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만장굴은 약 20~30만년전에 거문오름으로부터 분출된 용암이 해안가까지 먼거리를 이동하면서

형성된 전형적인 용암동굴이다. 동굴의 총 연장은 8Km로 세계적인 수준의 규모!

만장굴은 매우 오래전에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의 보존상태가 뛰어나고 크기때문에

외국의 용암동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귀중한 자연유산적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장굴은 제주시에서 차로 30여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요금은 어른기준으로 2,000원

매표소 옆쪽에 하이힐 금지라는 표지판 처럼..

하이힐 신고 동굴에 들어 왔다간 신발은 물론 발까지 다 망가지게 생겼다!

실제로 하이힐을 신고 온 여자를 보았는데 결국 중간도 못가고 도로 돌아 나가더라는;;

참고로 우산! 도 가져오면 좋을듯~

(동굴을 걸어가다 보면 물이 많이 떨어진다;;)

만장굴의 공개된 길이는 1Km정도.. 나머지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길이다..

드디어 동굴입구..

저 아래로 내려가면 멋지구리 만장굴로~

입구에 세워진 만장굴 안내판..

사진만 봐도 규모가 정말 장난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상당히 더운 날씨였는데 동굴 입구로 들어서자 차가운 공기가 확~ 느껴진다

시원을 넘어서 약간 춥기도 했다는;;;

동굴 내부는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조명이 조금 약한듯 싶은데.. 그래서 더욱 멋져보이는 듯 ~ ㅋㅋ

바닥이 울퉁불퉁 심함으로 조심조심 걸어가야한다..

만장굴 곳곳에는 이렇게 친절한 안내판씨도 마련되어 있다

이런 설명이 없다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쳤을것들이

설명을 읽으면서 직접 보면 더 신기하고 더 위대해 보인다는 사실!

바로 이 사진이 용암선반!

조금 멀리서 보면 이렇게 정말 선반같다 ㅋ

동굴속을 흐르던 용암이 벽면쪽에서 먼저 굳으면서 선반과 같은 모양으로 용암이 남아있는 형태~

무늬가 예술인걸? ㅋ

동굴속을 쭉쭉 걸어가다 보면 곳곳에 신기한 지형들과 생성물들이 많이 보인다

안타까운것은 보시다시피 동굴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넘 힘들었다;

요 신기한 모양은 바로 용암이 흘러내린 모양이다~

왠지 조금 징그럽다;;

위의 사진은 돌거북!

사진은 약간 거북이 아닌거 같지만;; 실제로 보면 그럴싸한 거북이 모양이다!

용암동굴이 만들어진 후에도 동굴내에서는 용암이 계속 흘러내리는데

천장으로 부터 떨어진 암석이나 상류로 부터 흘러내려온 암석이

흐르는 용암에 의해 운반되다가 어떤 지점에 멈춘것을 용암표석이라고 하는데..

이 용암표석이 멈춘후에 계속해서 흐르던 용암에 의해 표석의 옆부분에 용암이 흐른 구조가 남아 있는 것이 돌거북!

역시 신기해;;

아참! 동굴 천장에서는 물이 조금씩 계속 떨어지는데 카메라 안 젖도록 조심해야 한다!

(뜬금없이 튀어나온 말이지만 정말 중요한 팁!)

실제로 우산을 쓰고 댕기는 사람들도 있었고.. 난 옷에 카메라 싸가지고 다녔다;;

열심히 걷다보면 드디어 만장굴에서 가장 유명한 거대한 용암석주!를 만나게 된다!

만장굴의 자랑거리 답게 저렇게 인조 계단도 만들어 놓고..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 이라는 심볼도 곳곳에 심어 놓고 ㅋ

만장굴의 용암석주 높이는 약 7m!! 대단 대단!

용암석주는 천장으로 부터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진것인데

이렇게 특이한 형성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석주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아주 귀하고

이 만장굴의 용암석주는 규모면에서도 세계제일이라고!

사진상으로는 그 거대함이 잘 안느껴지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대단 대단하다!

이 용암석주 앞에서 정말 정말 신기한 사람을 만났다..

아주아주 튼튼한 삼각대를 가지고 와서는 삼각대를 새워두고 그위에완전 멋져 보이는 카메라를 올려 놓으신 뒤에

플래시를 터트리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으시면서 하시는말..

"아~ 왜 뒷배경은 안나와 ㅜㅜ"

다가가서 말씀드릴껄 그랬나부다.. 플래시 끄고 찍으시는게.. 쿨럭;; 삼각대도 있으시면서 쿨럭;; 왜 플래시를 쿨럭;;

암튼..머.. 이 용암석주를 끝으로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 체험은 끝~~

한참을 깜깜한 동굴에 있다가 나오니 따뜻한 햇빛이 어찌나 반갑던지~

그러나 나오자 마자 후덥지근한 날씨는;; 동굴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었다는 ㅋㅋ

만장굴 입구쪽에 용암석주를 만들어 놓은 분수도 있었다..

들어가면서 이걸 봤을때는 우와~ 이랬는데 동굴에서 직접 보니.. 이건 ;;쩝;;

만장굴 찾아오시는길은 요기~ 참고!!

함덕해수욕장과도 가깝고 비자림과도 가까우니 한꺼번에 죄다 구경하셔도 좋을듯~

만장굴가시기 전에 꼬고 체크 하셔야 할것!

하이힐은 안돼요!

우산은 있으면 좋구요!

동굴안이 약간 쌀쌀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얇은 가디건 정도 가져가셔도 완전 유용하실듯!





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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