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유일의 360도 회전레스토랑인 포윈즈!
써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호텔 26층에 있는 포윈즈(Four Winds Revolving Restaurant)는
퀸즐랜드의 유일한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환상적인 전경을 보며..
밤에는 멋지게 빛나는 골트코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포윈즈는
신선한 샐러드, 씨푸드, 스시를 비롯한 아시안푸드, 달콤한 디저트와 치즈 등을 고루 갖춘
해물 부페 레스토랑으로 유명~ (먹는 얘기하니깐 벌써 침부터 고인다는 ㅜㅜ)
이미 골드코스트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인 포윈즈! 안가볼수 없잖아?
바로 고고씽~
이곳이 바로 포윈즈가 위치한 크라운프라자 서퍼스파라다이스 호텔이다
골드코스트의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 옆에 위치하고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초인기 초절정!
크라운 프라자 호텔의 정확한 위치!
2807 Gold COAST Highway,Sufers Paradise,Queensland 4217 Australia
Tel +61 7 5592 9900
360도 회전레스토랑인 포윈즈는 크라운프라자호텔 26층에 위치하고 있다!
포윈즈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보이는 풍경~ 서퍼스파라다이스의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사람들이 찾는 포윈즈.
우리나라 서울타워에도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런 비슷한 분위기의 부페레스토랑이다
(생각해보니 회전식레스토랑은 어딜가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듯.. 우리나라 서울타워도.. 마카오 360레스토랑도..)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 아흑~~
저 멀리 가장 높게 솟아 있는 빌딩이 바로 Q1빌딩이다~~ 내일 저기 가서 멋진 골드코스트의 전망을 볼생각 ㅋㅋ
그나저나 저기 어디쯤 권상우님하 집도 있다고 했는데;; ㅋ
일단 자리를 잡고 신나게 먹어 볼까나?!! 호호
포윈즈 레스토랑 식사시간
아침 07:00~10:00am (일요일만 제공), 점심 12:00 ~ 14:30 (매일 매일)
선셋 디너 17:30 ~ 19:30, 캔들라이팅 디너 20:00~22:00 (금, 토일은 22:30분까지)
처음엔 가볍게 샐러드로 시작하고
완전 싱싱한 굴과 각종 야채들 마구마구 먹어주고
격하게 사랑해주시는 새우 & 게
립과 칠리새우
곁들여서 꼭 먹어줘야하는 데운 야채들!
이제부턴 내사랑 디저트 소개 (당췌 안사랑하는건 뭐냐며 ㅜㅡ)
각종 치즈들
빠질수 없는 케이크와
모양이 넘 이뻤던 달달한 디저트들~~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은 기본이고!!
부드러운 초콜렛 퐁듀까지~~ 유후!
사실 이보다 훨 많은 음식들이 있었지만 난 그저 서퍼스파라다이스를 보며 빨리 식사를 하고 싶었을 뿐이고;;;
첫번째 접시는 중국음식으로 셋팅하고
그 다음은 홍합과 튀김류
그 다음은 격하게 아끼는 새우랑 입에 착착 달라붙던 게
또 게다리랑 싱싱했서 정말 맛있었던 생굴~
그리고 또 게랑 굴이랑 새우랑;;;
그리고 또 또 게랑 새우랑 그리고 또또또.....
이렇게... 무한 반복;;;
우리 일행이 한번 일어나서 게랑 새우, 굴을 집어오면 여지없이 바닥이 드러나더라는 ㅋㅋ
그리하여
산처럼 쌓았다!!
우린 저렇게 산처럼 두그릇은 넘게 쌓았을뿐이고!
옆에 물잔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큰그릇이었을뿐이고!! ㅋ
정말 게랑 굴, 새우는 원없이 먹어본거 같다!
너무 짜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싱싱했던 게랑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마저 정신줄 놓고 먹게했던 생굴!!
아~~ 잊을수가 없다 ㅜㅜ
뭐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디저트 먹는 배는 따로있는 고고씽;;;
마무리는 상콤하게 (상콤이 아닌가?;; ㅋ)
사실 뭐 솔직히 고백하자면 사진 안찍고 그냥 비워낸 접시도 수두룩 캬캬캬
(이날 대략 2키로는 쪘을꺼야 ㅜㅜ)
크라운프라자호텔 포윈즈의 총평은!
해산물이 넘 맛있었다!! 물론 다른 음식들도 많고 맛있었지만
게랑 새우랑 굴만 격하게 편애하면서 먹어서 생각나는건 게랑 새우 굴밖에 없다는 ㅋㅋ
게다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이라 식사하는 내내 골드코스트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수 있다는것도 최고라는거~
우리는 선셋디너를 먹었는데...
정말 선셋이 보였다!!!!
맘같아선 기다렸다가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의 멋진 야경도 보고 싶었지만..
돌아설수밖에 없었다는 슬픈현실.. (캔들라이트 디너까지 먹을순 없었기에...)
그렇게 골드코스트의 마지막 밤은 저물어 갔다...
이제 남은 일정은...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의 환상적인 모습이랑 Q1빌딩!
그리고 정신줄 놓고 말았던 이케아 & 브리즈번 시내구경 시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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