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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Matsuyama

일본 마쓰야마 오쿠도고 호텔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by 슬기! 2008. 10. 27.


마쓰야마 공항에서 40여분을 달려 오쿠도고 호텔에 도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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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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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도고 호텔은 규모면에서 꽤나 큰 호텔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으며
가장 기대되는 정글온천이라 불리는 총 26개의 온천이 딸려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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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오쿠도고 홈페이지에서 퍼온사진!
빨간색과 초록색이 한세트로 매일 남자와 여자가 이용하는 온천이 바껴써
2일이면 26개의 정글온천을 모두다 이용해 볼수 있다!

오쿠도고의 온천은 미인의 뜨거운물이라고 불리울 만큼 피부가 고와지는 효과도 있다고!
(실제로 나는 악건성피부로 샤워후 바디로션 없으면 피부 당겨서 못사는데 온천후에는 로션없이도 멀쩡!)
숙박을 하면 무료로 26개의 정글온천을 모두 이용할수 있으니 완전 온천 파라다이스라고 할만 하다는
게다가 노천탕도 있다는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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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오쿠도고 호텔 안쪽에도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다!

체크인을 하면서 한국어로 된 호텔안내도도 받았다!
(실제로 마쓰야마 곳곳에서 한글을 발견하는 일이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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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그냥 일반 보통의 객실수준
침대위에는 호텔내부에서 입고 돌아다닐수 있는 유카타가 조심히 올려져 있었다!
요거 입고 온천도 가고 식당에서 밥도 먹고 호텔안 상점도 구경하고~
그냥 입고 끈만 질끈 매면 된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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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에는 조그마한 냉장고와 TV.. 아쉽게도 한국 채널은 나오지 않았따! ㅜㅜ
(홍콩에서 KBS월드 채널보고 급 반가웠었는데 아숩;)

일단 호텔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일은?!!

그렇다! 먹는게 남는거다~~

이번 여행에서 오쿠도고 호텔의 또 하나의 좋은점은 바로 조식과 석식이 포함되어 있다는거!
료칸에서 정성스럽게 나오던 가이세키 요리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부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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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4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식당으로 내려갈수있는 곳이 나온다!
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 (저녁과 아침메뉴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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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대략적인 분위기~
남녀노소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냥 옷을 입고 있는게 튀어 보이더라는 ㅋ

그럼 우선 자세하게 메뉴를 확인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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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샐러드와 고기 튀김들이 촤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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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니깐 당연히 회들도 준비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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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좀 특이한 생선이라 감히 도전을 못해봤다;;; 정체를 아시는 분은 제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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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즉석에서 맛있는 소고기도 구워주시고!
(혹시나 미국산일까 걱정 마시라 일본은 미국산 소고기가 안들어 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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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으로는 젤로 원츄하는 새우구이와 여러가지 튀김들이 가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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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밥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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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만두도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서 쪄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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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디저트 코너~ 각종 빵과 과일 젤리 양갱등등..
이것말고도 즉석 우동이랑 밥, 모밀소바, 낫또 초밥, 김밥 또 정체를 알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었으나
다 먹을수 없는 나의 작지도 않은 위가 아쉬웠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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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가져온 것들!!
제일 맛있었던 부들부들 계란찜 (컵) 우동, 새우, 초밥, 샐러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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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쇼새우와 소고기! 아윽! 맛나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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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에 빠질수 없는 맥주도 주문~
맥주는 추가 주문하는 메뉴로 한잔에 525엔이었다! 진짜 시원하더라는~~

맥주를 시켰으니.. 안주가 필요하잖아? 그래서 다시 고고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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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새우구이, 감자튀김 그리고 닭튀김 (닭튀김은 맛이 별로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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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 탱글 새우~ 이정도면 안면도 부럽지 않다! 으흐흐
( 나중엔 새우껍질로 산을 쌓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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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무리는 맛있는 빵과 케이크!! 유후!!

정말 배터지게 마구 먹었다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ㅋㅋ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인 온천으로 갈시간!
26개의 정글온천! 다 들어가주겠다!!! 푸하하하!!

(이번여행은 정말 먹고 온천하고 자고 먹고 온천하고 자고.. 그래서 몸무게가... 쿨럭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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