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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orea/Jeju Island84

제주 한라산 등반코스 : 영실코스로 고고씽.. 그러나 둘째날 제주도의 아침.. 한라산을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다.. 날씨는 화창하지 않았지만 전날 성산일출봉의 아쉬움을한라산에서 풀어보고 싶은마음에.. 제주도 안내책자를 뒤지니 왕복 3~4시간의 영실코스가 눈에 들어온다 물론 안내책자의 나온 시간보다 1~2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올라가다가 정 힘들면 그냥 내려오자! 라는 생각으로 고고씽~ 각 코스별 이용시간은 위의 표를 참고하삼~ 일단 영실코스의 입구인 영실휴게소로 네이게이션을 찍고 출발... 점점 한라산에 가까워 오자 점점 안개가 심해진다.. 이건 안개인지 안개비인지... 앞이 보이지도 않는 꼬불 꼬불 산길;; 비상등을 켜고 완전 서행으로 천천히 올라가는중이다;; 오늘 한라산 등반은 아무래도 물 건너 간 일같다;; 올라 갈수록 더 앞이 안보이는.. 2008. 7. 21.
제주미향 : 해물뚝배기 & 옥돔구이 여행을 하면서 가장큰 즐거움은 역시 먹는게 아닐까? (물론 꼭 여행 할때만이 아니고;; 늘 그렇다 ㅋㅋ) 제주도에 왔으니 꼭 먹어줘야 하는 리스트 중 전복죽, 갈치조림은 벌써 꿀떡 했고! 유명한 해물뚝배기 & 옥돔구이를 먹으러 고고! 마침 숙소 근처에 제주미향 이라는 음식점이 있길래 바로 고고씽~ 제법 큰 규모의 음식점 이었다 단체 모임으로도 좋고 제주 안내 책자에도 맛집으로 소개 되었길래 주저 없이 들어갔다지! 역시 가격은 초큼 비싸다;; 근데 제주도가 갈치가 비싸긴 한가부다.. (물론 그만큼 맛나겠지만) 옥돔보다 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갈치구이! 애초에 해물뚝배기와 옥돔구이를 먹으러 왔으니 다른 메뉴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주문! 다소 부실한 크기의 옥돔 한마리와 해물뚝배기가 차려졌다 깔끔한 반찬들과.. 2008. 7. 21.
제주 롯데호텔 야외정원의 멋진 야경 : 제주도의 푸른 밤 중문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롯데 호텔 굳이 롯데 호텔에 묵지 않아도 멋진 야경을 볼수 있는 야외정원이 있다! 매일 저녁 8시 30분이 되면 야외정원에서는 화산분수쇼도 펼쳐지고 아무튼 볼거리 많은 롯데 호텔 야외정원! 호텔의 정문이다~ 역시 럭셜 럭셜~ 혹시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제주 공항과 롯데호텔 사이에 공항 리무진이 운행됩니다 첫차는 대략 6시 30분 정도부터 있고 막차는 오후 9시까지 약 18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 가격은 3,900원! (공항- 롯데 호텔 구간) 50분정도 걸림 호텔 로비 창문으로 보이는 야외정원~ 멋스러운 풍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걸~ 로비에서 복도를 따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1층에 내려가면 귀여운 테디베어도 있다 맞은편엔 초상화를 그려주는 사람.. 2008. 7. 20.
제주도 러브랜드 : 19세 이상만 클릭 클릭! 사실.. 러브랜드 사진을 올릴까 말까 만번 고민하다가.. 최대한 그나마 무리없는 사진들로 올려본다 사실 몇번이나 사진을 올렸다 지웠다 쌩 난리를 쳤음;; 혹시라도 제목만 보고 혹!해서 들어오셨다가 낚이셨다는걸 눈치채신 많은 분들! 죄송합니다 ㅋ 암튼 제주도에는 이런 성(性) 관련 야외 조각공원 이나 박물관이 3군대나 있다.. 그중에 제주 러브랜드로 고고씽~ 다소 낯뜨거운 조각상이 많다고 들었으나.. 한번쯤 들려보면 그냥.. 머.. ㅋ (저 절대 이상한사람 아니라는거 재차 강조!) 러브랜드 앞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을 위한 배려(?)로 어린이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다 미성년자는 절대 못 들어 감으로 아이들은 맡겨두고 관람할수 있다! 가격은 성인 칠천원.. 비싸다고 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암튼 표를 .. 2008. 7. 19.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 쇠소깍 & 제주 갈치조림 아직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 쇠소깍! 이름도 생소한 쇠소깍은제주에서는 드물게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다... 제주에 비가 내리면 반절은 바다로 흘러가고... 반절은 땅속에 스며든다. 그리고 이 땅속에 스며든 물은 바닷가 근처로 와서 품어져나오는데 그것이 용천수... 이 용천수가 고여 바다와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렇다면 왜 쇠소깍일까?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으로 쇠는 효돈마을(쇠소깍이 있는 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고.. 역시나 그 소문대로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사실 제주도의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쇠소깍은 큰 안내판도 없으며 조금은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그저 입구에 이렇게 귀여운 한라봉이 쇠소깍을 알리고 있을뿐.. 2008. 7. 16.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뉴비틀 카브리올레 화보 찍기 ㅋ 서울에서는 꿈도 못 꿀 뉴비틀 카브리올레~ 제주도는 비교적 렌트카 비용이 저렴해서 평소 로망이었던 뉴비틀 카브리올레를 덥썩 렌트! 샤인빌 리조트에서 나름 화보 찍기 모드 돌입! ㅋㅋ 렌트카는 색상을 고를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다행이 정말 다행이 우리 비틀이는 넘 이쁜 크림색 내가 또 언제 비틀이 타 볼까 싶어서 열심히 찰칵 찰칵! 완전 신난 수정양 ^^ 샤인빌리조트는 그 유명세 답게 규모가 정말 상당했다 멋진 야자수도 있고 로비도 엄청 크더라는 ㅋ 사실 레이싱 걸처럼 멋지고 섹시한 포즈를 원했으나..;; 하하하 자 이제 시동걸고 본격적으로 드라이브 고고씽~ 너무 쌩쌩 열심히 달리다 보니 미칠듯이 불어대는 바람 덕에 내 머리는 광년이 머리~ 저녁마다 저 엉킨 머리 푸르느라고 죽는줄 알았다! 그치만 즐거운.. 2008. 7. 13.
제주도 여행 : 성산일출봉의 두 얼굴 성산일출봉은 원래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도를 이어 놓았다고한다 성산일출봉 꼭대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도 엄청 유명하다던데.. 아침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것만 같아서 해돋이는 미뤄두고성산일출봉에 오르기로 했다 ^^ 성산일출봉 앞을 지키고 계시는 돌하르방~ 안녕하셨쎄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안내도를 보니 정말 대단한 저 가운데 운동장으로 써도 되게따~; ㅋ 근데 역시 안개가 ㅜㅜ 안개 자욱한 성산일출봉.. 쩝..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아직 구름인지 안개인지가 걷히지 않아서 성산일출봉의 멋지구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왔으니 일단 올라가 보기로~ 성산일출봉의 입장료.. 올라가 보면 입장료 전혀 전혀 아깝지 .. 2008. 7. 13.
제주도 맛집 : 전복죽의 원조! 오조 해녀의집 제주도에 왔으니 전복죽은 당연히 먹어주는거다! ㅋㅋ 전복죽의 원조라 알려져있는 오조 해녀의집은 성산포 항구랑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근데 제주도에는 해녀의집이라는 상호를 가진 전복죽 전문점이 디게 많은거 같았다.. 왠만하면 그래도 원조를 가주는 센스!! 단체 손님들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할 내부 모습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주방 윗쪽으로 붙어있는 메뉴판 전복죽 하나와 문어 하나를 시켰다 전복죽 하나에 10,500원이면 좀 비싸다 싶기도 한대 그래도 유명한거니깐 ^^ 몇가지 밑반찬과 함께 문어 삶은게 나왔다 질기지도 않고 쫀득쫀득한게 소주 생각이 절실;; ㅋ 그리고 전복죽.. 저게 국그릇 사이즈로 꽤 깊은 그릇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다~ 왜 전복죽의색이 저런 떵~ 색인가 하면.. 2008. 7. 11.
우도 고고씽 : 서빈백사해수욕장, 우도봉, 등대공원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아침.. 공식적인 제주도 여행이 시작됩니다! 오늘 일정은 우도를 들렸다가 성산일출봉을 보고 쇠소깍을 들렸다가 러브랜드로 이어지는 코스다! 사실 아침부터 이걸 생각하고 간건아니고.. 그냥 네비를 의지하여 고고!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우유 먹어주는 센스!! ㅋㅋ 제주도는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참 편한거 같다.. 왠만한 검색으로 다~~ 가능하니깐~ 길 하나도 몰라도 상관없다.. ㅋ 역시 나도 네비를 믿고 그냥 고고고~~ 우도를 가기위해선 우도 도항선을 타야하는데.. 네비게이션에 성산포항 이라고 찍으면 바로 여기로 안내해 준다 ^^ 날씨가 좋길 바랬는데.. 꾸물꾸물 비가 올것 같더라;; 우도 도항선의 시간표과 입장료 그리고 차량운송비 등등.. 우도 왕복으로 다녀오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 200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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