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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Gold Coast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가에서 브런치

by 슬기! 2008. 1. 21.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짐을 싸서 체크 아웃을하고 짐을 맡긴뒤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향했다.

어제예약했던 게잡이 투어가 무산되고..

오늘은 예약했던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환불받고 무비월드로 떠나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했던 인포메이션은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cavil ave. 인포메이션 센타!

아침 일찍가서 우리 예약이 취소 되었으니 환불 해달라고 말하고 환불 받았다.

cavil ave에서 바라본 서퍼스파라다이스의 모습!

이른 아침이었지만 사람들도 꽤 많았다..

오른쪽은 브런치를 판매하는 노천 까페~!!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등지고찍은 사진..

야자수와 높은 건물들이 안어울릴꺼 같으면서도 어울렸다..

이 거리가 골드코스트의 번화가 였다..

실제로 우리 숙소 (파라다이스 리조트) 와는 걸어서 10~15분 거리 였으나 여길 찾는 방법은 쉬웠다..

호주는 거리마다 이름이 있어서 훨씬 수월~

인터넷에 많이 본 서퍼스 파라다이스 입구샷~!!

우리도 동참 큭

아침부터 수영했나부다~

호주의 귀여운 꼰미남 들을 찍고 싶었는데 정작 카메라에 담긴 것들은 이런것 뿐이더라고..

끙.

인포메이션 센타에서 끊은 무비월드 티켓이다..

유효기간이 있고 무비월드나 시월드를 하루 이용할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다

금액은 62$(인터넷을 알아본가격은 56$였으나 아무리 찾아봐도 그가격에 끊을순 없었다..

가격이 오른걸로 생각 하기로 했다!)

표를 끊고 들어간곳은 위에 사진에 있는 노천 카페중 Toscanis!

우선 따뜻한 카페라떼(3.7$)와 카푸치노(3.3$)

호주는 카푸치노에 시나몬파우더가 아닌 초코파우더를 뿌려준다~ 그래서 더욱 달콤 달콤~

그리고 주문한 베이컨 & 에그 샌드위치 (8.9$)

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는데 실제로도 정말 맛나다 큭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함께 주문한 에그베네딕트~ (11.95$)

가격이 젤로 비쌌는데 양이 많아서 그런가 부다..

난 계란 하나만 나올줄 알았는데 계란도 두개고~

흠.. 맛은.. 위의 소스가 부담스럽게 느끼 했다 ㅡㅡ

그리고 위에 뿌려진 빨간 가루가 심히 궁금했다. 저게 멀까? ㅡㅡ

해외에 나가면 화폐 단위가 틀려져서 돈에 관해 개념이 없어지는거 같다..

아침으로 총 27.85$를 지불했다.. 20,000원이 넘는 금액인데.. 흠..

아무래도 위치 때문에 가격이 비싼가 부다..

그렇다고 흔해빠진 헝그리잭을 가긴 싫었다고 !! ( 호주에서의 버거킹은 헝그리잭!)

암튼 결국 그래도 맛나게 먹고 나서 이젠 무비월드로 가야한다..

버스를 타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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