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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69

일본 시부야의 맛집! 돈까스 전문점 돈카츠 와코 이번여행의 최대의 삽질이 시작 ;; 원래 나는 계획을 워낙에 일일이 철저하게 짜는 편이라 (언어에 자신이 없어서 이기도 함;) 큰 예외없이 큰 위험없이 여행을 하는 편이었다..물론 꼭 한번씩은 이런 삽질이 들어가긴 한다 ㅋ 이번에도 별 탈없이 착착! 진행된다 했더니만... 이넘의 큰 트렁크 가방이 문제였다! 둘째날 일정은 이즈큐시모다에서 도쿄도착! JR을 이용하여 시부야에 도착, 관광후 JR이용해서 신바시역으로 신바시 역에서 유리카모메로 환승 오다이바 구경하고 다시 신바시에서 하마마츠쵸로 이동 그리고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공항으로! 이렇게 진행되는 일정인데... JR 노선을 보면 지금 도쿄역에서 신바시, 하마마츠쵸를 거쳐서 시부야에 가니깐.. 큰 트렁크 짐을 시부야까지 가지고갈꺼 없이 신바시역 코인락커에 .. 2008. 3. 21.
도쿄 기차여행의 재미! 온천을 해서 그런가? 화장이 너무 잘 받는거 아냐? 하하하 혼자 감탄하면서 한장! ㅋ 짐을 챙겨가지고 로비로 나왔다~ 2틀동안 고생해 주신 아주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체크아웃하고 셔틀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로비 커피숍에 앉아서 녹차 아이스크림 먹었다 (520엔) 마지막으로 이즈큐시모다의 풍경 담기~ 안녕~ 안녕~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시 보자~ 어흑~ 로비 한켠에 놓여있던 자동 피아노~ 혼자서 연주하고 잘 논다 ㅋ 오늘도 역시 날씨가 좋았다 반팔에 얇은 면 가디건 하나 걸쳤는데도 하나도 안추웠따 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료칸의 직원이 쪼르르~ 나오더니 수줍게 사탕바구니를 내민다 ㅋㅋ 그리고는 사진도 찍어주고 ㅋ 여기 사람들은 다들 정말 좋은거 같았다 우리를 이즈큐시모다로 데려다 .. 2008. 3. 21.
일본 전통 료칸에서 가이세키 조식 즐기기 아침에 스파에 내려갈때 이불도 안 개고 그냥 나갔는데 방에 들어와보니 이불도 다 치워 놓고 이렇게 셋팅을 해놨다 ^^ 아~ 고객만족 서비스~ 사실 어제 저녁을 넘 푸지게 먹어서 아침은 생각이 별로없었지만 이렇게 셋팅해 놓은걸 보고나서 식욕이 마구 솟구쳤다! ㅋ 거의 모든 음식이 각각 1인분으로 나누어져서 셋팅이 되어있다~ 아침이라 간단하게 나올줄 알았더니 장난이 아니다 ㅋ 색색의 이쁜 그릇에 담긴 짱아찌 종류의 기본반찬들 일본에 유명한 매실짱아찌! 시큼 시큼 맛나다 ㅋ 그리고 신기하게~ 요런게 나왔다.. 흠.. 일본식이랑은 조금 안어울리는 서양식 조식메뉴? ㅋㅋ 햄과 감자샐러드, 마요네즈와 오이, 토마토 그리고 달걀샐러드~ 처음에 보고 단호박인줄 알았는데 달걀이었다~ 부드러워요~! 그리고 꽉! 눌러 놓은.. 2008. 3. 21.
일본 전통 료칸에서 나만의 노천온천 즐기기! 계속 강조하시만 원래 아침잠이 없는관계로... 여행가면 더 없어지는 관계로 알람없이 6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테라스에서 본 풍경~ 사실 이 모습만 보면 절대 일본 같지 않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바다 구경하러 온건 이번이 처음이니깐.. (하긴.. 일본 딱 세번째 인걸 ;;)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꽤 있다~ 역시나 날이 좋아 그런지 새벽부터 수영하고 서핑하고~ 심심해서 계속 지켜 봤는데 몇번을 실패하더니 생각보다 잘타더군~ ^^ 연사로 찍어논게 있어서 올려보려 했으나.. 아직도 만장남은 사진들을 정리해야한다는 압박에 그냥 포기;; 테라스 한켠에 마련된 노천탕~ 여전히 모락모락~ 생각해 보니깐 저거 24시간 동안 모락모락 인가부다~ 따로 조절하는건 없는데 신기하여라~ ㅋㅋ 노천온천에.. 2008. 3. 21.
일본의 전통 료칸 체험 : 시모다 야마토칸 일본의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배터지게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아깐 배고파서 생각도 못했던 료칸 구경에 나섰다.. 저녁에 본 시모다 야마토칸의 입구~ 저녁이라 더 멋있어 보이는건 나뿐? ㅋ 시모다는 지역의 이름이고 료칸의 이름이 야마토칸 인거 같았다.. 아님 말고~ 료칸 안에는 따로 상점도 마련되어 있다.. 각종 특산물과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에 마련된 발가락 양말도~ ㅋㅋ 발가락 양말도 신다 버릇하면 편하다던데.. 나도 이기회에 한번? ㅋ (앞에 포슷에서 언급한 료칸에 있었던 벙어리 양말 (벙어리 장갑에서 착안한 발언 ㅋ)을 집에 싸왔다.. 신어볼라고 ㅋ) 한쪽에 마련된 전신거울에서.. 유카타를 입은 모습을 찍으려 한건데 바보같이 위에 걸치는거(뭐라고 하는지 모름)를 입고 찍었다.. 2008. 3. 21.
일본의 전통 료칸에서 즐기는 가이세키 요리의 진수! 체크인 할때 주문했던 6시 30분! 드디어 저녁 식사가 차려지기 시작한다! 얌전하게 유카타를 입고 앉아서 기다리기 ^^ 지금 보이는건 오늘의저녁식사의 반도 안되는 양의 모습! 누가 일본인들이 소식한다고 하던가? 응? 누구야? 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요거트, 두부요리, 장어초밥, 가재회, 모듬생선회, 모듬야채, 생전복구이, 가재구이, 버섯지리탕, 미역국, 생선조림, 감자요리 거기다가 가장중요한 밥, 술,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과 요거트 까지.... 저 많은 걸 진짜 다 먹었다 하하하;;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 ㅋ 건빠이~ 이제 부터 시작이다 고고씽~ ^^ 처음엔 간단하게 귀여운 두부를 한입에~ 덥썩! 그리고 왼쪽의 희안한 저게 뭔가 한참 고민했다.. 냄비받침인가? 그래서 아주머니께 물어 봤더니 펼쳐보.. 2008. 3. 20.
방마다 개인 노천온천이 붙어있는 일본의 전통 료칸 체험! 이즈큐시모다에 도착해서 나오면 보이는 안내데스크!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서 승차기념 선물을 준비했다는 말이다~ 하하하 냉큼 가서 프레젠또 내노라고 했다 ㅋ 그래서 받은 선물.. 벚꽃이 그려진 뺏지와 자! 사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게 하나하나 모여서 추억이 되는거니깐~ 밖에서 본 이즈큐 시모다역! 시골의 간이역 느낌으로 정감이 간다! 밖으로 보면 택시들이 쭉~ 서있다.. 그중에 하나 잡아타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료칸으로 고고씽! (이즈큐시모다역에서 시모다 야마토칸으로 가는 셔틀 버스가 있긴한데 오후 5시가 막차이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5시를 살짝 넘겨주셨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 ^^) 일본의 택시는 손님스스로 문을 여는게 실례라고 한다 자동으로 문을 열어준다 ㅋㅋ 트렁크.. 2008. 3. 20.
이즈큐시모다 역으로 가는길 JR -> 신칸센 -> JR동해도선 디즈니 전용열차를 타고 리조트 게이트웨이 역에 내려서 마이하마 역으로 걸어왔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 오면 끝~~그리고 이즈큐 시모다 역으로 가는 표를 끊기~ 앞의 자유여행 계획 포슷 에서 만들어간 이 일정표를 매표소 창구에 가볍게 내밀면 끝! 일본어 못한다고 걱정하시는분들~ 준비만 잘 해가시면 문제될것 없답니다 ^^ 그리고 받은 티켓! 내가 가져간 일정이랑 약간 차이가 나고 금액도 약간 비쌌다.. 아무래도 신칸센에서 차이가 난거같은데 왜그런지는 잘모르겠다.. 그래도 어쨌는 썩쎄스! ㅋ 아참! 왜 표가 두개냐면~~ JR따로 신칸센 따로 표를 끊었기 때문이다! 마이하마에서 동경을 갈때는 위에꺼 한장만 넣고 동경에서 아타미 갈때는 두장을 다 넣으면 두장이 다 나온다! 그리고 아타미에서 나올.. 2008. 3. 20.
디즈니씨에는 디즈니 전용열차도 있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디즈니씨를 나오는길.. 마지막으로 미키야 안녕~ 누나가 다음에 꼭 다시 올께~ 흑흑;; 디즈니씨에 올때는 공항에서 버스를 바로 타고 왔으나 이번엔 마이하마 역으로 가기 위해 디즈니 리조트 전용열차를 타고 갈꺼다! 마침 지나가는 열차~ 창문이 미키모양으로 생겼다 하하하~ 정신이 너무 없네;; 하하하 노선은 위의 그림 참고! 비록 한정거장을 가야하는 거리지만 그래도 너무 힘드니깐 또 디즈니에 왔으니깐 한번쯤 열차를 타줘야지! 하는 생각에 열차타고 디즈니씨역에서 리조트 게이트웨이 역으로 고고씽! 헉~ 그런데 요금이 250엔이란다 ;; 쩝.. 쩝.. 그래도 디즈니니깐.. 애써 마음을 진정 시키고 열차에 오르기~ 아아아~ 귀엽다 귀여워~ 저 열차 통채로 내가 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로~ 열차..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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