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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diary

더운 여름엔 아이스커피가 최고! 할리스 커피온바바 에 빠지다

by 슬기! 2009. 7. 2.


대략 1년 혹은 2년 전만해도 전 커피는 입에도 안대던 사람이었습니다!
쓰고 맛없는 커피를 왜 그렇게 마셔대는지 이해를 못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커피를 한모금 먹기 시작한뒤론..
제대로 중독되어서.. 요즘은 하루에 한잔이상 못먹으면 심각한 손떨림 현상이 ㅋㅋㅋ

요즘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도 많이 생겨나고 슈퍼에서도 쉽게 커피전문점의 브랜드커피를 살수 있는 세상..

처음엔 어떤 커피를 마시던 맛이 다 똑같이 느껴졌는데 요즘은 확실히 내 입에 맛는 커피가 있어요!
예를 들어 A회사 커피는 너무 진하고 B회사 커피는 너무 신맛이 강하고 C회사 커피는 연하고 등등등..

사실 갓 볶은 커피를 추출한 커피전문점의 테이크아웃 커피를 먹는게 좋긴하지만...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는 가방에 넣을수도 없고 들고다니기 귀찮은 점이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반 슈퍼에서 파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 커피를 선호해요
수십가지 종류의 커피중에..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은 제 입맛에 딱! 맞는 커피를 찾아서 거기에 올인하고 있답니다 ㅋ

요즘 제가 올인하는 커피는 바로 할리스에서 나온 할리스 커피온바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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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많이 들어보셨죠??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인 할리스에서 나온 할리스 커피 온 바바 입니다
우연히 임아트~ 에 갔다가 새로나온 커피인듯 하여 집어왔는데 먹어보니 완전 맛있었거든요 ㅋ

근데 커피온바바 라는 이름이 약간 생소하죠??

알고보니 전세계에 커피를 전파한 사람 이름이 바바부단이라는 사람이라고해요..
원래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되어서 이슬람 지역에서만 음용되었는데
1650년경 인도 승려였던 바바부단이 성지순례를 갔다가 커피 원두 7알을 몰래 숨겨와서
인도에 전파하면서 오늘날의 커피가 전세계로 전파되었다는!!

꼭 우리나라의 문익점님이 목화씨를 가져와서 우리나라에 퍼트린 일화가 생각났어요 ㅋㅋ

어쨌든 커피를 전세계에 전파한 바바부단의 이름에서 할리스 커피온바바가 생겨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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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온바바 가 맛있는이유는
갓볶은 커피의 신선함에 있더군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블랜딩하여 갓볶아서 분쇄, 추출함으로써
신선한 커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게다가 최상급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니~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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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종류는 페트랑 병 그리고 캔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개를 닫을수 있는 페트나 병을 선호해요!
조금씩 홀짝 홀짝 마시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이런 이유때문에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사는 커피 보단 페트나 병에 들은걸 선호한답니다!
왜냐!! 먹다가 가방에 넣어서 보관할수도 있고 좋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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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온바바 의 페트 및 병의 모양은
커피 원두처럼 동글동글하고 올록볼록 에스라인으로 만들어져서
한손에 착~ 감기는 느낌도 참 좋답니다!! ㅋㅋ

아무튼 그날 이후로 저의 외출시 항상 함께하는 할리스 커피온바바

그래서.. 몇일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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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냉장고의 모습입니다;; 하하하
(노홍철 따라잡기 프로젝트? ㅋ)

무더운 여름엔 역시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최고인거죠!!
이렇게 종류별로 이쁘게 진열해 두고 외출할때마다 하나씩 꺼내간다는!!!

뭐 하나씩 구입해도 좋지만 대형마트는 조금 더 저렴해서 한꺼번에 구입해버렸거든요!! ;;;

아메리카노랑 바닐라라떼 그리고 카페모카 .. 오늘은 어떤녀석을 데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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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당첨!!!

개인적으로 할리스 커피온바바 아메리카노는 다른 회사들의 아메리카노보다 훨신 안달고 좋아요!
다른 제품들은 아메리카노도 심하게 달달하잖아요!

달달한맛이 땡길때는 카페모카를 선택하구요~~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땡길때는 바닐라 라떼~~ 하하하

어쨌든 세가지 맛 모두 맛있는 할리스 커피온바바

이번 여름은 할리스 커피온바바와 쭈욱 함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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