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오락기가 달려있는 캐세이패시픽 항공

오후 다섯시! 인천공항에 집결하여... 케언즈로 떠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집합장소에 모여서 OT때 또는 2차 모임때 보았던 반가웠던 얼굴들과 인사하기..

다들 상기된 얼굴로... 빨리 떠나기만을 바라는 표정들.. 물론 나도 ㅋ

캐세이 패시픽 항공은 이번에 두번째로 이용하는건대

첫번째는 유럽갈때 경유로 이용 했고 이번에도 홍콩을 경유하여 케언즈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결국 두번 다 경유하여 이동하는 일정!

굳이 직항 타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에 별다섯개 ^^

더우기 홍콩을 경유 하기에 돌아오는길에 하루정도 스탑오버해서 한번 여행으로 홍콩까지 덤으로 구경할수 있다규!

(스탑오버 즐기기는 후에 다시 포스팅 할 예정 ^^)

사진제공 : 임프님

어쨌든 긴장된 마음 추스리고 삼합회 단체 사진도 찍어 주시고..

우리가 홍콩까지 타고 갈 캐세이 패시픽 뱅기~

홍콩에 도착하여 빛의속도로 갈아타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0분!

그래도 2~3시간씩 공항에서 안 기다려서 좋다는 하하하

단! 경유하는 일정에서 액체류 기내반입은 왕왕 조심해야 한다!

100ml이하만 가능하고 그것도 다 지퍼팩에 넣어서 꼼꼼하게 밀봉하기~

(나도 사고싶었던 스킨은 100ml가 넘어서 못사고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은 구입할 수 있었다)

역시 별다섯개 항공사는 다른가부다.. 의자마다 붙어있는 스크린!

조금 기다리니 음료와 땅콩을 서빙해주고.. 기다리던 기내식!!

치킨과 고기.. 보기에는 치킨이 맛나 보이나 실제로 먹어보면 고기다 더 맛나단다 ^^

3시간여 비행이 끝나고... 빛의 속도로 이동하여 홍콩에서 케언즈로 이동하는 뱅기에 탑승!

사진제공 : 태준님

오오오 요것바라.. 이 뱅기는 더 최신식인가부다..

저번 유럽 갈때도 저렇게 오락기 달려있는 좌석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캐세이!!

오락 뿐만아니라 다양한 영화까지 절대 지루하지 않는 비행시간!

더우기 따뜻한 수면양말과 칫솔, 치약까지 제공해 주는 센스!!

아까 홍콩오는길에 기내식 배불리 먹었는데.. 또 뱅기 타자마자 요렇게 메뉴판 주시는 센스!

배불러도 어쨌든 먹고 보자는!! 후훗

이번 메뉴는 생선과 파스타..

사실 먹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으나.. 아까 먹은 기내식 소화 시작도 안했기에..

기념사진만 찍어두고.. 옆사람에게 패스 패스~ ㅋ

오락 조금 하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다.. 케언즈 까지는 대략 8시간 정도 이동하는 거리이다

이제 아침이다.. 아침이니깐 또 아침먹는시간;;

아침 메뉴는 크로아상 샌드위치~

우유랑 같이 주문해서 냠냠냠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드디어 케언즈에 도착!!

사진제공 : 임프님

도착하자마자 달려 나가서 단체사진 한방! 또 한방..

끼많고 재주많은 열정으로 똘똘뭉친 셀디스타들과 앞으로 펼쳐질 6박8일..

기대하시라 ^^ 개봉박두!

p.s 사진 공유해주신 셀디스타 2기 여러분 모두 쌩유베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