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로맨틱 캔들디너 :)

 

보라카이 여행 :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로맨틱 캔들디너 :)

이번 보라카이 여행을 책임졌던 보라카이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그랜드비스타 리조트에 밤이되면 이렇게 멋진 조명의 근사한 레스토랑이 생겨난다

수영장 바로 옆 풀사이드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로맨틱한 저녁이라니~
므흣~ 

이번 보라카이 여행이 자유일정 이어서
이리저리 레스토랑을 많이 가봤지만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캔들디너에 반해서 이곳에서 주구장창 저녁을 ㅋ

조금 이른시간이었는데 풀사이드에 테이블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하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바로 셋팅해주셨다 :)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 테이블보 :)

이날의 음료는 시원한 콜라와 망고쉐이크
망고쥬스만큼이나 맛있는 망고쉐이크 :)

큼직한 웨지감자가 사이드로 나온 클럽샌드위치는 280페소
리조트에서 즐기는 저녁메뉴 치고는 정말 저렴하다 :)

바삭하게 구운 두툼한 빵에 신선한 야채와 햄  달걀 등등등

맛도 역시 굿 :)

이녀석은 씨푸드 파스타
역시 가격도 착한 300페소

큼직한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 있고
사이드로는 특이하게 식빵이 ㅋ

역시 맛도 아주 굿~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밥 먹다 말고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 들어도(으응?) 좋은 분위기 ㅋ


완전 만족했던 기분으로 셋째날 저녁도 그랜드 비스타 리조트 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이날은 추천음료인 워터멜론쉐이크 100페소
워터멜론 쉐이크는 처음이었는데 이거완전 중독성있다며 ㅋㅋ

베이컨과 햄이 가득 들어 있던 까르보나라 (250페소)

보라카이에서 먹는 까르보나라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ㅋㅋ

그리고 큰맘먹고 주문한 스테이크 (750페소)
가격이 살짝 비싸서 고민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거지 ㅋ
고기도 연하고 너무 맛있었다 :)

 원래 여행을 다니면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도 빼 놓을수 없는데
그랜드 비스타 리조트 레스토랑도 맛집 중 하나라는 결론을 내려버렸다 ㅋ 

저녁을 근사하게 먹고 리조트 곳곳을 산책하다가
근사한 Bar 를 발견했다 :)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레스토랑 건물 2층에 있는 분위기 있는 bar  

시끄러운 분위기의 보라카이 해변 Bar들에 적응이 안되는 사람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칵테일이나 와인을 즐기기 좋을만한 곳이었다 :)

게다가 포켓볼을 즐길수 있는 공간까지!!
으흐흐

나도 나름 포켓볼을 즐기는 지라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못해본게 한이라며 ㅜㅜ

따로 디몰까지 나가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놀고 먹고 마시고 수영하고 쉬고..
다~ 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다음에 보라카이를 찾는다고 해도 꼭 그랜드비스타 리조트로 고고씽 할꺼라며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