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둘째날의 하이라이트~ 바로 바베큐 파티!! ^^
하이난에서 돌아와 간단하게 수영 조금 하는데 벌써 바베큐 준비로 분주해진 스텝들!
날도 어두워지고 조명도 하나둘씩 켜지고 냄새도 솔솔나고~ 아싸라비아
라이브 공연의 시작~ 귀에 익은 팝송으로 신나고!
바베큐는 닭, 양, 소세지, 소고기 등등 (돼지고기는 없어요)
즉석에서 맛나게 구워 준다.. (사진은 왜 맛없어 보이지?;)
저기 맨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양고기.. 자주 접해 보지 못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난 닭다리가 최고! ㅋ
바베큐라 그래서 바베큐만 있는게 아니라 보통 부페에서 제공되는 메뉴들이 다 있었다
샐러드에 볶음밥에 스파게티 피자...
역시 최고로 맘에 드는 디저트 코너
난 부페음식중에 디저트 음식이 가장 좋더라는 ^^ 군것질 대마왕!
신선한 열대 과일들도 즉석에서 계속 계속 썰어준다!!
저 옆에 산처럼 쌓여있는 수박들;
커피나 물을 제외한 음료들은 유료로 판매되는데..
난 바베큐와 안성맞춤인 맥주 선택!
한쪽엔 커피를 가져갈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도 있다
각자 접시에 맛있게 담아서 냠냠 먹는 시간..
우리는 수영하고 샤워하고 올라 갔더니 아랫층 자리는 꽉 차서 윗층으로 고고씽~
연어구이에 야채구이 닭다리 구이 등등등..
볶음 국수와 수박, 양고기 바베큐..
아아아 흐린기억속에 조명탓에 흔들려주신 사진;
사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찍어 버리고 후다닥 입속으로 ㅋ
그리고 완탕면(맞나?) 파빌리온에서 먹은 완탕면보다 백배는 맛났다
아무래도 저게 새우만두 같았는데 저거 씹어 먹는 맛 도 쏠쏠~
그리고 각종 샐러드와 훈재연어.. 그리고 디저트!!
음식사진을 올릴때면 항상 강조하지만 내가 꼭 저것만 먹었다는건 아니다 하하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냠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나는 점점 배불러져 가고..
간만에 마셔주는 맥주로 눈은 점점 풀려가고..
크루즈에서의 둘째날 저녁은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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