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통 리에주 와플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할리스 리에주 딸기와플

저는 원래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 편인데 요즘은 와플에 꽂혀버렸어요;;;
특히 벨기에 와플....  (아마도 벨기에로 떠나고 싶어서 인지도 몰라요 ㅋ )

여기저기 와플맛있다는 곳은 다 찾아가 보는 중인데
그 중에 만족도 최고였던 할리스의 리에주 와플을 소개해 드릴께요!


할리스는 커피전문점으로만 알고 있었지 와플을 판매하는건 얼마 전에 알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할리스의 모든 매장에서 벨기에 리에주 와플을 판매하는건 아니고

이렇게 벨기에 리에주 와플이라는 간판이 걸려있어야 판매한답니다 :)
(여기는 할리스 신촌점!)

참을수 없는 향기와 함께 제 앞에 놓여진 리에주 딸기와플과 스트로베리크림티, 라즈베리 카페모카!

맨 먼저!!!
새콤달콤 향긋한 딸기향이 가득한 리에주 딸기와플입니다!

벨기에 리에주 와플은 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니!
일단 손에 집어 들고! 앙!!

쫀득한 속살이 보이시나요??
어흑 너무 맛있어요!!!!!

정말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많이 달지도 않아 담백해서 제 입맛에 딱!!

딸기를 넣어 반죽해서 그런지 속살도 핑크빛으로 넘 이쁘구요!!

간단하게 간식용으로 딱 좋을 그런 리에주 딸기와플이에요 (혼자서 2 ~3개는 거뜬하겠더라는 ㅋ)

이건 같이 주문한 라즈베리 카페모카 입니다
생크림이 아주 제대로라는;; ㅋ

달콤쌉싸름한 카페모카에 라즈베리 시럽이 듬뿍 들어있어 상콤하답니다!

이건 스트로베리 크림티인데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스리랑카 캔디 지역의 홍차를 기본으로 장미꽃과 딸기조각이 들어 있다고 하던데 정말 달콤한 향이 솔솔나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와플의 종류는 브뤼셀와플과 리에주와플의 두가지로 나뉜다고 해요!

브뤼셀 와플은 액상형태의 와플로 바삭바삭한게 특징이고
(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토핑이 올려진 와플이 브뤼셀 와플이었던거죠!! )

리에주 와플은 오직 벨기에 에서만 만들어지는 특별한 펄슈가와 이스트로 발효된 도우 형태 반죽으로
속은 쫀득쫀득 하고 표면은 펄슈가로 인해 달콤하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리에주 와플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특별한 토핑없이 손에 들고 즐길수 있는 와플이에요~
(사이즈도 너무 귀여워서 한입에 다 먹을수 있을것 같은 ㅋ)

할리스의 와플은 오직 벨기에에서만 만들어지는 벨지안펄슈가를
벨기에 에서 직접 공수해서 직접 반죽하여 만들어진다고 하니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ㅋ

게다가 이번에 딸기를 넣어 반죽한 딸기와플이 새로 나와서 요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워낙에 딸기를 좋아라해서 딸기와플 뿐만아니라 스트로베리 크림티랑 라즈베리 카페모카까지 한꺼번에 즐겼더니
쿠폰과 스티커를 나눠주는대 경품도 빵빵하더군요 ㅋ

저는 오늘 벌써 3개!  나머지 두개 더 모으면 스트로베리크림티랑 에코슬리브를 받을수 있답니다
조만간 득템할것 같은 예감이군요 ㅋㅋ

이건 스티커 두개이상 받아서 받은 스크래치카드입니다

사사삭 긁어보니 헤지스 액세서리 2만원 상품권!!
요것도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 :)

한참을 그렇게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딸기와플을 먹어치우곤..

남은 음료는 이렇게 일회용컵에 옮겨서 나왔답니다!!!

벨기에 정통 리에주 와플 맛이 궁금하시다면 할리스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