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특이한 박물관이 많다!
그 중 비교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오설록 녹차박물관을 방문~
오설록 녹차박물관의 정식 이름은 '설록차뮤지엄 오'설록(o'sulloc)'이며
오'설록(o'sulloc)은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 'oh! sulloc'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오설록 녹차박물관 입구에 만들어진 귀여운 녹차 찻잔~
그리고 그 뒤로 멋지게..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 저게 다 녹차!!
보성녹차밭을 가보진 않았지만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보성녹차밭과는 비교도 안되는 전국 최고규모라고 한다
실제로 저기를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는 연인들도 많이 발견할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공짜 버스투어도 있으니 시간대만 잘 맞추면 저 멋진 밭을 몽창 구경할수 있다
산책로를 구경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설록차 뮤지엄으로 들어갈 시간~
허그.. 그.러.나.
굳게 닫혀있는문 ㅜㅜ
맙소사.. 오설록 녹차 박물관의 개관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고, 매주 수요일에는 휴관한단다..
내가 간 날은 수요일은 아니었지만 도착한시간이 오후 5시 10분!
간발의차이로 결국 녹차박물관 속은 구경도 못해보고 입구와 녹차밭만 보고 돌아설 수 밖에 ㅜㅜ
오설록 녹차 박물관 안에는 상설전시관·선물코너·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만들어진 대표적인 찻잔 14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차의 역사와 녹차를 만드는 과정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할 뿐만아니라 정말 맛있는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도 있다고 한다
그 중 젤로 아쉬웠던건 녹차아이스크림!! ㅋㅋ
이렇게 일찍 문이 닫힌다는걸 예상못한 나의 실수! (이런 실수 잘 안하는데 엉엉 ㅜㅜ)
어쩔수 없이 오설록 녹차박물관은 다음 제주 방문때까지 기다려야 할듯!
오설록 녹차박물관 가실 분들은 꼭 5시 이전에 방문하세용 ^^
녹차박물관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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