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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갈라디너로 마무리 하는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밤

by 슬기! 2008. 5. 3.

갈라디너 Galla Dinner는간단히 말하면 저녁 정찬, 즉 잘 꾸며 준비된 만찬을 의미한다..

크루즈에서의 마지막 밤.. 선장들과 사진도 찍고 만찬도 즐기는 일종의 파티~

스타크루즈 버고호에서 갈라디너를 예약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유료레스토랑 2개와 무료레스토랑 2개로 총 4개의 레스토랑이다..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해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 할 수 있으니깐

승선 첫날 예약하는게 가장 좋다!

나는 하나투어에서 같이 온 분이 함께 예약해 주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레스토랑은 벨라비스타로!

입구에 들어서면 예약한 테이블로 안내해준다! 이쁘게 셋팅된 식탁...

저기 보이는 저 빨간 접시의 정체는? ㅋ

하나투어에서 예약했다고 하나투어라는 명패도 달아 주었다.. ㅋ

접시에 담긴빨간 것의 정체는 바로 김치였다!

이번 하나투어 여행에 스타크루즈 회사에서 두분이 같이 나오셨는데 그분이 특별히 부탁해서

우리 테이블에만 김치를 놔주셨다 완전 감사해효!!

(그치만 우리테이블 쪽에서 나던 김치냄새는 조금 창피했다 ㅋㅋ)

크루즈에는 사람이 많아서 아무리 큰 레스토랑이라도 다 수용할 수 없다..

그러기에 4개의 레스토랑으로 나누고 타임도 2가지 타임이 있다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

저기 사진에 보이는 그랜드 피아노가 레스토랑의 중앙에 있고 연주도 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한쪽으로 선장들의 테이블~ ^^

저기 낑겨서 좀 먹어보고 싶었다며~

메뉴는 에피타이저, 스프, 메인요리, 디저트 이렇게 선택 할 수 있다.. (각 코스별로 2~3가지의 메뉴가 있다)

기본 셋팅되어 있는 빵들~ 저 빨간 빵이 어찌나 맛나던지..

샐러드가 나오기도 전에 꿀꺽!

내가 시킨건 샐러드 ^^

그리고 메인은 시푸드와 볶음밥이었는데 맛은;;; 역시 실패다..

동남아에 나가서는 밥은 먹지 말자는 교훈!

해물은 맛났는데 말이야..

그리고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테이크 이다~ 겉은 페스트리로 감싸져 있고 저 안에 스테이크가 꽉꽉 채워져 있다..

요게 맛났다 ^^

그리고 후직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오우~

식사를 하는 중간에 크루즈 스텝들의 간단한 불꽃쇼와 노래도 있고..

좋은 사람들과의 유쾌한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에는 리도 극장에서 스트리트 라이프 라는 공연과 성인쇼인 Passion도 보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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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의 마지막은 언제나 메디터레니언 부페에서의 야식!! (이러니 살이 안찔 수가 없다;;)

근데 내일이면 벌써 버고호를 떠나야 한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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