.. 이게 치킨 스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맛은 완전 갈비탕 맛 ㅋ

스프 종류가 수박 스프랑 이거랑 있었는데 수박스프를 먹을순 없었다;;;

그리고 메인 요리인 치킨 & 리조또.. 쩝..

이번 초이스는 완전 대 실패였다..

닭고기도 퍽퍽하고 별로 였고 리조또는 거의 생쌀이었다는;;;

벨라비스타는 오전 메뉴만 원츄이다!!(물론 나의 초이스에 문제가 있었을지도....)

그러나 마지막 디저트는 성공!!

맛나는 멜론과 파인애플 & 수박..

빵과 디저트로 위안을 삼은 마지막날 점심 만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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